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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21 [04:02]
[김준곤 설교] 어리석은 부잣집 탕자들
다시 듣고 싶은 김준곤 목사 메시지
 
김준곤

 

▲ 김준곤 목사     ©뉴스파워

누가복음 12:16~31

신약 성경에는 예수님과 관련된 대표적인 4명의 부자가 나옵니다.

첫째는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나오는 부자인 데 둘 다 죽어 나사로는 천국에 부자는 지옥에 갔습니다.

두 번째 부자는 본문에 나오는 부자인데 그는 수많은 추수를 한 뒤 그 영혼이 편히 쉬고 먹자고 했습니다. 그는 영원한 안전 보장을 자랑하며 무엇이든 자신의 힘으로 가능하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출세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부자에게 없는 것이 3가지 있었습니다. 즉 마음에 하나님이 추호도 없었으며, 내세가 없었기 때문에 영혼의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이웃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었습니다. 자기 혼자 잘 살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부자는 나쁘다는 기록이 없는데 그는 어리석은 부자입니다.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입니다. 그는 세상에서는 출세한 자 같으나 영원한 안목으로 보면 하나님이 없는 실패한 부자인 것 입니다.

세 번째의 부자는 탕자의 비유에서 나타납니다. 아버지는 좋으나 아들들은 나빴습니다. 그들을 현대판으로 본다면 장자는 모범생이고, 둘째는 호탕한 성품의 인기스타 격입니다. 그는 자유를 추구하며 격렬하고, 정의를 부르짖으며 주체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네 번째의 부자는 관원이며 계명을 잘 지켜 무흠했던 모범자 부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영생을 구하러 왔다가 소유를 다 버리고 주를 따르라 할 때 버리지 못해 예수를 둥지고 떠났던 부자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부자들은 영적 빈곤에 처해 있습니다. 어딘가 그 마음속에 허망감이 있고 교만하여 자기 포만에 가득 찬 것이 부자들의 생리인 것입니다. 부자 청년의 의는 때 묻은 의복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볼 때 근본적으로는 이기적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파산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랑하기 위해 예수께로 갔습니 다. 부자의식, 과잉의식 즉 우월감, 교만, 냉혈성, 권세 부자, 문벌 부자, IQ부자, 돈, 학벌, 지식, 미모, 예술성, 종교 부자 의식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공작의 날개로 패션쇼의 모텔처럼 자기 과시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홀륭한 자일수록 참회록을 쓰게 됩니다. 도덕적 겸손인 것입니다. 세상의 어리석은 부자의 자세는 경솔함과 경박함과 설익은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신론자가 곧 부자입니다.

무신론자에는 순수 무신론자와 실천 무신론자가 있습니다. 순수 무신론자는 이 세상에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천적 무신론자는 많습니다. 그는 입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하면서도 생활에서 하나님 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자기 가치관 속에서는 하나님이 아무 것도 아니라 합니다. 자기를 위해 우상을 만들고 편리한 대로 사는 자입니다.

무신론자는 우상 숭배자입니다. 언론계에서 하나님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학자들에게서도 쫓겨나고 있습니다. 세계의 대학가에서, 학문의 세계에서, 매스컴에서, 정치, 경제, 가치관의 세계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성도들의 생활에서까지도 유물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에 이 세상 사람들이 어리석어졌고,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여 상실한 마음대로 허망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셨다고 했으며, 전도서에는 어리석은 자는 말이 많다고 했습니다.

현대 지성의 특징은 굉장히 어리석고 헛된 말을 웅변적으로, 예리하게, 열정적으로, 논리적으로 하는 데 있습니다. 현대는 말이 많고 말의 홍수입니다. 집마다 라디오, TV, 신문 등이 이곳저곳에 서점, 회의, 문서들로 꽉 차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23에 ‘너는 어리석은 논쟁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유명한 풍자적인 실화가 있습니다. 1454년 콘스탄틴노플에서 회교도들이 포위를 했을 때 사제들이 3가지 의제로 회의를 했는데, 마리아의 눈이 무슨 색인가, 파리가 성수에 빠졌는데 성수가 오염 됐는가 아니면 파리가 성화됐는가, 천사는 남 인가 여성인가 였습니다.

