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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24 [09:02]
"여러분은 이 땅에 평화 지켜준 영웅"
새에덴교회, 한국전 69주년 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 평화 기원예배 드려
 
김철영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16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소재한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한국전 69주년 상기 참전용사 초청 보은, 평화 기원예배를 드렸다.

▲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6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소재한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한국전 69주년 상기 참전용사 초청 보은, 평화 기원예배를 드렸다.     © 뉴스파워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주관하고 보훈처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한국과 미국 찬전용사의 기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철휘 장로(예비역 육군대장)의 사회로 장충식 장로(단국대 이사장)의 기도, 서광수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새에덴찬양대의 특별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신명기 327-10절을 본문으로 여러분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13년 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하는 이유로 먼저 나라를 위해 싸워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소 목사는 사람이라면 과거에 은혜를 베풀어 준 분에게 감사를 잊지 않아야 한다.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낯선 이방 나라와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 우리에게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안겨다 준 분들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라며 그래서 우리 교회는 한국 교회를 대표해서 여러분에게 감사의 정신과 마음을 표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6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소재한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한국전 69주년 상기 참전용사 초청 보     ©뉴스파워

 

 

이어 지난날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라고 강조하면서 지난날의 수치와 고난의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한반도는 지금도 종전이 아니라 정전 상태다. 만약에 우리 땅에서 다시 한 번 화약고가 터지고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므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통하여 우리는 비참했던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소 목사는 또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갖는 이유로 한미우호 증진 확대를 위해서라고 했다.

 

소 목사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보수 진영에 있건, 진보 진영에 있건 다 평화를 원한다. 그런데 지금 우리 땅에 진정한 평화가 있기 위해서는 한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지정학적으로, 국제정치학적으로 볼 때 한미관계를 뺀 남북평화는 현실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한미 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견고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로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밝혔다. 그는 우리 교회가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함으로써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외교의 새 길을 개척했고 사회, 문화적인 파급 효과를 상당하게 일으켰다.”그리고 특별히 올해는 미국의 전직 연방 의원님들까지 모시게 되어서 더 뜻깊은 기념예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초청한 데니스 로스 의원, 필 킹그리 의원, 루이스 페인 주니어 의원, 도나 에드워즈 의원, 덴 마페이 의원, 마조리 마골리스 의원과 미연방 공화당 하원을 세 번 역임하고 한국에 와서 새에덴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김창준 장로를 소개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 목사는 이들 의원들에게 미국에 돌아가서도 한미 관계가 더 돈독하고 우호적으로 증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여기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참전용사 여러분, 여러분들이야 말로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준 진정한 영웅 중의 영웅이요, 위대한 전설 중의 전설들이라며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의 이야기를 오래오래 간직하고 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민족의 겨울 광야에 평화의 꽃이 피어나게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6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소재한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한국전 69주년 상기 참전용사 초청 보은, 평화 기원예배를 드렸다.     © 뉴스파워

 

이어 열린 기념식은 테너 박주옥 목사와 단국대 콘서트콰이어가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각각 불렀다. 김종대 장로(예비역 해군제독)는 전사자, 실종자 추모 및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낭독했다. 문 대통령은 제69주년 한국전 기념 평화기원 예배 및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 김창준 미래한미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는 장진호 전투에 참가한 샤틀러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과 여러 참전용사들이 참석하셨다.”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졌다. 대한민국은 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소중한 아들과 딸을 보내주셨던 가족분들의 눈물과 노고도 항상 간직하겠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한반도에 흔들리지 않는 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평화를 기원하며 한자리에 모인 여러분처럼 한국과 미국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을 모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한다. 한미동맹이 깊이 뿌리내리도록 양국에서 가교 역할을 해오신 여러분께서 계속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와 감사서한을 주한미국대사관 케이트 퐁고니스 정치군사담당관이 대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용사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케어와 지원을 확실하게 보장해 주는 것은 국가가 마땅히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며 새에덴교회가 우리 참전용사들과 그들의 가족들까지도 잘 캐어해 주심으로 미국정부에서 해야 하는 그 신성한 의무를 대신 해주셔서 미국의 전쟁 영웅들의 사기를 높여주며 미국의 정신을 잘 드러내 주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랑겔 의원(전 미 연방하원의원, 한국전 참전 용사)의 영사축사와 백군기 용인시장(3군 사령관), 마이클 A.빌스 미8군 사령관의 환영사, 김영진 장로(5선 의원, 전 농림부장관), 황우여 장로(5선 의원, 전 사회부총리)의 기념사, 김진표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 의원과 필 깅그리 전 미연방하원 의원이 격려사를 전했다.

▲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6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소재한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한국전 69주년 상기 참전용사 초청 보은, 평화 기원예배를 드렸다. 미국 참전용사를 안내하는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루이스 페인 주니어 전 미 연방하원 의원은 새에덴교회의 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기록한 미연방의회 의사록을 전달했다. 새에덴교호 주일학교 학생인 최수연, 정은찬은 감사메시지를 낭독했다. 필립 샤틀러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대표로 답사를 전했다.

 

이밖에 이동섭 의원은 감사의 메달을 증정했으며,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평화의사도메달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는 오인호 목사(창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참전용사와 전 미 연방하원 의원들은 16일 국립현충원 헌화 및 해병대 사령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철원DMZ 방문 등을 탐방한다.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은 2007년부터 13년간 순수 민간 외교차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정부기관인 국가보훈처를 제외하고 민간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참전용사들을 매년 초청하여 보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캐나다, 태국, 필리핀, 호주, 터키와 국내 참전용사 등 연인원 3,800여 명을 초청하여 섬겨왔다.

▲ 문재인 대통령 축사     © 뉴스파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축하, 감사 메시지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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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6 [20:5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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