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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4.07 [15:03]
사랑의교회‧갱신위측 중재한 소강석 목사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은밀하게 진행”
 
김철영
▲ 오정현 목사(좌)와 갱신위측 김두종 장로와 함께 합의각서에 서명 후 소강석 목사 (가운데)    ©뉴스파워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와 갱신위측(마당기도회, 대표 김두종 장로)237년 여 갈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던 데는 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중재역할이 있었기 가능했다.

 

소 목사는 23일 오후 양측의 합의각서에 중재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심경은 어떠했을까.

소 목사는 이날 밤 자신의 SNS에 관련 글을 올려 소회를 밝혔다.

 

소 목사는 오늘 오후 사랑의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대화해 사건을 창출해 냈다.”사랑의교회와 갱신 성도들 간에 화해를 하고 합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김회재 강희근 장로 오정현 목사, 소강석 목사, 김두종 권영준 장로     ©뉴스파워

 

이어 먼저는 오정현 목사님의 대인다움의 포용력과 통 큰 결단 때문이었고 동시에 김두종 장로님과 권영준 장로님의 넓으신 아량과 너그러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물론 갱신측 성도님들은 강남 성전에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고 양측 서로가 모든 고소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축복하며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존경하는 오정현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또 존경하는 김두종 장로님과 권영준 장로님께 고마운 마음을 재삼 표현한다.”동시에 사랑의교회 강희근 장로님과 김회재 장로님께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합의각서에 서명한 후 기도하는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소 목사는 이 일에 제가 작은 중재자 역할을 했다.”순수하게 한국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저는 지금까지 과정에서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은밀하게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양측이 합의각서에 서명을 한 후) 제가 마지막 화해기도를 할 때 손이 떨리고 어깨가 떨렸으며 다리까지 후들후들 떨렸다. 너무 두려운 영광과 감격의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제가 국민미션포럼에서 초갈등사회를 극복하자는 주제 강연을 했다고 수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저는 그런 공격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오로지 이 일이 이뤄지기만을 침묵하며 기도해 왔다.”고 밝혔다.

 

▲ 중재자로서 합의각서에 서명하는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소 목사는 앞으로 오정현 목사님이 사랑의교회를 넘어 한국교회를 더 넓고 크게 섬길 수 있도록 후원하고 응원하겠다.”지금까지 겪어온 사랑의교회와 갱신측 성도들의 상처가 별이 되고 꽃이 되며 화해의 아리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저는 한국교회를 사랑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국교회 공적 사역을 계속 할 것이다. 갈등사회도 화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런 일을 하는 줄도 모르고 무조건 저를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신 새에덴교회 장로님들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 일은 김종준 총회장님의 격려와 물밑 지원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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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4 [00:2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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