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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5.27 [14:04]
포항중앙교회, 가을신앙부흥사경회 열려
백정우 목사(남가주 동신교회) 강사로 “이 시대 병거·마병되라” 역설
 
이수미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18창립 72주년 가을신앙부흥사경회의 막을 내렸다.

▲ 미국 남가주 동신교회 백정우 목사     © 뉴스파워

 

지난 지난 16일 오후 730분부터 주께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시작된 사경회는 23일간 매일 오전 5, 오후 730분 등 모두 5회 이어졌다. 매회 1천여 명~15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말씀은 백정우 목사(미국 남가주 동신교회)예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변화’,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온전한 믿음으로’, ‘떡이 하나 밖에 없을 때에도’, ‘사명을 끝까지 붙잡습니다란 제목으로 전했다.

 

교인들은 교회가 회복돼 더욱 든든히 서 가게 하소서, 모든 교인들이 자기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위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사경회 마지막 날 오후 8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린 신앙부흥사경회는 경찬팀의 경배와찬양, 김원기 장로의 기도, 구현주 권사의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의 오직 주님만 더욱 사랑찬양, 백정우 목사의 사명을 끝까지 붙잡습니다설교, 미국 남가주 권사찬양팀의 특송, 교회소식,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백정우 목사는 사명에 집중하지 않으면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강조했다.

백 목사는 이민교회와 한국교회가 많이 무너지고 있다쓸데없는 짓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질에 일치하고, 비 본질에는 관용을 베풀고, 모든 일에 사랑을 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백 목사는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가 하나님의 인도로 길갈에서 벧엘로, 벧엘에서 여리고로 , 여리고서 요단으로 갈 때 그때마다 이곳에 머물라는 스승의 말을 듣지 않고 함께 갔다그 먼 곳까지 따라간 이유는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자신에게 있게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들려줬다.

 

백 목사는 여기서 갑절의 은혜란 예레미야서에서 보면 잘 알 수 있다며 설교를 이어갔다.

 

백 목사는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선지자로 나섰으나 동굴에 갇히고 채찍질을 당했다그 때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입니까. 양을 잡으러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해 그들을 구별해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며 예레미야의 능력이 악한 자의 능력과 비교되지 않게 큼을 말씀하셨다. 말과 경주해도 이길 수 있기를 지명하여 선지자로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말은 200m10초대에 주파한다. 가장 빨리 달리는 사람이 100m9초대에 주파한다. 여기서 갑절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갑절은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갑절은 회복의 징조를 의미함도 소개했다.

백 목사는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적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란 이사야서 61장 7절을 교인들과 함께 읽은 뒤 이스라엘의 70년 바벨론 포로생활의 회복을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목사는 엘리사가 갑절의 은혜를 간절히 구한 것은 스승 엘리야가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히 구한 것을 본받은 것 같다엘리야는 목숨 걸고 악한 아합 왕을 찾아가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했던 것이다. 아합 왕은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엘리야는 그릿시냇가에 숨었다. 엘리야의 말대로 가뭄이 들었다. 그릿시내의 물이 말랐다. 숨어 지내던 엘리야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위험해 졌다. 그래도 엘리야는 비가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 역시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3년 6개월 후 엘리야가 기도했을 때 비가 다시 내렸다고 전했다.

 

백 목사는 열왕기하 212절을 보면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엘리야를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라고 했다. 엘리야는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살지 않았다. 이스라엘을 위해 살았다. 제자 엘리사도 마찬가지였다. 엘리사가 죽을병에 들었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 찾아왔다. 엘리사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라고 했다고 들려줬다.

 

백 목사는 엘리야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등 바알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죽였다. 9개의 기적을 행했다. 성령이 하는 역사가 스승보다 갑절을 받은 엘리사는 18(죽은 뒤 1개 포함,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회생함)의 기적을 행했다.

 

백 목사는 신자의 삶은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한 삶이 아니라 십자가의 삶이라며 이 시대의 병기가 되고 마병이 돼야 한다. 이 시대의 보루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인들은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칠 때 요단강의 물이 이리저리 갈라지고 엘리사와 마른 땅 위로 건넜다는 말씀과 그의 제자 엘리사가 하늘로 올라갈 때 떨어뜨린 스승 엘리야의 겉옷을 주워 요단강의 물을 치매 물이 이리저리 갈라져 건넜다는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됐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겸손히 신앙생활을 하겠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백정우 목사는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 미국 버지니아 리버티 신학교를 졸업하고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 담임목사에 이어 동신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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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0 [18:5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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