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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8.22 [00:01]
가장 ‘절망’일 때, 가장 큰 ‘희망’ 온다
[희망칼럼]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호세아 12:6).
 
나관호

뉴스와 신문 그리고 유튜브에서 들려오는 요즘소식은 희망보다 절망이 많습니다. 사건은 잔인해지고, 사고는 커지고, 경제는 휘청이고, 교육은 혼돈되고, 정치는 시끄럽습니다. 거기에다가 물질문제와 건강문제가 겹쳐 더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절망’(絕望)이 인생과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절망이란? ‘모든 길이 막혔을 때를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희망'에 속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말대로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한 친구사이인 암전문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같은 암전문의였지만 한 친구는 치료효과가 높았고 다른 친구는 그렇지 못했다. 치료효과가 낮은 친구가 말했습니다.

 

난 도대체 이해가 안돼. 자네나 나나 전이성 암환자에게 똑같은 약을, 똑같은 양만큼 똑같은 스케줄에 따라 같은 용도로 처방을 하지 않는가? 그런데 왜 나는 22%밖에 성공하지 못하고 자네는 74%나 성공을 하지?”

 

그게 궁금한가?”

 

같은 전이성 암을 치료하는데서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는 일이야. 자네, 무슨 비결이라도 있나?”

 

그러자 치료효과를 높인 그의 친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네와 나는 똑같은 약을 똑같은 양만큼 처방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전이성 암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은 에토호사이드(Etoposide), 플라티눔(Platinum), 온코빈(Oncovin), 하이드록쉬리아(Hydoxyurea), 이 네 가지 뿐이야. 나도 자네가 처방하는 그대로 환자에게 처방하고, 똑같은 약을 주고 있네. 그런데 자네는 아마 틀림없이 그 약을 줄 때 환자에게 '이 약은 어제도 먹은 에포’(EPOH)라는 약입니다.'라고 말하지 않나?”

 

그가 그 약을 에포’(EPOH)라고 한데는 이유가 있다. 네 가지 약 이름의 첫 자를 따면 'EPOH'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계속 말했습니다.

 

아마도 자네는 이 에포’(EPOH)를 열심히 드시라고 말하며 약을 줄 거야. 하지만 나는 통계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별로 많지 않은 환자들이지만 그들에게 희망’(hope)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약 이름 순서를 거꾸로 바꾸어서 약을 주네. '여기 당신의 호프’(HOPE)가 있습니다. 이 약을 열심히 먹으세요. 그러면 당신도 희망이 있습니다.”

 

두 의사 친구가 다른 것이라고는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한 사람은 희망이 없이 약을 처방했고, 다른 한 사람은희망을 주면서 약을 처방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판이하게 나타났습니다.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고 처방 할 때는 10명중에 7명이 죽어 나갔는데 비해 똑같은 처방을 하는 데도 희망을 주었을 때는 10명중에 7명이 살아났습니다.

 

▲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103명의 해외아동을 후원하며 희망전하는 배우 김혜자 선생님     © 월드비전

 

 

이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은 희망을 만드느냐, 버리느냐하는 것이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절망앞에 주저앉아 그 현실을 그대로 받아드리면, 그것이 믿음이 되어 절망이 삶을 주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절망가운데서도 희망의 믿음을 만들어내면, 그것이 믿음이 되어 절망이 사라지고 희망이 인생을 주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간략히 정리하면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 믿음'을 만들어내면, 믿음이 희망을 탄생시킨다"라는 말입니다. 마음 속 믿음대로 되는 것은 우주적인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절망희망의 또 다른 가면 쓴 이름입니다. ‘절망’(絶望)희망’(希望), ‘소망’(所望), ‘갈망’(渴望), ‘열망’(熱望), ‘앙망’(仰望), ‘선망’(羨望) 7형제 중 막내입니다. 그런데 왜 절망만이 다른 길을 간 것일까요? 그것은 길안내자인 믿음’(Faith)을 따라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한자이름이 없습니다. 별칭으로 ’()이라고 부릅니다. ‘절망은 그런 한자이름 없고 서양이름만 가진 믿음’(Faith)이 싫어, ‘불신’ (不信)을 따라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6형제는 길안내자인 믿음’(Faith)과 늘 함께하기에 빛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절망이 나타나면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형제 상봉의 신호입니다. 새벽이 가까울수록 환경은 더 어둡습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절망이 찾아오면, 6형제가 품어주어 큰 형 희망의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큰형 희망은 엎어치기로 꺼꾸러트리고, “가장 절망일 때, 가장 큰 희망이 다가 오는 법이다.”를 가르칩니다 그리고 거꾸로 서기를 명합니다. ‘에포’(EPOH)호프’(HOPE)가 된 것처럼......‘절망을 거꾸로 하면 망절됩니다.

 

그후, ‘절망’(絶望)은 사촌동생 민망’(憫惘)을 데려와 형제들에게 소개합니다. 빨간 얼굴을 가진 민망’(憫惘)을 대변인 삼아 모든 상황을 맡기고 잠잠해 지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독일군 장군이었던, ‘하인츠 구데리안이 말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은 없다. 단지 절망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희망을 가리켜 아리스토텔레스'깨어 있는 자의 꿈'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희망이란 하나님을 바라는 것, 하나님께 마음을 돌리는 것이라고 교훈합니다.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12:6).

 

절망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하나님을 바라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힘을 주시는 그분으로 인하여 절망을 엎어치기로 누르고 변화시켜, ‘희망한판승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관호 목사  ( 뉴스제이 발행인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 치매가족 멘토 / 칼럼니스트 / 문화평론가 /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교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선정 한국 200대 강사’ / ‘미래목회포럼정책자문위원 / ‘한국교회언론회전문위원 )



작가,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대표소장이다.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 교수, 치매환자가족 멘토로 봉사하고 있다,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를 운영자이며, 기윤실 문화전략위원과 광고전략위원을 지낸 기독교윤리실천 200대 강사에 선정된 '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분야 전문가'다. 또한 '생각과 말'의 영향력을 가르치는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사, 심리치료 상담과 NLP 상담(미국 NEW NLP 협회)을 통해 상처 받은 사람들을 돕고 있는 목사이며,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기독신문 <뉴스제이>의 발행인 겸 편집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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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2 [11:2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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