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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8 [12:25]
“국가인권위원회법 반드시 개정하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단, 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 만나 대책 협의
 
김현성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에서 열린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104회 총회에서는 많은 결의를 했다. 그 가운데 특별한 결의를 했다.

▲ 우측부터 박영종 장로, 이명운 목사, 김종준 목사, 전용태 장로, 김철영 목사     ©뉴스파워

 

 

바로국가인권위원회법 제23차별금지사유 중 성적지향을 삭제 개정을 위해 청원운동을 결의한 것이다. 목포서노회(노회장 홍석기 목사)가 헌의한 이 건은 총대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통과를 시켰다.

 

한국교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동성애 동성혼 옹호 조장 및 합법화 반대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34월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최원식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해 한 달 만에 자진 철회를 이끌어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이 낸 제3법안은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면서 자동 폐기됐다.

 

차별금지법안은 언뜻 들으면서 참 좋은 법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해 온 이유는 독소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성적지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교육인권조례, 군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 도민인권조례 등을 반대해왔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이미 제정된 충남도민인권조례를 폐기시켰다. 곳곳에서 인권조례 반대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인권기본계획안도 반대를 하고 있다.

 

▲ 2016년 4월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 주최로 국회 귀빈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3호 ‘성적지향' 삭제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자료사진

 

왜 그렇게 반대를 하는가. 그것은 독소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차별금지법안, 인권조례 등의 모법은 국가인권위원회법이다. 국가인권위원회법을 준용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3차별금지사유성적지향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를 삭제하지 않고는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은 곧 정부와의 긴장 관계를 불러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예장합동 총회는 동성애 동성혼 옹호 조장 및 합법화를 막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3호에서 성적지향을 삭제 개정하기 위한 청원운동을 결의한 것이다.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전남 상임회장 박영종 장로, 목포서노회 인권위원장 이명운 목사가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를 만나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운동을 협의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미 지난 201512월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의 요청을 받아 성적지향삭제 개정을 위한 범교단 서명운동을 결의하고 22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제20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의원 17명은 성적지향삭제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 발의안을 제출했다.

 

▲ 예장합동 총회회관을 방문해 김종준 총회장을 만나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변호사     ©뉴스파워

 

이런 가운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박영종 장로,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인권위원장 이명운 목사(목포하당제일교회)등은 8일 오후 1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예장합동 초총회회관을 방문해 총회장 김종준 목사를 만나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3호 차별금지사유 중 성적지향삭제 개정을 위한 협의를 했다.

 

전용태 장로는 예장합동 총회가 개정을 위한 청원운동을 결의한 것을 감사드린다.”이번에 반드시 차별금지사유에서 성적지향을 삭제 개정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뉴스파워

  

김종준 총회장은 각 지역마다 목회자들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정에 동참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우리 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개정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종 장로와 이명운 목사는 "이미 광주와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개정에 대해 동의를 했다."며 "이제 다른 지역 국회의원들도 개정에 동의하도록 설득하는 일을 목회자들이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영 사무총장은 "정부가 한국교회가 갈등관계가 되지 않으려면 성경적 가르침에 어긋나는 동성애 동성혼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식 총회총무를 만나 한국교회 차원에서의 대책을 협의했다.

▲ 우측부터 이명운 목사, 최우식 예장합동 총회총무, 전용태 장로, 박영종 장로, 김철영 목사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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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8 [18:0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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