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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4.01 [17:03]
<이성교제>우리사랑할까요(1)
어떻게 해야 이성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요?
 
박수웅


제게 매력이 없는 건지 이성이 다가오지도 않고, 다가가려 해도 잘 되지 않아요. 막상 데이트를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이성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요? 

원하는 이성과의 데이트를 시도하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경우의 첫째 원인은 ‘자기 자신’입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매력을 자신 있게 표출하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상처 때문입니다. 각자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상처로 인해 내가 누구인지, 얼마나 사랑스러운 사람인지를 알지 못하고, 자신감도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상처를 극복해야만 우리는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자아와 인간관계를 가지지 못하게 하는 상처는 어떤 것이 있나요? 

첫 번째로 ‘거절감’이 있습니다. 죄를 지은 아담은 하나님께 거절당하고 맙니다. 아담의 씨로 태어난 우리들은 거절감을 안고 태어납니다. 또한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가차 없이 탯줄을 잘려 어머니에게서 분리됩니다. 동생이 태어난다면 또 한번의 거절감을 느낍니다.
 
그뿐 아니라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여성들은 영아기부터 심한 거절감을 겪습니다. 이런 거절감은 시간이 흐르면서 우울증으로 변합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상대에게 거절당할 것에 대해 미리 두려워하게 되어 밝음, 명랑함, 따뜻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기 싶습니다.
 
또한 ‘분노감’이라는 상처가 있습니다. 분노감은 권위로부터 부적절한 대우를 반복적으로 받았을 때 발생합니다. 자신의 노력과 달리 부모님께 야단과 비난을 받으며 자란다든지, 결손가정에서 자라며 부모의 화풀이 대상이 될 때 분노감이 누적되게 됩니다.
 
이런 이들은 언제나 불안하여 조그만 일에도 쉽게 상처 받고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지 않아 자만심이 높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괴변이나 언어폭력도 심합니다. 이 감정은 신뢰를 깨지게 하고, 이성간의 사귐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 결혼한 후에 툭하면 부부싸움을 하게 합니다.   
 
세 번째로 ‘애정결핍증’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흡족하게 받지 못하고 자란 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편애는 보이지 않게 자식을 죽이는 독약과 같습니다. 애정결핍증을 지닌 사람이 이단을 접하면 그들의 선의와 친절에 그만 마음을 다 뺏겨버리고 맙니다. 허전한 마음을 마약, 섹스, 노름, 술로 채우려 하기 때문에 각종 중독증에 잘 걸리기도 합니다. 이성에 대한 집착도 보통 사람보다 더 강합니다.
 
상대방을 구속하려 하거나 너무도 헌신적이어서 부담을 주고, 결혼 후에는 의부증, 의처증을 보일 확률도 높습니다. 애정결핍증은 이렇게 심각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네 번째로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은 분노감보다도 한 단계 더한 상처라 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가진 사람은 문제를 헤쳐 나갈 엄두도 못 내기 때문에 멈추거나 도망갑니다. 매사에 지나치게 눈치를 살피고 자신을 나타낼 줄 모릅니다. 스스로의 존귀함을 잃어버린 자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데이트에서 무조건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 상태, 상황에 무조건 맞추려고 하고 상대방의 기분이 상할까 염려하면서 인간관계를 이어 갑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관계를 짐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열등감’이 있습니다. 비교를 당하며 자란 사람들은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상형의 자아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못 미치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고통스러워합니다. 또한 사람을 공격적으로 바꿔, 남을 깎아 내려 우월감을 느끼게 합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은 열등감 쪽으로 갔다가 우월감 쪽으로 가는 삶의 반복을 나타냅니다.
 
이런 마음 상태는 자신을 매우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감정의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이성과의 만남도 축복이 아닌 저주로 이끕니다. 이성이 하는 행동이나 말을 있는 열등감이라는 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오해를 하거나 사기에 바쁩니다.   
 
마지막으로 ‘죄책감’이 있습니다. 죄책감은 자아가 강한 사람들이 많이 갖고 있는 상처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주심에도 스스로 그 은혜를 판단하고, 내가 나를 용서하지 못한 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것은 가장 교만한 태도입니다.
 
하나님보다 율법을 높게 두어 완벽주의의 잣대로 자신을 바라보니 자연히 죄책감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성교제 자체를 죄악시하든지, 이성교제에 대한 죄책감에 교회를 떠나버립니다. 예수님을 칼같이 믿든가, 칼같이 떠나든가 하는 극단적인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참자유인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책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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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10/28 [14:2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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