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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11 [11:04]
[김명혁 목사 설교문] 복된 사람(눅19:9)
지난 6월 11일 경북 청송 제2 교도소 방문해 요 4:28-30, 눅 19:9 본문으로
 
김명혁

 저는 죄와 허물밖에 없는 죄인중의 죄인인데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11살 난 어린 아이 때부터 부모님과 고향을 떠난 고아와 나그네로 한 평생을 슬픔과 아픔을 외로움을 지닌 삶을 살아왔지만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이곳 저곳으로 달려 다니는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그리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오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저는 12년 동안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다음 귀국해서 교수와 목회의 삶을 평생토록 살았는데 은퇴 후 지난 116개월 동안에도 매 주일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주로 방문하면서 설교를 해오고 있고 주중에도 이곳 저곳으로 불려 다니면서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마다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방문할 때는 교인들 수에 맞는 빵이나 떡 그리고 초콜릿을 가지고 가서 나누어주곤 하는데 교인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 말씀을 전하는 김명혁 목사     ©뉴스파워

 

저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5년 동안 청송 제2 교도소를 다섯 번 방문해서 교도소 생활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만나서 설교를 했는데 오늘 여섯 번째로 여기 와서 여러분들은 만나서 설교를 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를 불러주신 이기학 목사님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복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파리 바게트 빵 120개와 초콜릿 120개를 가지고 왔는데 예배 후에 여러분들에게 하나씩을 나누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복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저와 여러분들을 포함해서 모두 죄와 허물투성이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심판과 저주를 받아 마땅하지만 하나님의 망극하신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로 심판과 저주대신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주받을 불행한 사람이 복된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는 이야기 세 가지를 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사마리아 수가 성에 살던 죄인인 한 여자의 불행한 삶과 운명이 변화된 이야기를 합니다. 4장에 보면 사마리아 수가 성에 세상을 등지고 불행하게 살아가던 부도덕한 한 여자가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남편을 다섯이나 두고 살았는데 당시의 사람은 남편도 아니었습니다. 그 부도덕한 수가 성 여자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으면서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아서 사람들이 오지 않는 정오 시간에 우물에 와서 물을 길어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아니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만나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의 삶과 운명이 변화되었습니다. 불행한 여자가 복된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불행한 그 여자를 찾아가셨습니다. 사마리아 수가 성 여자를 찾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은 천사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행로에 피곤하여 지친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기에 지쳐서 쓸어지게 된 수가 성 여자와 비슷한 피곤하여 지친 모습으로 찾아가셨습니다.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4:6). 예수님께서는 정오 시간에 피곤한 모습으로 우물가에 와서 주저 앉아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결국 사마리아 여자가 우물로 물을 길러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말을 건네며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4:7). 사실 피곤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 말을 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먼저 물을 좀 달라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매우 퉁명스러웠습니다. 불만과 원망이 가득한 투로 대답을 했습니다. “별 사람 다 봤네, 점잖게 생긴 유대 양반이 개 같은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고 하시네.” 그 당시 유대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멸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의 거만한 태도에 개의치 않으시고 친절하게 대화를 시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가 누구임을 가리켜 보여주셨습니다. “여인이 만일 하나님의 선물이 얼마나 귀한 지를 알았더라면, 그리고 여자와 말하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았더라면 당신이 나에게 생수를 달라고 요청했을 것이요. 그러면 내가 여자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요.” 그 여자는 예수님의 말 뜻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생수라는 말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면서도 그 여자는 여전히 따지는 투로 말을 했습니다. “도대체 당신이 누구 시길래, 나에게 생수를 주실 수가 있다는 말이요? 당신이 이 우물을 판 야곱 보다 더 큰 사람이란 말이요?” 마음 한 구석에는 약간의 관심을 가지면서도 여전히 예수님에 대해서 반항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거부를 당하시면서도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셨습니다. “이 우물 물을 먹는 자는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 말을 들은 여자는 마음에 이상한 느낌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인가를 구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주님, 이런 물을 내게 주시옵소서.” 그 여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예수님을 가리켜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주님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달라고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수가 성 여자는 이제 할 말을 제대로 한 것이었습니다. “주님, 이런 물을 내게 주시옵소서.”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가 자기 자신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가 예수님을 믿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셨습니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그 여자는 생각하지 않았던 말씀에 너무나 당황하고 놀랐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숨겨 오던 사실을 그대로 지적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가 성 여자는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실 직고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그 여자의 마음을 몽땅 들어내기 시작하셨습니다. “네가 남편이 없다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예수님께서는 부도덕한 죄인인 여자를 향해서 네 말이 옳도다” “네 말이 참되도다라고 그를 인정하시고 칭찬하시는 듯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결국 수가 성 여자는 자기를 인정하시고 칭찬하시는 듯한 주님 앞에서 완전히 항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죄인인 수가 성 여자는 예수님께서 주님이시고 선지자이심을 고백하는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그런데 주님, 메시야가 곧 오신다고 했는데 메시야가 언제쯤 오시게 됩니까?” 예수님께서는 지금이야말로 수가 성 여자에게 자기가 메시야임을 나타내 보여 주어야 할 때 임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내가 그로라 내가 바로 메시야니라.” 예수님께서는 수가 성 여자로 하여금 회개하고 주님을 믿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수가 성 여자는 이제 메시야를 만났습니다. 죄를 사하시고 생명의 물을 부어 주시는 메시야를 만나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그 여자의 몸과 가슴과 영혼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은혜와 감격과 기쁨으로 충만해졌습니다. 