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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0.22 [07:01]
신앙 선배님들의 영성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윈로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김명혁
▲ 말씀을 전하는 김명혁 목사     ©뉴스파워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제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귀중한 신앙의 선배님들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부끄러운 저 자신과 한국교회를 바라보면서 신앙 선배님들의 영성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또 부족한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야 하고 특히 우리들의 선한 목자이시고 구주가 되시는 성자 예수님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야 하고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에서 신앙의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아주 길게 한 다음 히브리서 12장 첫 머리에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1,2) 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여기사 한 가지 밝히는 것은 지금 여기 쓰는 글은 오는 1124일 주일 포항 아름다운 고백교회와 1222일 주일 수원 옥토교회에 가서 할 설교의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의 글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이지만 올바른 신앙 생활을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하게 된 것은 첫째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 때문이지만 둘째는 신앙의 선배님들이 부족한 저에게 물려주신 귀중한 신앙의 영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북한에서 목회하시면서 맨날 감옥생활을 하시다가 순교하신 저의 아버지 김관주 목사님으로부터 순교 신앙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평양 서문밖교회 주일학교에서 저를 가르쳐주신 이인복 명선성 최병목 선생님으로부터 주일성수와 새벽기도와 순교 신앙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제가 11살 때 혼자서 월남한 다음 대구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중학생 시절에 한국교회의 무디 이성봉 목사님으로부터 회개와 기도와 은혜사모와 성결과 청빈과 재림 신앙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에 한국교회의 예레미아 김치선 목사님으로부터 눈물의 회개와 은혜사모와 기도와 전도와 헌신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후에는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으로부터 순수한 믿음과 순수한 사랑과 순수한 소망과 함께 희생적인 섬김과 순교 신앙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한경직 목사님으로부터 회개와 눈물과 기도와 사랑과 온유와 겸손과 화해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박윤선 목사님으로부터 기도와 말씀에 전력하면서 소박함과 진솔함과 따뜻함을 몸에 지니고 충성을 다하는 삶을 사시는 삶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나중에는 정진경 목사님으로부터 온유와 겸손과 포용과 격려와 협력과 따뜻함과 칭찬의 삶을 사시는 삶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물려받게 되었고, 방지일 목사님으로부터 순수함과 섬세함과 정확함과 따뜻함과 사랑과 섬김과 눈물의 영성을 조금이라도 보물로 물려 받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이성봉 목사님과 김치선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성봉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1948811살 때 혼자서 월남한 후 중학생 시절인 1951년부터 53년까지 대구에서 피난생활을 했는데 한국교회의 무디 라고 불리시던 그리고 성결교단의 최고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이성봉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부흥회에 12번 참석하면서 깊은 은혜와 감동을 받곤 했습니다. 이성봉 목사님은 회개를 강조하시면서 죄 지은 사람이 지옥 가는 것이 아니고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지옥 간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저는 금요일 밤에는 철야기도를 하고 토요일 새벽에는 이성봉 목사님으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곤 했습니다. 기도 제목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좋은 목사님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하곤 했는데 나중에는 묻지도 않으시고 너 기도제목이 좋은 목사님 되는 거지라고 하시면서 안수기도를 해주시곤 했습니다. 