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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4.05 [07:03]
한국교회총연합 제3회 총회 결의문 발표
“현 시국의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힘쓸 것” 등 결의
 
김철영

    

 

지난 5일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출발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현 시국의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교총회 제3회 대표회장 좌측부터 류정호, 김태영, 문수석 목사     ©뉴스파워

 

한교총은 결의문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외교적 난제와 국론의 분열로 미래를 향한 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는 정치와 이념의 대립으로 상처받은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며, 화합하는 국민의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혁교회의 전통에 따라 정치적 선택은 교인들의 자유에 속한 것임을 확인하며, 현실 정치가 교회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일부 정치인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하야투쟁을 하면서 예의에 벗어난 막말과 과도한 정치적 발언에 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한교총은 또한 민족의 화해와 통일, 평화와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분단된 민족을 가슴에 품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상호 교류와 평화공존을 넘어 완전한 화해와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젠더 이데올로기에 편승해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려는 시도를 거부하며,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평등, 동성애 문제, NAP 독소조항 삭제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한교총은 “ ‘제국시대를 민국시대로 열게 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근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후대에 전승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을 고양할 것이며, 젊은 목회자들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미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근대기독교문화유산보전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한 것이다.

▲ 한교총 제3회 정기총회     ©뉴스파워

 

다음은 결의문 전문.

 

한국교회 공교단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제3회 총회를 개최하면서 우리의 방향과 기도를 담아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민사회와 한국교회 앞에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우리는 현 시국의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힘쓸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외교적 난제와 국론의 분열로 미래를 향한 전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와 이념의 대립으로 상처받은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며, 화합하는 국민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우리는 개혁교회의 전통에 따라 정치적 선택은 교인들의 자유에 속한 것임을 확인하며, 현실 정치가 교회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2.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 평화와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분단된 민족을 가슴에 품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상호 교류와 평화공존을 넘어 완전한 화해와 통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3. 우리는 낮은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하늘보좌를 버리고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구조적 모순으로 발생한 경제적 약자들과, 청년, 여성, 노인, 이주민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함께하며, 영혼의 구원과 사회 구조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4. 우리는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우리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편승해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려는 시도를 거부하며,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대한민국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여, 사람이 마땅히 행할 바를 따라가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우리는 한국교회의 역사를 재조명하며, 국가와 교회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제국시대를 민국시대로 열게 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근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후대에 전승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을 고양할 것이며, 젊은 목회자들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미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다함으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주님의 대 명령을 수행하는데 헌신할 것입니다.

 

2019125

 

한국교회총연합 제3회 정기총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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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7 [11:0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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