자기 몸과 영혼에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생명의 강물이 온 몸에 출렁거림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평안과 감사가 넘쳐 흘렀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새로운 존재로 바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삶과 운명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메시야를 만난 사마리아의 수가 성 여자는 그대로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동이를 버려두고 수가 성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4:28-29). 만나기 싫어하던 수가 성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에게 입을 열어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자기의 부끄러운 삶을 있는 그대로 들어내어 보여주시고 그리고 자기에게 생수를 부어 주신 주님을 큰 소리로 증거했습니다. “나를 좀 보시요. 나는 메시야를 만났소. 그 분께서는 나를 변화시켜 주셨소. 내 마음에 강물이 넘칩니다. 여러분들도 메시야를 만나 보십시오.” 결국 수가성 사람들이 수가 성을 떠나서 예수님에게로 나왔습니다.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4:30). 수가 성에 복음화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수가 성 여자는 부도덕한 불행한 여자였는데 정말로 너무너무 귀중한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귀중한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귀중한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세리장 삭개오의 삶과 운명이 변화된 이야기를 합니다. 19장에 보면 여리고에 삭개오 라는 세리장이 살고 있었습니다. 세리장은 그 당시 사람들의 비난을 받던 죄인 중의 죄인이었습니다. 그는 세리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부정부패를 저질렀고 그래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삭개오를 죄인이라고 부르면서 그를 멸시하고 천대했습니다. 그런데 세리장 삭개오는 아마 누군가로부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의 집에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면서 자기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을 것입니다. 결국 삭개오의 마음에는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겼을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기특하게 보시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시기 위해서 사마리아로도 가지고 갈릴리로도 가시는데 지금 여리고로 향해서 가시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19:1).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오신다는 소식을 들은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서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길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19:2-4).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여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삭개오는 뽕나무에 올라가서 그곳으로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뽕나무에 올라가 있는 삭개오를 우러러보시면서 삭개오야라고 자기 이름을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나무에서 내려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기 집에 유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19:5). 삭개오는 너무너무 놀라서 뽕 나무에서 떨어질 뻔 했을 것입니다. 자기의 하인들 이외에는 모두 자기를 라고 부르는데 지금 예수님이 자기의 이름을 부드럽게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까! 사실 세리장 삭개오는 정식으로 회개의 고백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정식으로 신앙의 고백을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뽕나무 위에서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눈을 크게 뜨고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본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부드럽게 부르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사실 누군가가 자기의 이름을 부드럽게 불러준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습니다. 얼마 후에 예수님께서는 사울아, 사울아라고 부르셨고, 오랜 후에는 길선주야, 길선주야” “이기풍아, 이기풍아라고 부르시기도 하셨습니다. 삭개오는 삭개오야!” 라고 자기의 이름을 부르시는 그 부드러운 음성에 그만 온 몸에 전율을 느꼈을 것입니다. 놀라움과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온 몸에 흐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삭개오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서 급히 뽕나무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감격하면서 주님을 자기 집으로 영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자기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수군거렸지만 삭개오는 그런 수군거림에 개의치 않고 주님께 자기의 죄를 고백하면서 그 동안 남의 돈을 토색한 것을 사배로 갚겠다는 회개의 고백까지 했습니다.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19:6-8).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19:9). 구원의 축복이 세리장 삭개오에게 임한 것이었습니다. 삶과 운명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죄인 중의 죄인이었던 세리장 삭개오는 성자 예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은 너무너무 귀중한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귀중한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귀중한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셋째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한 못된 죄인들인 로마 군인들의 삶과 운명이 변화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 로마 군인들은 성자 예수님을 잡아서 몽둥이로 쳐서 십자가에 달려서 죽게 한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죄인들 중의 최고의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시면서 분노와 증오와 저주의 말씀은 한 마디도 안 하시고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한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이 넘치는 진솔한 말씀들만 일곱 마디를 하시었습니다. 소위 가상 칠언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버지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4)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5) “내가 목 마르다” 6) “다 이루었다” 7)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가상 칠언의 일곱 마디 말씀들 중 첫 번째 말씀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죄인들 중의 최고의 죄인들인 로마군인들을 위한 용서를 비는 기도의 말씀이었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23:34). 로마군인들은 자기들이 가장 무서운 죄를 범하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자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는 용서를 비는 기도를 성부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아마 로마 군인들과 그들의 두목인 대장인 백부장은 너무너무 놀랐을 것입니다. 아마 성자 예수님께서 정신이 나가셨나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가상 칠언의 두 번째 말씀을 들으면서 저들은 너무너무 놀랐을 것입니다. 평생 죄만 짓다가 잡혀서 십자가에 달려서 죽어가던 두 사람의 강도 중 한 사람에게 너무나 놀라운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의 손길을 펴시는 것을 바라보면서 아마 정신이 나갈 정도로 놀랐을 것입니다. 한 강도를 향해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23:43). 그 강도는 회개의 고백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믿음의 고백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자기들이 죄 값으로 보응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향해서 자기를 생각해 달라는 말 한 마디를 한 것뿐이었습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23:39-42). 성자 예수님께서는 강도 한 사람을 바라보시면서 구원을 약속하시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23:43).