모두 12번이나 안수기도를 해주셨는데 너무나 큰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었습니다. 제가 2017210일 한복협 월례모임에서 한국교회의 무디 이성봉 목사님을 기리며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는데 그 때 발표한 발표의 제목들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이성봉 목사님의 삶은 은혜 체험적 삶이었습니다. 둘째로, 이성봉 목사님의 삶은 구령과 교회부흥에 헌신한 삶이었습니다. 셋째로, 이성봉 목사님의 삶은 현세를 초월한 깨끗한 청빈의 삶이었습니다. 제가 이성봉 목사님의 청빈의 삶을 소개하면서 한 말을 그대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성봉 목사님께서는 부흥회를 인도하실 때마다 사례비를 적지 않게 받으시곤 했지만 그 사례비를 자기 개인이나 가족을 위해서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작은 교회들과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을 위해서 사용하셨습니다. 결국 사모님과 세 명의 딸들은 가난한 살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셋째 딸인 의숙양이 정신여고를 다니고 있었는데 교복대신 남루한 옷을 입고 있었는데 이성봉 목사님 댁을 방문한 김동수 청년이 의숙양을 보고 가정부라고 생각했다가 이 목사님의 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고 의숙양과 교제를 하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했습니다. 제가 직접 들을 이야기 하나를 더 소개합니다. 이성봉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한 어느 교회의 담임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이성봉 목사님께서 받으시는 사례비를 자기를 위해서 사용하시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들은 담임 목사님이 이성봉 목사님께 사례비를 드리는 대신 아주 값비싼 귀중한 선물을 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께서는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대신 이런 것을 주면 내가 어떻게 사용하냐고 짜증을 내셨다고 했습니다.” 이성봉 목사님께서는 나중에는 본인의 소유로 살던 자기의 작은 집까지 팔아서 불우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셨다고 했습니다. 한국교회의 무디 이성봉 목사님께서야 말로 주님 사랑영혼 사랑에 사로 잡혀 구령과 교회부흥 사역에 헌신하시면서 가난고난섬김의 삶을 사신 그리고 현세를 초월한 깨끗한 청빈의 삶을 사신 너무너무 귀중하고 너무너무 보배로운 신앙의 선배님이라고 생각하며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제가 이성봉 목사님의 가르침과 사랑과 기도를 받은 것은 너무나 큰 은혜와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김치선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대신교단의 창설자이신 김치선 목사님께서는 한국의 예레미야이셨고 회개운동과 기도운동과 부흥운동의 아버지와 같은 분이셨습니다. 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에 김치선 목사님께서 담임하시던 창동교회(후에는 대창교회로 개명)에 다녔는데 주일 아침과 저녁과 수요일 저녁 예배는 물론 새벽기도회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예배와 기도 드리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치선 목사님께서는 매일 새벽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하시고 애통하며 회게 할 맘 충만하게 합소서찬송을 부르시고 눈물을 흘리시면서 회개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김치선 목사님께서는 회개를 강조하시면서 설교 시간에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시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때 중구 회현동 245번지에서 살았는데 새벽기도를 마친 다음에는 남산에 올라가서 30여분 이상 더 성경을 보며 기도하고 집으로 내려와서는 아침 밥을 먹고 30여분 동안 걸어서 서울 고등학교를 다니곤 했습니다. 저는 은혜를 사모하면서 김치선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부흥회는 어디든지 따라다녔는데 서울의 삼각산 관악산은 물론 대구의 주암산 부흥회까지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주암산 부흥회 때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라는 찬송을 부르게 되었는데 피 흘려 사신 교회라는 가사에 저는 깊은 감동을 받고 너무 감사해서 울고 또 울었고, “늘 사랑합니다라는 가사에 저는 늘 사랑하지 못한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서 울고 또 운 울었습니다. 옆의 사람이 학생 무슨 슬픈 일이 있어?” 라고 물었지만 저는 대답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주암산 부흥회에 함께 참석했던 김치선 목사님의 아들 세창군이 저보고 안수 기도를 해 달라고 해서 제가 안수기도를 해준 일도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매년 년 초마다 3일씩 금식 기도를 했는데 저는 언제나 빠지지 않았고 금식기도에 참예해서 열심히 기도하곤 했습니다.

