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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8.22 [09:01]
연해주 독립운동 대부, 최재형 기념비 제막식 열려
12일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소강석 목사, 안민석 의원 등 참석
 
김다은
▲ 연해주 독립운동 대부 최재형 선생 흉상 기념비     © 뉴스파워

 

최재형기념비 제막식812일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열린다.

 

8.15광복절을 앞두고 812() 오후 4시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의 기념비 제막식이 최재형추모위와 후손, 정부관계자, 고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재형기념비19204월 일본군에 의해 순국한 최재형 선생의 2020년 순국 100주년을 1년 앞두고 20198월 광복절을 기념하여 그의 삶과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44일 국회에서 출범한 최재형순국100주년추모위원회의 공동대표이자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소강 석 목사,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니꼴라이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 회장, 그리고 최재형 선생의 후손과 각계 인사들이 뜻과 정성을 모으고, 국가보훈처와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영사관의 협력으로 역사적인 기념비와 흉상을 세우게 됐다.

 

최재형기념비는 우수리스크시에 위치한 최재형선생의 고택을 해외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새 단장하여 개관한 최재형기념관경내에 함께 설치되어 그 의미가 크며,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기념비와 함께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최재형추모위 상임위원장 김재윤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비 제막식은 추모위 대표를 공동으로 맡은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개회사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소강석 목사의 기념사와 최재형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의 건립문 낭독에 이어 고려인출신의 이블라디미르 우수리스크시의원의 인사가 있다.

 

국가보훈처장의 축사 대독과 오성환 주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의 축사가 있고, 최재형선생의 후손들을 대표하여 그의 손자인 러시아독립유공자후손협회 최발렌틴 회장의 답사가 있으며 추모위 박요셉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후에 추모공연과 기념비제막과 헌화가 이어진다.

 

추모공연은 최재형선생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추모곡 자유의아리아(소강석 작사작곡)’를 테너 박주옥 교수가 부르고, 창원국악관현악단(총감독 김현호)의 감동적인 특별공연이 있은 후, 대표자 8인의 제막 순서에 이어 최재형장학생으로 바이얼니스트로 활동하는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양의 연주속에 참석자들의 헌화로 제막식을 마치게 된다.

 

최재형(崔在亨, 18601920)선생이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알려지게 된 것은 8년 전 설립된 최재형기념사업회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고 선양되다가 최근 1년 여 안팎에 한민족평화나눔재단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보훈처와 최재형 선양단체들과 언론에서 힘을 보태 대 대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최재형선생은 함경도 경원에서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연해주로 이주해 군납 사업으로 대부호가 되어 이를 모두 독립운동과 한인동포 지원사업에 바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것이다.

 

독립운동사에 기록된 그의 대표적 업적은 국내외 최초의 독립단체인 동의회를 조직하여 막대한 독립자금을 지원하였고, 대한의군에 무기와 숙식을 제공했다. 민족신문 대동공보 사장과 권업회 총재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30여 개의 학교와 교회를 세워 동포들을 돌보았다. 특별히 그 유명한 안중근 의거를 배후에서 공동계획하고 지원하였던 숨은 공로자였으며 그외 수 많은 독립운동에 재정적 지원과 든든한 대부의 역할을 감당했다.

 

최재형 선생은 대한국민의회 외교부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에 선임되는 등 전설적인 독립운동가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듯 해외 독립운동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일본에 표적이 되었으 며 19193.1운동이 있은지 1년 후인 19204월 블라디보스토크에 상륙한 일본군에 의한 신한촌 참변때 동지들과 함께 연해주에서 체포되어 47일 순국했다.

 

그의 시신은 찾지 못하였고, 묘지도 없는 가운데 잊혀져 갔다. 그리고 25년 뒤 해방을 맞이하고 강산이 몇 번 변한 뒤에 지난 1962년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3) 이 추서됐지만 그의 위대한 공적과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아름다운 삶은 100년이 지난 오늘에야 기념비와 흉상으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최재형기념비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에 그가 남긴 유일한 유적지인 우수리스크 고택에 개관한 최재형독립운동기념관 경내에 8.15광복절을 기념하며 최재형선생이 생전에 그토록 소원하고 고대하던 대한민국의 광복을 형상에 담은 한반도 국토를 비석으로 만들고 태극기 문양을 넣고, 최재형선생의 옛 사진과 후손들의 증언과 세밀한 검수를 거쳐 작가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는데 모든 기획과 디자인, 재료와 제작을 한국에서 3월부터 6월중순까지 마무리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운반하여 우수리스크 최재형기념관으로 안전하게 설치 완료하여 일반인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보훈처에서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고, 한민족평화나눔재단과 최재형기념사업회가 3천만원의 민간단체 자부담을 보태 건립하게 되었다.

 

최재형기념비 제막식은 지난 44일 출범식을 가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순국 100주년 추모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외교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고, 한민족평화나눔재단과 최재형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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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1 [19:0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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