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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6.05 [12:12]
[예수칼럼] 최장의 연쇄기도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1727년 여름 친첸도르프를 중심을 한 소수의 성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독일 삭소니 해룬후드라는 곳에 형제단 공동 생활체를 이루고 24인의 남성도와 24인의 여성도가 레위기 6장 13절에 근거하여 한 시간씩 24시간 연쇄기도 운동의 제단에 기도불을 붙인 후, 기도불을 끄지 않고 100년간 1분도 간단(間斷)없이 연속되었다. 공동체는 모라비안 형제단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도행전적 원색의 헌신과 경건 생활, 사막에 샘물 파듯 성경을 파고 교육 훈련이 엄하고 범사에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으며, 노동 전도를 장려하고 이상으로 삼았고, 독신주의를 이상으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혼을 상대화시키고 그리스도 절대주의로 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남녀별 독신 수도학숙(修道學熟)이  300인 선교사를 파송 ① 종이 되라. ② 십자가 우선 설교 ③ 한 사람을 찾아 가라(개인전도). ④ 그 나라 법을 준수 ⑤   그 나라 정치 문제 절대 불개입, 전기(傳記) 못 내는 겸손한 신앙, 신앙 공동체가 생활 공동체와 경제 공동체로까지 발전했으면 싶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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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1 [22:3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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