저는 김치선 목사님을 너무너무 존경하며 사랑했고 김치선 목사님의 사랑과 은혜와 가르침을 너무 많이 받았는데 김치선 목사님이 하라고 하시는 일은 무엇이나 다 하려고 했습니다.

는 김치선 목사님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김치선 목사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영혼이 살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 때 교인들 중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불평을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김치선 목사님은 매일 새벽마다 울면서 회개의 기도를 드리셨고, 28천 여 동네에 우물을 파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하셨습니다. 28천 여 동네마다 교회를 세우게 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무조건 왕십리로 달려갔습니다. 왕십리 들판에 우물을 파기 위해서였습니다. 토요일과 주일 왕십리 들판에 나가서 서울고등학교 학생의 교복을 입고 찬송을 부르면서 아이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설교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많이 모여들어서 주일날 들판에서 예배 드리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서 주일마다 학교의 교실 두세 개를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결국 주일마다 학교의 교실 두세 개를 빌려서 학생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고 3때는 공부에 전념하여야 하는데 저는 서울고등학교 3학년 때 전도와 목회에 전념했습니다. 그런데도 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학과에 합격하여 역사를 전공하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서울대학교 학생의 교복을 입고 토요일과 주일 열심히 전도와 목회를 계속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막을 구해다가 천막을 치고 한양 제일교회라는 교회 간판을 달았습니다. 아이들 60여명과 어른들 40여명이 모였습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시작한 초라한 천막 개척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젊은 엄마 교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한양 제일교회가 제일 좋아요.” 제가 주일 오후 대학생 교복을 입고 노방전도를 하는 것을 어떤 교인이 보고는 천사가 전도하는 것 같아요라는 말도 했습니다. 저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 모두가 김치선 목사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사랑과 은혜와 감동과 도전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김치선 목사님과 같은 눈물의 회개와 은혜사모와 기도와 전도와 헌신의 목사님을 저의 신앙의 스승님으로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또 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사모하는 마음과 듣는 귀와 순종할 수 있는 몸과 삶을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신앙 선배님들의 영성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제목의 글의 본론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들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것을 하는 것이 가장 귀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고백과 권면을 했습니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 5:9).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5:10). 그러면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 어떤 삶인지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회개하면서 살아가는 회개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윗은 성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가 보통 형식적인 제사가 아닌 상하고 통회하는 회개의 제사라고 지적하면서 밤낮 울면서 상하고 통회하는 회개의 제사를 드리고 또 드렸습니다.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51:15,17).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34:18).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6:6).

성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제일 처음에 전파하신 말씀이 바로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15)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도 회개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24:47,48). 사도 베드로가 오순절 날 제일 먼저 전파한 말씀도 회개하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2:38). 예루살렘교회는 회개하므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소아시아 선교지에서 전파하고 증거한 것도 회개믿음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20:18,21).

회개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의 입문이고 과정이고 출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개는 자기가 죄인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백하면서 무릎을 꿇고 항복하는 것인데 회개없이는 죄 사함도 구원도 의롭다 함도 천국도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회개는 한 번 크게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데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울면서 돌이키고 또 돌이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참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개참회를 계속해서 가장 많이 가장 처절하게 한 사람이 다윗이었는데. 사도 바울도 다윗의 뒤를 이어 처절한 회개참회의 제사를 평생토록 계속해서 드렸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7:24).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귀중한 종으로 그리고 순교의 제물로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의 처절한 화개참회의 고백 때문에 성 어거스틴과 길선주 목사님과 이기풍 목사님도 사도 바울과 같은 회개참회의 길을 걸으면서 하나님의 귀중한 종들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이성봉 목사님도 김치선 목사님도 한경직 목사님도 박윤선 목사님도 그 뒤를 이어서 맨날 울면서 회개참회의 삶을 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첫째로 회개하고 참회하면서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개참회가 없는 믿음은 형식적인 믿음이고 위선적인 믿음이고 거짓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셔서 날마다 회개참회의 제사를 드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최선을 다해서 하게 하시기를 바라고 소원합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눈물과 정성과 소유와 생명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드림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벨이 양의 첫 새끼를 잡아서 제사를 드렸을 때,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했을 때, 다윗이 상하고 통회하는 눈물의 제사를 드렸을 때, 성부 하나님께서 너무너무 기뻐 받으시면서 저들을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눈물과 정성과 소유와 생명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드림이 곧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영적 예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12:1). “드림이 곧 예배입니다. 어린 소년 하나가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예수님께 드렸을 때(6:9-11), 베다니 마리아가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었을 때(12:3), 막달라 마리아가 울면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었을 때(7:38), 성자 예수님께서 너무너무 기뻐하시면서 저들을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드림이 곧 예배입니다. 몸과 마음과 눈물과 정성과 소유와 생명을 드리는 것이 곧 예배입니다. 주일 헌금은 물론 십일조 헌금과 감사 헌금과 선교 헌금과 구제 헌금을 드리는 것이 곧 예배입니다.

