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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8 [14:35]
“전광훈, 교회를 수치의 대상으로 만들어”
원로지도자들 "교회를 이데올로기 도구로 추락시키려고 하고 있다"
 
김철영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 신경하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장차남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총회장),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전 총회장) 등 교계 원로 지도자들이 오는 18일 기독교회관에서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청와대 앞에서 1일 릴레이 단식기도를 하고 있다.     ©뉴스파워

 

 

원로 지도자들은 최근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정치적 이단사교를 선포하고 복음을 왜곡하며 정치적 선전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신의 극단적 적대 이데올로기를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내세우고, 교회와 연합기구를 이런 이데올로기의 도구로 추락시키려 하고 있다. 이는 반성경적, 반복음적 폭거이고 신앙적 타락이라고 기자회견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성직자는 모두를 위한 교회공동체의 목회자로서 정파 소속이나 당파 소속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소속으로 성직의 공공성을 지켜가야 한다.”그러나 소위 한기총 대표회장전광훈 목사는 교회를 수치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현재 상징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교회와 기독교 연합체의 정치화 내지 정치집단화는 교회의 신앙적 공공성을 왜곡하는 일이며 당연히 우리 사회 전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국교회의 원로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논쟁을 증폭시킬 의도는 없다. 다만 더 이상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와 논쟁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한 논의가 활발해 지기를 촉구한다.”이에 한국사회와 교회에 반성과 참회의 마음을 담아 우리 모두의 미래 희망을 드높이기 위한 몇 가지 호소를 드리고자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서명 및 동참 원로 지도자들.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전 총회장)

김재열 신부(대한성공회 전 교무원장)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

민영진 목사(대한성서공회 전 총무)

박경조 주교(대한성공회 전 의장)

박종덕 사령관(한국구세군 전 사령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

백도웅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총무)

백장흠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손봉호 장로(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신경하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안재웅 목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 전 총무)

유경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원로)

윤경로 장로(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동춘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전 총회장)

이용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임헌택 사관(구세군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장차남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총회장)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전 총회장)

정주채 목사(예장고신 원로)

정지강 목사(대한기독교서회 전 사장)

조병창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홍성현 목사(예장통합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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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4 [11:4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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