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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6 [10:02]
[나은혜 사모 칼럼]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나은혜 사모 칼럼
 
나은혜

          

 

   사사기 19장에서 21장까지에는 이스라엘에 한 지파가 없어질뻔한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비극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레위인의 첩이 친정집으로 도망을 가서 남편이 찾아가서 친절하게 이야기하고 데리고 나오다가 베냐민지파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르러 날이 저물어 하루 유숙할 집을 찾는데 베냐민 사람들은 모두 외면했다

 

한 노인이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극진히 대접하고 있을 때에 베냐민 족속 중에 불량배들이 몰려와서 그 집을 에워싸고 손님을 끌어내라고 그와 상관하겠다고 아우성을 친다. 소돔과 고모라 때처럼 동성애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레위인이 자기 첩을 내주고 그들은 밤새도록 그녀를 농락했고 새벽에 레위인이 집을 떠나려고 할 때에 그 여자는 문지방에 쓰러져 있었다. 레위인이 그의 시체를 말에 싣고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12조각으로 잘라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보내자 이스라엘 11지파가 미스바에 다 모여서 레위인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여 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하게 된다

 

그런데 히브리어 본문에는 시체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레위인이 기절한 그녀를 혹시 잘 보살폈더라면 혹시 살 수도 있지 않았을까?

 

   첩을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만 살려고 했던 레위인은 참으로 이기적이고 악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분노한 이스라엘 사람들 40만 명과 베냐민 사람들 26,700명과 전쟁이 벌어졌다. 베냐민 사람들은 불량배들만 내주면 되었을 텐데 어찌하여 그런 헛된 용기를 내어 그 적은 수로 전쟁을 하였을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누가 먼저 올라가서 싸울까요?”라고 물으니 유다라고 하셔서 유다가 올라가서 싸웠는데 어이없게도 22,000명의 전사자를 내고 패배하고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면서 내가 다시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까?” “올라가서 쳐라!” 그러나 두 번째에도 18,000명의 전사자를 내고 패배하였다. 

 

다시 날이 저물도록 울고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까? 말리이까?”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라고 승리를 약속하셨다. 그리하여 분노한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광야로 도망간 600명을 빼고는 베냐민 족속을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완전히 몰살을 시켰다.

   

그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지파가 없어진 것에 대해 후회하면서 도망간 600명과 화친하고 그들에게 아내를 얻어주기로 하는데 자기의 딸들을 베냐민 족속에게 주지 않겠다고 맹세하여서 줄 수가 없었다. 저들이 회의를 하여 여호와의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남자를 알지 못한 처녀들 400명만 살리고 다른 사람들은 모조리 진멸하고 그녀들을 베냐민 사람들의 아내로 주었지만 그래도 200명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베냐민 남자들에게 실로에서 유월절 무도회를 열 때에 포도원에 숨어 있다가 춤추러 나오는 여자를 붙들어서 아내로 삼으라고 하고 그녀들의 부모가 자의로 준 것이 아니니 죄가 없다고 장로들의 회의에서 결정한다.

 

   이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에 40,000명의 전사자가 나게 하셨을까?”라고 의문이 많았는데 복음방송의 강 목사님의 사사기 강의를 듣고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처음에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들이 전쟁을 다 계획하고 베냐민을 적으로 징계하는 방법만 물었다

 

전쟁에 졌을 때에야 나의 형제라고 말했다. 레위인과 이스라엘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 다 잘못한 것이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오”(벧전 4:17-18)?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의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9:4-6). 

 

   하나님은 성전 안에서부터, 죄가 덜한 사람부터 징계하시고 죄가 중한 사람은 나중에 더 큰 벌을 받게 하신다. 레위인도, 이스라엘인들도 모두 자기들이 심판자들이 되어서 자기 생각대로 계획하고 분노하고 잔인했고 겸손히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고 사랑으로 해결하지 못했다.

   

북한의 김정은이 진정으로 핵만 버린다면 그리고 우리 민족이 하나만 될 수가 있다면 일본, 중국, 미국도 두려울 것이 없다. 너무나 뻔한 모범 답이건만 절대로 그렇게 안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상 국가들은 모두 자기 나라가 최고의 권력을 갖고 다스리려고 핵을 갖고 막강한 군사력으로 경쟁을 한다. 언젠가는 전쟁으로, 무서운 핵폭탄의 불 심판으로 지구가 파멸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21:25). 사사기 마지막 장 말씀이다. 이 세상 왕들은 다 자기를 섬기라고 압제하고 백성들의 피를 빨고 자기를 부유케 한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왕께서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릴 때만이 세계는 진정한 평강과 행복이 있다.

   주님이시여! 우리나라의 왕이 되어 지켜주시고 다스려주옵소서.

