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0.04.01 [18:03]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18)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37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시편 67-70편 메모

  

<67 > 열방아! 주를 찬양하라.     <감사와 찬양>

 

   * 작자는 미상이고 유대인의 장막절(수장절 또는 초막절 등으로 표기되기도 함. 오늘의 추수감사절)

     7일간을 지킬 때 사용한 시 곧 노래이다.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이다.

 

[세계만방 중에서 자기의 위치를 깨닫는 이스라엘] (67:1-3)

 

  이스라엘은 만방에 구원의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다. 선민의식은 폐쇄된 자기중심의 국가를 형성하고 타협을 모르고 전도 역시 하지 않는 고립으로 치닫는다. 그러나 시인은 만방에 복음을 전할 것과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노래한다. 오늘 유대교인들은 이런 소명을 망각한 사람들이다. 스스로 깨닫고 수행해야 할 것이다.

 

[열방이 기쁘게 드리는 찬양] (67:4-7)

 

  공의(公義)를 행하시는 하나님, 인간에게 생산물을 주시어 먹고 살게 하시는 하나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은 찬양하고 경배해야 한다.

 

 

<68 >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      <감사와 찬송>

 

   * 다윗 왕정 초기 시로서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삼하10, 11)하고 난 뒤이나

      다윗이 오벧에돔의 집에서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며 기뻐 춤출 때(삼하6:2-18) 일 것이다.

 

[서론: 승리의 노래; 악인들을 멸망시키시는 하나님 찬양] (68:1-6)

 

  하나님 찬양의 서론으로서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영화롭게 하시며 여호와 하나님의 간섭으로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심을 찬양한다. 고아의 아버지, 과부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는 재판장으로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시는 분이다.

 

[1. 광야에서 가나안 정복을 이끄신 하나님께 찬양] (68:7-23)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극난한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주시고 마실 물을 주시고 메추라기도 주어서 풍요롭게 하셨다. 그러나 광야의 천막생활은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의 잠시 되는 여정이다. 이 여정에서 하나님이 지키시고 여러 왕을 쳐서 이기게 하시고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너, 가는 곳마다 이기고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힘으로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인도하셨다. 구원의 하나님께 찬양을 돌려야 한다. 의인을 영화롭게 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 살몬(Salmon)¹ 68:14 바산 지방의 한 산이다. 현재 벧스안 부근의 요단강 동쪽 105지점의

     졔벨 하우란과 동일시된다(69:14).

   * 바산(Bashan) 68:15 “과실이 많은 땅이란 뜻이고 요단 동쪽의 비옥한 지역이다. 즉 동은

     하우란산악, 서는 갈릴리 호수, 남은 길르앗, 북은 헬몬산 사이에 펼쳐진 사이에 광대한 지역이다.

     땅이 비옥하여 목축에 알맞은 곳(22:12, 4:1, 32:14), 백향목이 우거진 지대이며 곡창

    지대이다(2:13, 27:6, 11:2). 모세가 바산 왕 옥에게서 빼앗은 땅이다(21:33-35).

 

[2. 성소에 임재(臨在) 하시는 하나님 찬양] (68:24-27)

 

  가나안 정복이 끝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모시고 그 성소에 임재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승리의 노래이다. 이스라엘의 근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인도로 가나안에 들어왔고 이제 그 하나님이 성소에 임재 하신다. 곧 하나님의 신정 국가의 도래를 의미하며 백성들은 그 여호와를 찬양한다.

 

[3. 미래에 이루어질 승리에 대한 찬양] (68:28-35)

 

  여기서 왕들은 이스라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열방의 왕들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다. 메시아를 통해서 온 세계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고 최후의 승리를 얻을 것이다. 예루살렘은 메시아 왕국의 근본이며 여기서부터 만방으로 복음이 전해지며 하나님 통치를 이루시게 될 것이다.

 

   * ‘구스는 에티오피아(Ethiopia)이다.

 

 

<69 > 고난 중에 승리를 확신하는 사람의 기도      <비탄과 참회>

 

   * 다윗의 시로서 극한(極限)의 고난을 겪을 때(압살롬의 반역으로 망명 중) 지은 시라고 본다.