기독교는 몸과 마음과 눈물과 정성과 소유와 생명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제사예배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종일 거룩하게 지키며 성막과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게 하셨고, 신약시대와 교회 시대에는 주일을 종일 거룩하게 지키며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주일을 종일 거룩하게 지키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기독교의 중심입니다. 사도 바울이 인식 후 첫날인 주일 아침부터 밤까지 드린 예배의 모습이 사도행전 20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20:7-11). 청교도들이 가장 강조한 것이 주일성수와 예배였습니다. 한국교회도 그 초기부터 주일성수와 예배를 강조해 왔습니다. 주일에는 온종일 모든 세속적 업무를 중단하고 예배와 전도와 봉사에 바쳐야 할 것을 엄격히 가르쳤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 제 6부 예배모범은 주일성수의 원리를 엄격히 규정했습니다. 우리들이 주일을 종일 거룩하게 지키며 정성을 다해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우리들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늘에서 이루어질 영원한 안식의 축복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은 앞으로 하늘에서 이루어질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쓰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점점 주일성수의 영적인 유산을 저버리고 세속화와 인간화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불행한 일이고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이지만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로 주일 날 종일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강변교회에서 28년 동안 목회하면서 제일 강조한 것이 주일성수와 예배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주일을 종일 거룩하게 지키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일에 모든 정성을 쏟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들로 하여금 몸과 마음과 눈물과 정성과 소유와 생명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드림예배의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게 하시기를 바라고 소원합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이웃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도움섬김의 손길을 펴면서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사랑도움섬김의 귀중함을 강조하시고 또 강조하셨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5:4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40).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세상에 오신 목적이 섬김에 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5). 영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대표적인 지도자인 존 스토트 박사는 막 10:45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가장 잘 묘사하는 성경 말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우리들도 주님을 본받아 섬김의 삶을 살라고 분부하셨습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13:14,15). 예수님께서는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 사람들에게 사랑도움섬김의 손길을 펴는 삶이 바로 주님 자신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이라고 강조하면서 천국은 바로 그런 사람들의 것이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25:34-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25:45). 그리고 찾아가서 돌아보지 않은 사람은 영벌에 들어가고 찾아가서 돌아본 사람은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는 놀라운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25:46). 사도 바울도 믿음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사랑도움섬김이 없는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고전 13:2).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12:13).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12:20).

불쌍한 이웃에게 사랑도움섬김의 손길을 베푸는 구제와 선행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와 예배라고 성경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58:6,7).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13: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예루살렘교회의 신자들과 바나바는 밭을 팔아서 사도들의 발 앞에 구제헌금으로 드렸다고 했습니다.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 이러라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4:34-37).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교회의 신자들과 바나바의 선행을 기쁘게 받으시고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사도행전은 도르가의 선행과 고넬로의 선행과 바나바의 선행과 루디아의 선행을 하나님께서 귀중한 제사로 기쁘게 받으시고 저들을 모두 크게 축복하셨다고 기록했습니다. 성 프랜시스와 손양원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의 믿음은 사랑도움섬김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이웃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도움섬김의 손길을 펴면서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긍휼과 용서와 자비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이웃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도움섬김의 손길을 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게 하시기를 바라고 소원합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기쁨감사를 지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말씀들이 그렇게 살라고 권면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14:2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15:11).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 5:7).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41:10).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기쁨감사를 지니고 그리고 모험심"담력을 지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 속에 들어갈 것을 잘 알면서도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기쁨감사를 지니고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했습니다(6:10). 그리고 담력을 지니고 사자 굴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관원들에게 붙잡혀 많이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지만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기쁨감사를 지니고 옥 중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16:25). 사도 바울은 나중에 로마 옥에 갇힌 죄수의 몸이 되었지만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지니는 대신 평안기쁨감사를 지니고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1-1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기쁨감사를 몸에 지니고 그리고 모험심담력을 지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저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이지만 어릴 때부터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지니고 살면서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여유로움기쁨감사를 몸에 지니고 그리고 모험심담력을 지니고 막 뚫고 나아가면서 한 평생을 즐겁게 살았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한 평생 모험적인일들을 즐기면서 살아오고 있습니다. 제가 11살 때인 19488월 캄캄한 밤에 38선을 혼자서 넘은 일을 생각하면 그것은 대단한 모험담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울에 와서 서울 중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1년 동안 총신에서 공부한 다음 19628월 단 돈 100불을 가지고 배를 타고 미국으로 유학을 간 일도 대단한 모험담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2년 동안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목회와 교수의 일을 했는데 주일 성수를 방해하는 박정희 군사정권의 정책을 비판하다가 19771120일 아침 남산 중앙정보부에 붙잡혀 가서 하루 종일 다음날 새벽까지 극심한 심문을 받으면서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심문하는 사람들을 충고한 일과 잠깐 쉬는 시간에 설교 준비까지 한 일도 대단한 모험담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9991월 평양을 방문했을 때 소신껏 말하고 소신껏 비판하고 소신껏 행동한 일도 대단한 모험담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00512월 굳게 닫힌 타직 국경과 아프간 국경을 캄캄한 밤에 혼자서 뛰어넘어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서 아프간 무라취드에 세운 학교 준공식에 참석한 일도 대단한 모험담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기쁨감사와 함께 모험심담력을 몸에 지니고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부어주시고 또 부어주셔서 고난과 환난이 많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어떤 일을 당해도 평안기쁨감사를 몸에 지니고 그리고 당당함여유로움모험심담력을 몸에 지니고 즐겁고” “멋지고” “행복하게살아가게 하시기를 바라고 소원합니다.