 

 

 
   

<<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 >> 

   사사기 19장에서 21장까지에는 이스라엘에 한 지파가 없어질뻔한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비극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레위인의 첩이 친정집으로 도망을 가서 남편이 찾아가서 친절하게 이야기하고 데리고 나오다가 베냐민지파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르러 날이 저물어 하루 유숙할 집을 찾는데 베냐민 사람들은 모두 외면했다

 

한 노인이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극진히 대접하고 있을 때에 베냐민 족속 중에 불량배들이 몰려와서 그 집을 에워싸고 손님을 끌어내라고 그와 상관하겠다고 아우성을 친다. 소돔과 고모라 때처럼 동성애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레위인이 자기 첩을 내주고 그들은 밤새도록 그녀를 농락했고 새벽에 레위인이 집을 떠나려고 할 때에 그 여자는 문지방에 쓰러져 있었다. 레위인이 그의 시체를 말에 싣고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12조각으로 잘라서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보내자 이스라엘 11지파가 미스바에 다 모여서 레위인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여 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하게 된다

 

그런데 히브리어 본문에는 시체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레위인이 기절한 그녀를 혹시 잘 보살폈더라면 혹시 살 수도 있지 않았을까?

 

   첩을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만 살려고 했던 레위인은 참으로 이기적이고 악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분노한 이스라엘 사람들 40만 명과 베냐민 사람들 26,700명과 전쟁이 벌어졌다. 베냐민 사람들은 불량배들만 내주면 되었을 텐데 어찌하여 그런 헛된 용기를 내어 그 적은 수로 전쟁을 하였을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누가 먼저 올라가서 싸울까요?”라고 물으니 유다라고 하셔서 유다가 올라가서 싸웠는데 어이없게도 22,000명의 전사자를 내고 패배하고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면서 내가 다시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까?” “올라가서 쳐라!” 그러나 두 번째에도 18,000명의 전사자를 내고 패배하였다. 

 

다시 날이 저물도록 울고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까? 말리이까?”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라고 승리를 약속하셨다. 그리하여 분노한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광야로 도망간 600명을 빼고는 베냐민 족속을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완전히 몰살을 시켰다.

   

그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지파가 없어진 것에 대해 후회하면서 도망간 600명과 화친하고 그들에게 아내를 얻어주기로 하는데 자기의 딸들을 베냐민 족속에게 주지 않겠다고 맹세하여서 줄 수가 없었다. 저들이 회의를 하여 여호와의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남자를 알지 못한 처녀들 400명만 살리고 다른 사람들은 모조리 진멸하고 그녀들을 베냐민 사람들의 아내로 주었지만 그래도 200명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베냐민 남자들에게 실로에서 유월절 무도회를 열 때에 포도원에 숨어 있다가 춤추러 나오는 여자를 붙들어서 아내로 삼으라고 하고 그녀들의 부모가 자의로 준 것이 아니니 죄가 없다고 장로들의 회의에서 결정한다.

 

   이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에 40,000명의 전사자가 나게 하셨을까?”라고 의문이 많았는데 복음방송의 강 목사님의 사사기 강의를 듣고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처음에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들이 전쟁을 다 계획하고 베냐민을 적으로 징계하는 방법만 물었다

 

전쟁에 졌을 때에야 나의 형제라고 말했다. 레위인과 이스라엘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 다 잘못한 것이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오”(벧전 4:17-18)?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의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9:4-6). 

 

   하나님은 성전 안에서부터, 죄가 덜한 사람부터 징계하시고 죄가 중한 사람은 나중에 더 큰 벌을 받게 하신다. 레위인도, 이스라엘인들도 모두 자기들이 심판자들이 되어서 자기 생각대로 계획하고 분노하고 잔인했고 겸손히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고 사랑으로 해결하지 못했다.

   

북한의 김정은이 진정으로 핵만 버린다면 그리고 우리 민족이 하나만 될 수가 있다면 일본, 중국, 미국도 두려울 것이 없다. 너무나 뻔한 모범 답이건만 절대로 그렇게 안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상 국가들은 모두 자기 나라가 최고의 권력을 갖고 다스리려고 핵을 갖고 막강한 군사력으로 경쟁을 한다. 언젠가는 전쟁으로, 무서운 핵폭탄의 불 심판으로 지구가 파멸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21:25). 사사기 마지막 장 말씀이다. 이 세상 왕들은 다 자기를 섬기라고 압제하고 백성들의 피를 빨고 자기를 부유케 한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왕께서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릴 때만이 세계는 진정한 평강과 행복이 있다.

   주님이시여! 우리나라의 왕이 되어 지켜주시고 다스려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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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마 오아시스 교회 설교 목사 나균용 목사 아내입니다.

시인(순수문학), 소설가(창조문예)
저서: <성극각본집 3권>: "나은혜 성극각본집 1권", "행복을 주는 천사 2권", "
"용서의 권세 3권"

<수필집>: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행복한 삶의 고백", 독수리같이 새롭게" "새벽단상"

미디어 한국 칼럼집 : "너희자녀를 위하여 울라"
시 집 : "물 긷는 여인들"


<단편소설집>: "황금종이 울리는 길"

*** 워싱톤 주 미디어 한국 칼럼리스트(현)
*** 아틀란타 크리스찬타임스 칼럼리스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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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3 [23:5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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