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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20 [19:02]
한국교회언론회, KBS 보도행태 비판
소망교회 김지철 은퇴목사, 사랑의교회 보도 건 등 지적
 
김현성

     

한국교회언론회가 KBS의 기독교 관련 보도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언론회는 25교회 안에는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특수성도 있고, 일반인들도 받아들을 수 있는 상식적인 부분도 있다.”그런데 모든 것을 일반화해서 교회가 받아들이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럼에도 KBS는 교회와 관련된 문제들에 대하여 절제하거나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까발리자는 식으로 마구 보도하고 있다.”며 소망교회 김지철 은퇴목사와 사랑의교회 관련 보도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논평 전문.

 

잘못된 KBS의 교(基督敎)파라치 행위,

바보야,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네가 문제야

 

최근 공영방송 KBS는 한국기독교를 파파라치(Paparazzi-파리처럼 윙윙거리며 달려드는 벌레와 같은 것들에 대한 이태어에서 유래된 말로, 연예인 같은 인사들의 사생활에 대한 사진을 찍고 폭록하는 사람들을 말함)하기 위해 애를 쓴다.

 

KBS가 기독교와 관련하여 보도한 것을 보면, 지난 21일에는 한국의 대형교회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의 모 교회에서 은퇴한 목회자에 대한 보도를 하였다. 그런데 은퇴한 목회자가 해당 교회에서 생활비, 주택, 차량 등을 제공받은 것을 부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평생을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목회를 하다가 은퇴하면, 교회법에 따라서 예우하는 것을 공영방송이 시비 걸 일은 아니다.

 

KBS는 이 부분에 대하여 한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다니는 대형교회로 알려져 유명해진...’으로 소개하여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하면서, 1023일과 21일 두 차례 보도한다.

 

그리고 최근 대법원에서 10년 전 서초구청에서 모 교회에 대하여 건축 허가를 내 준 것이 월권 행위라는 판결에 대하여, 1024, 234차례, 184차례, 172차례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18일 보도에서는 서울 서초동의 대형종교시설 OOO교회가 도로 지하에 지은 예배당을 결국 철거하게 됐습니다라는 아나운서 멘트를 사용하여, 교회 건물을 허무는 것을 기정사실화하여 선동하고 있다.

 

17일 보도에서는 애초부터 무리한 허가, /관계 로비/외압 의혹 눈 덩이라는 제목으로, 마치 교회 건축을 권력 기관에 로비를 통해 지은 것처럼 보도한다.

 

그뿐만 아니라, KBS21일 종교인과세와 관련하여 보도하고, 1010일에는 강동구의 모 교회 관련 보도, 927일에도 역시 같은 교회 관련 보도 2, 26일에도 같은 사건 2건 등을 집요하게 보도하고 있다. 공영방송인 KBS가 왜 이다지도 교파라치적인 보도 행태를 버리지 못하는가?

 

지난 22KBS공영노조의 성명에 의하면, ‘언론이 교회에 부정적인 뉴스를 부쩍 많이 보도하는 이유는 기독교가 문재인 정권을 집중 비판하는 것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일종의 보복 조치가 아닌가 의심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공영방송인 KBS가 이런 시각과 정권을 대신한 복수심으로 교파라치적인 방송을 하고 있다면, 이는 매우 잘못된 것으로 스스로 함정을 파는 행태이다. 정권 하수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언론을 인정할 국민들은 별로 많지 않다.

 

교회 안에는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특수성도 있고, 일반인들도 받아들을 수 있는 상식적인 부분도 있다. 그런데 모든 것을 일반화해서 교회가 받아들이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KBS는 교회와 관련된 문제들에 대하여 절제하거나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까발리자는 식으로 마구 보도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당분간은 KBS가 원하는 교회 허물기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는 KBS, 신뢰가 안가는 언론으로 낙인 찍혔다. 과연 한국교회 허물기가 목표인양 보도하는 KBS를 국민들은 얼마나 인정하겠는가?

 

현재 우리 사회는 매우 어두운 터널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이런 현상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해야 할 역할은, 당연히 공영방송인 KBS에 있다.

 

최근 서울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전교조 교사 꺼지라는 외침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것들은 공영방송인 KBS가 책임감을 가지고 보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교육이 편향되었다면, 이보다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겠는가?

 

또 지난 해 모든 조사를 통하여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소위 계엄 문건사건을 어느 시민단체라는 곳에서 내 놓은 것을 가지고, KBS9시 메인뉴스에서 연일 보도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가? 국민들을 진영의 수렁에 빠지도록 조장하는 것인가?

 

지금 우리 사회의 큰 병폐는 공영방송인 KBS에 있다고 본다. 국민들이 생각하기에는 KBS가 과연 공정한가? KBS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는가? 자신들의 문제점은 간파하지 못하면서, 특정 종교를 폄훼하고, 허물려는 시도가 정당한가?

 

여기에 대하여 KBS는 답을 해야 한다. KBS에 한 마디 꼭 하고 싶다면 바보야, 교회보다 네가 문제야제발 공영방송인 KBS외눈박이가 되지 말고, 사방을 제대로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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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5 [21:3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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