또한 러시아 최후의 날에 사제들이 2시 간 반 동안 싸우며 회의한 주제는 축도할 때 어떻게 하는가, 가운의 색은 무슨 색을 입어야 하는가였습니다. 역사적인 교훈입니다.

지성이 어리석어 졌습니다. 권세는 망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나 동경이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성경이, 세계의 예언자들이, 대도시의 심판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진시황, 팔레비 왕 등 수많은 스타들이 떨어져 갔습니다. 수많은 화려했던 궁전들이 폐허되어 박물관으로 변하였습니다.

이번 일본 방문 중에 팔순이 넘은 영국의 대표적 설교자 레스파스 목사와 영국의 문제를 심각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싸움 한번 않고 세계 최대의 노제국이 망하고 있습니다. 2%의 그리스도인이 있는데 그나마 대부분이 노인들입니다.

런던에는 사단 숭배 교회가 10개나 되는데 이들이 금식 기도하였는데 그 내용이 영국 가정이 파괴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인지 이혼율이 3명 중 1명꼴로 나타납니다.

런던의 중심가는 회교에 점령당하고 있으며 식민지들은 돈 번 자들이 모두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국인은 시골로 피해 갑니다. 런던이 런던이 아닙니다. 신앙이 없는 영국이 무슨 영국입니까 ? 매일의 데모와 파업으로 영도력 있는 통솔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냐 적그리스도냐 입니다.

공산주의의 지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미국의 고민은 70∼80%의 정신 질환, 3, 4명 중 1명꼴의 이혼율 등 세계의 부국이 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어부지리식으로 경제 대국이 됐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하나님 없는 경제 실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지이 다께오가 “일본아 망하라, 바벨론아 망하라, 이 호전의 백성아, 호색의 백성아, 잔인한 백성아, 무신의 백성아 망하라. 너희 자녀들의 시체가 바다 고기의 밥이 될 것이며, 중원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다. 묻어 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도시는 불바다가 될 것이다.” 라고 예언한 것이 몇십년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현대 과학이 과속도로 발전됐지만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일본의 핵가족으로 노인 문제가 심각합니다. 자살 구락부인 안락사 연구회가 생기기까지 했습니다.

얼마 전에 아주 건강한 자가 하루아침에 갑자기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한의사이며 가족 중에 양의사도 있었고, 그는 항상 건강에 유념하고, 운동도, 건강 진단도 규칙적으로 하였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그만인 것입니다. 어리석은 건강한 부자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 중에 어리석은 부자는 없지는 않습니까? 예수가 설 자리는 어디입니까! 어느새 보면 예수는 제외되고 있습니다. 결혼 대상에서, 직장에서, 미래의 계획에서 예수는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먹든지 마시든지, 우리는 주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 없이 사는 사람은 참으로 인생의 ABC를 모르는 자입니다. 안개 속을 헤매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인간이나 역사나 민족을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예수에 의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예수의 기초 위에 가정을 재건해야 하며 경제, 정치, 교육이 세워져야 합니다. 즉 반석 위에 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의 대학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야겠습니다. 전 세계의 대학가는 현재 마치 에스겔 37장의 해골 떼와 같습니다. 바싹 말랐습니다. 심히 말랐습니다. 우리가 새 바람을 한국의 캠퍼스에 불게 해야 합니다. GCTC를 극대로 활성화하며, 각 캠퍼스에서 자발적으로 활활타게 해야겠습니다.


*이 글은 김준곤 목사가 <CCC편지> 1982년 7월호에 기고한 것입니다.


*<예수칼럼>으로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을 변화시킨 유성 김준곤 목사의 진정한 영적 힘은 바로 그의 설교에 있다. 이미 엑스플로 '74, '80 세계복음화대성회 등을 주도하면서 민족 앞에 불을 토한 그의 메시지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84년의 인생을 살면서 그의 삶의 유일한 소망은 민족복음화, 영혼 구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십자가 사랑을 설교한 사람이다. 어떻게 해서 진정한 주님과 만남을 통해 변화되고 확신 있는 크리스천이 되었는지 민족복음화의 환상이 잉태되었는지를 설교를 통해 알 수 있다. 그의 설교는 목회자와 평신도, 젊은 지성인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감동과 영감을 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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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3 [06:4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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