     그래서 신약에 가장 많이 인용되었다. 4절은 요15:25; 9절은 요2:17; 15:3;

     21절은 요19:29; 22절은 롬11:9 등에 인용되고 있다. 시인의 고난과 그리스도 예수의 고난이

     상통함을 볼 수 있다,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곡조 명으로 백합화 곡조)에 맞춘 노래이다.

 

[시인이 처해있는 암울한 환경] (69:1-12)

 

  이 시를 기록한 때는 정확하지 않으나 다윗이 극한의 고난을 겪는 때 그 상황을 노래한 것이다. 친한 사람들로부터의 배반, 이유 없는 핍박, 주를 위한 수욕, 주를 위한 열성도 비방의 대상이 된다. 무슨 일을, 하던 비방 거리가 되며 심지어 금식이나 베옷을 입어도 비방 꾼들의 비방의 대상이 된다. 말할 수 없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는 고난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다윗은 메시아의 예표(豫表)가 된다. 사람이 잘 풀리지 않고 어려울 때는 이유 없이 사람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런 때에는 하나님이 판단하시기를 간절히 구해야 한다. 분명히 하나님이 처리하신다.

 

적용: 고난을 겪을 때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고 스스로 판단하여

       나서지 말 것과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기도: 욥과 같이 이유 없이 고난을 겪는다 하자, 그때 기도하는 사람이 구할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하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에게 구원의 호소] (69:13-18)

 

  극한 한 어려움에 빠진 다윗은 하나님에게 건져주시기를 간절히 구한다. 수렁에서, 미워하는 자의 깊은 물에서, 큰물이 삼키지 못하게, 웅덩이가 덮치지 못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구하며 속히 응답하시기를 간절히 구한다. 우리는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기도해야 한다. 오로지 구원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다. 그의 도움과 인도를 기도하고 믿음으로 이기고 나아가야 한다.

 

[원수들의 악함과 원수들에 대한 경계] (69:19-29)

 

  다윗이 당하는 수치, 비방, 능욕은 악인들의 소행으로 이루어진다. 다윗은 위로 자를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다윗은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고, 눈이 어두워지게 하고, 허리는 떨리게 하고,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가 그들 위에 임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구한다. 이유 없이 대적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다윗을 부끄럽게 하고 핍박하고 넘어뜨리려 하나, 하나님은 의인의 편이며 의인은 이런 기회에 오히려 더 하나님과의 관계가 돈독해 진다. .

 

[승리의 확신과 감사의 찬송] (69:30-36)

 

  다윗은 승리를 확신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믿음과 찬양이야말로 수양의 기름보다 강물 같은 기름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제사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찬송과 송영으로 하나님을 노래한다.

 

 

<70 > 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비탄과 참회>

 

   * 다윗의 탄원 시로 시40:13-17과 내용이 거의 같다. 다윗이 망명 중에 지은 시이다.

     기념식(혹은 예배)에 사용하기 위하여 만든 시 같다.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이다.

 

[속히 구원하소서] (70:1-5)

 

  고난을 겪는 다윗은 하나님께서 속히 구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한다. 의인에게는 상()이 악인에게는 형벌(형벌)이 내려지기를 노래한다. 이 시는 43편의 내용과 같으나 예배에 사용하기 위하여 분리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0/02/17 [07:39]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편(30) 김정권 2020/03/30/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시편 (29) 김정권 2020/03/26/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편(28) 김정권 2020/03/23/
[김정권 장로] [단상(斷想)] “늙은이는 꿈을 꾸리라” 김정권 2020/03/21/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27) 김정권 2020/03/19/
[김정권 장로] 2020년 고난주간 묵상 자료 III 김정권 2020/03/18/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II:시편(26) 김정권 2020/03/16/
[김정권 장로] 2020년 고난주간 묵상 자료 II 김정권 2020/03/14/
[김정권 장로] 2020년 고난주간 묵상 자료 I 김정권 2020/03/12/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가이드]지혜서 II: 시 편(25) 김정권 2020/03/12/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 24 김정권 2020/03/09/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23) 김정권 2020/03/05/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II:시편(22) 김정권 2020/03/02/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20) 김정권 2020/02/24/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18) 김정권 2020/02/17/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 17 김정권 2020/02/13/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 (6) 김정권 2020/02/10/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편(15) 김정권 2020/02/06/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 14) 김정권 2020/02/03/
[김정권 장로]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 II: 시 편 (13) 김정권 2020/01/30/
뉴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