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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16 [15:02]
10년 후 건강한 교회의 10가지 특징
"프로그램 아닌 복음전도에 주력 · 지역봉사 강화"
 
피터안

 

 

앞으로 10년 후인 2029년에는 건강한 교회가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

▲ 교회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뉴스파워

 

기독교 여론조사기관인 라이프웨이 리서치 대표 톰 라이너 목사는 최근 자신의 블러그에 ‘2029년의 건강한 교회(The Healthy Church in 2029)’란 글을 올리고 10년 후 건강한 교회의 주요한 방향 및 몇 가지 특이점과 경향에 대해 다뤘다.

 

다음은 그가 말하는 건강한 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2029년의 대략적인 10가지 모습이다.

 

1. 복음전도와 복음 자체에 더욱 전념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프로그램적인 복음주의 단계를 비판 없이 통과했고, 현재 방향의 키를 어디에 두어야할지 고민하는 단계에 있다. 우리 주변의 많은 교회들이 그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교회들은 그것이 프로그램 중심적이지 않은 복음주의 노선을 의도적으로 분명히 지향해 나갈 것이다.

 

2. 건강한 교회들은 지역사회에서 선호의 대상이 될 것이다.

 

2029년 건강한 교회는 출석률을 높이기 위한 잠재 교인 유치에 힘을 쏟는 대신, 지역 커뮤니티를 봉사와 목회를 위한 목양해야 할 곳으로 보고 있다. 지역 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증가시킬 좋은 대책과 방법들을 궁리해 보라.

 

3. 건강한 교회의 대다수는 멀티사이트(multi-site), 멀티공간(multi-venue) 또는 다일제(multi-day)가 될 것이다.

 

오래전 농경문화에서 농부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예배 시간을 오전 11시로 옮긴 19세기 교회의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다. 성경의 진리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한, 우리는 전도해야할 곳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 그들 중 많은 수가 주일 아침에 일하거나 교회에 나올 수 없기도 하다. 2029년이 오기를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2029년으로 나가기 위해 19세기를 벗어날 것인가?

 

4. 디지털 교회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게 정리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교회에 대해 토론한다. 온라인 교회는 정말로 교회인가? 2029년까지 건강한 교회는 그 이슈를 해결할 것이다. 디지털 교회가 실제 교회에 필수적이며 보완적인 요소로 간주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5. 건강한 교회들은 예배의 거룩함과 전통을 존중하는 성도들을 제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건강한 교회의 구성원들은 변화와 싸우기 보단 변화를 포용할 것이다. 일례로 그들은 성전에서의 음악 스타일보다는 커뮤니티에서의 복음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다. 이에 저항하는 구성원들은 변화에 민감한 교회로 옮겨갈 것이고 그곳에서 그들은 병을 악화시키고 죽어가는 과정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6. 대부분의 건강한 교회의 예배 모임은 일 년에 200회 이하가 될 것이다.

 

심지어 큰 교회들도 작은 예배 모임을 가질 것이다. 그들은 더 많은 예배 모임을 가질 것이다. 위의 세 번째에서 언급했듯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일요일 아침이 아닌 시간에 예배하는 것일 것이다.

 

7. 교회들은 교단이 아닌 네트워크 내에서 더 많은 연결 고리를 찾을 것이다.

 

교회는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지만,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것이다. 교단은 계속해서 많은 교회의 교리 정체성이 될 것이지만, 네트워크는 기능적 정체성을 갖게 할 것이다. 교단 및 해당 기관 또한 네트워크를 만들거나 기존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8. 2029년 건강한 교회들은 그들의 시설을 활용하는 방법에 있어서 더 혁신적이 될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인들은 그들의 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 일주일을 놓고 볼 때 교회시설 사용의 부족은 청지기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많은 건강한 교회들은 지역 커뮤니티 사업체 및 기관과 협력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9. 건강한 교회는 그룹 혁명의 일부가 될 것이다.

 

명칭도 다르고 기능도 동일하지 않겠지만 가령 교육목사라 불리는 참모진 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직원은 풀타임이든, 파트타임이든, 아르바이트든, 또는 자원봉사 등의 여부에 상관없이 가능한 많은 잠재 교인들을 그룹으로 이동시키려는 핵심 리더가 될 것이다.

 

10. 건강한 교회의 중심에는 공동의 기도가 있다.

 

교회 리더들과 교인들은 아픈 사람의 명단을 읽어주는 초라한 모임의 테두리에서 힘이 넘치는 영적인 공동의 합심기도로 옮기는 방법을 알아낼 것이다. 세상 문화가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 더욱 부정적으로 변함에 따라, 우리는 이에 대응할 하나님의 힘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성경의 확고하고 분명한 진리의 터를 제외하고는 변화되거나 아니면 죽어야 한다. 오늘 당신의 교회는 어디에 있습니까? 10년 후에는 어디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LA크리스찬투데이(발행인 서종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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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0 [23:0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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