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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22 [06:02]
[김준곤 예수칼럼] 12시 3분 전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 김준곤 목사©뉴스파워

20세기 저물어 가고 있다. 2천 년 이후의 인류사가 있을 것인지··· 정신계의 하늘은 짙은 안개나 구름처럼 창백하고 무겁다. 인류 문명의 시간이 ‘12시 3분전’이니 하는 말도 지금은 생소한 말이 이미 아니다.

세상에 꽉 차 있는 공통 의식의 하나는 파국적인 종말적 위기의식이다. 경제 동물이라고 비난받는 일본에서도 노아 홍수보다 더 뿌리째, 송두리째 바닷 속에 침몰해 버린다는 <일본열도 침몰>이란 책이 베스트셀러이다. <미국 최후의 날>, <구라파의 몰락>, <인류와 지구의 최후의 날> 같은 것이 책과 영화로 나와 판매 기록을 깨고 있다. 공해, 인구 폭발, 자원 고갈, 인구 멸절, 전쟁의 위협 등 인류는 시한폭탄 위에 살고 있는 셈이다.
 
가이아나에서 짐 존스와 그 종도들 9백여 명이 광기로 집단 자살한 사실은 인류의 집단 광기와 집단 자살설의 묵시 같은 것인지 모른다.

살아남기 위해서 땅굴을 파거나 해저촌을 만들거나 우주촌으로 이사 가는 계획 같은 것도 지금은 별로 생소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집이나 배에 불이 나기 전에 쥐들이 먼저 예감하고 밖으로 피난할 때처럼 생명의 초감각으로, 구태여 예언자가 아니더라도 노아의 홍수 전야처럼 사람들은 어떤 천지 개벽적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예감이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다.

나병의 증상이 ‘몰라 3년’, ‘알아 3년’, ‘터져 3년’의 단계로 나타난다고 들은 적이 있다. 지금은 인간 정신사의 질병이 터져 3년··· 자각 증상의 제 3단계에 왔다고 본다.

지식과 풍요의 나무는 불안과 절망과 광기와 살인과 자살의 열매를 맺었는지 모른다. 이제는 인간이 티끌과 원숭이에서 진화되었다는 이야기나 과학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요술자이 같은 인간 정신의 유치원생 시적의 이야기는 수천 년 속아 온 천동설만큼이나 낡았다. 인간의 성숙한 지성은 물질의 피안과 영원과 무한, 생명과 4차원의 신비의 벽을 두드리며 돌아 온 탕자처럼 하나님을 향해 고개를 드는 시간이다.

인류 광기의 정수요, 총화인 콜럼비아호의 정밀성이 어찌 하나님이 만든 나뭇잎 하나의 신비에 비할 수가 잇겠는가? 인간 지식과 경험의 총체와 전폭을 다해도 무한과 영원의 시공과 존재의 전 차원에 비하면 물방울 하나 속의 현실밖에 못 된다는 미망에서 눈뜨는 시점에 우리는 섰다. 지금은 귀로의 시간, 문이 영영 닫히기 전에 너무 늦어지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 올 시간이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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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1 [07:1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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