 

다섯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천국 소망을 지니고 기쁘고 가볍게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8복을 말씀하시면서 첫째 복과 여덟 번 째 복은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라는 복이었고, 팔 복의 결론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5:12). 예수님께서는 또한 하늘을 바라보시면서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14:1,2).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면서 하늘을 우러러 보셨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17:1). 사도 바울의 마음과 눈도 항상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지니고 살았습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 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고후 5:1-3).

사도 요한이야말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서 천국 소망을 지니고 가볍게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4: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5: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10: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12:1). “내가 또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섰고”(14: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18: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19: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20: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2 1:1).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22:1).

기독교 신앙의 중심과 목표는 새 하늘과 천국입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이 세상의 본향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며 사모했다고 기록했습니다(11:16). 이 세상은 잠시뿐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밤의 한 경점”(90:4) 같고 아침에 돋는 풀”(90:5) 같고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게”(4:14) 같다고 성경 말씀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하늘 집을 바라보고 준비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마라나타라는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마라나타라는 말의 뜻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였습니다. 한국교회의 아버지 길선주 목사님은 요한계시록을 만 독을 하고 암송을 하며 천국을 바라보고 사모하면서 한 평생을 살았습니다. 한국교회의 무디라고 불리던 이성봉 목사님은 밤에 자다가 옆집 방앗간에서 방아 찢는 소리만 들려도 주님이 오시지 않나 하고 밖으로 나가서 하늘을 쳐다보곤 하셨다는 간증을 저는 중학생 때 여러 번 들었습니다.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도 감옥에 갇혀 있을 때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손수 지은 주님 고대가를 불렀습니다.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 때 다시 오마 하신 예수님,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고적하고 쓸쓸한 빈 들판에서, 희미한 등불만 밝히어 놓고 오실 줄만 고대하고 기다리오니,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지니고 기쁘고 가볍게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천국 신앙을 멀리하고 세상의 정치 경제 문화 유행에 정신이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에게 우리 믿음의 선배님들이 지녔던 믿음사랑소망의 부스러기를 조금씩, 조금씩 부어주셨습니다. 저는 참으로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이지만 천국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이별했기 때문에 천국을 더욱 더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들 철원이가 네 살 때 저의 곁을 떠났기 때문에 천국을 더욱 더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8831일 밤 천국을 바라보면서 주님 앞에 섰을 때 나의 모습이란 제목의 글을 쓴 일도 있었습니다.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사랑하는 어린 아들 철원이와 그리고 길선주 목사님과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과 이성봉 목사님과 김치선 목사님과 박윤선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 등이 먼저 가 계시는 천국을 바라보고 사모하는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귀중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 어떤 삶인지에 대해서 다섯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회개하면서 살아가는 회개의 삶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눈물과 정성과 소유와 생명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드림예배의 삶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사랑도움섬김의 손길을 펴면서 살아가는 삶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넷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근심 걱정 불평 불만 염려 두려움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기쁨감사를 지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섯째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란 하늘을 바라보면서 천국 소망을 지니고 기쁘고 가볍게 살아가는 삶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와 우리들 모두에게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우리들로 하여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그리고 신앙의 선배님들을 바라보고 배우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이라도 살아가게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합니다. 회개의 삶과 드림예배의 삶과 사랑도움섬김의 삶과 평안기쁨감사의 삶과 천국 소망의 삶을 조금씩 아주 조금씩이라도 살아가게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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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6 [17:1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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