 

이와 같은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던 로마군인들의 대장인 백부장이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23:46,47). 이와 같은 백부장의 고백은 우리들은 죄인이었고 저분은 정녕 의인이었도다라는 고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로마 군인들과 백부장은 평생 그런 고백을 반복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저 분은 의인이시고 우리들은 죄인입니다.” “예수님 저 분은 의인이시고 우리들은 죄인입니다.” “예수님 저 분은 의인이시고 우리들은 죄인입니다.”

 

복된 사람은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또 고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고 성자 예수님만이 참으로 의인이고 구주임을 고백하고 또 고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자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의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부르러 오시지 않고 자기가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9:13).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복된 말씀인지 모릅니다.

 

이제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저와 여러분들을 포함해서 모두 죄와 허물투성이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심판과 저주를 받아 마땅하지만 하나님의 망극하신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로 심판과 저주대신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으면서 복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세 가지를 했습니다. 첫째로, 사마리아 수가 성에 살던 죄인인 한 여자의 삶과 운명이 복된 사람으로 변화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둘째로, 죄인인 세리장 삭개오의 삶과 운명이 복된 사람으로 변화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셋째로, 로마 군인들의 삶과 운명이 복된 사람으로 변화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세 종류의 죄인들의 불행한 삶이 복된 사람으로 변화된 공통된 비결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자기들이 모두 죄인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회개의 고백을 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죄인이라는 회개의 고백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또 강조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15).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5:32). 둘째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모든 죄를 사하시는 구주라는 것을 믿는 믿음의 고백을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시는 구주라는 것을 믿는 믿음의 고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또 강조하셨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1:1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11:25,26). 셋째는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또 강조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22:37-39).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항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오늘 부족하고 또 부족한 사람이 청송 제2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시는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들은 만나서 복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망극하신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태어날 때부터 죄와 허물밖에 없는 불행한 죄인들이지만 하나님의 망극하신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축복으로 여러분들 모두 복된 사람이 되어서 앞으로의 삶을 의미 있고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기를 바라고 소원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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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의 설교에 대한 반응을 20년 가까이 청소교도소를 비롯한 여러 교도소 사역을 하고 있는 이기학 목사와 김연형 사모가 김 목사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다음은 이기학 목사의 글.

 

목사님 이기학 목사입니다.  

목사님하고 저희 부부가 청송 신촌 안동식당에서 닭백숙을 먹으면서 목사님께서 청송 2교도소에서 수용자 예배 때 하신 말씀을 미리 말씀을 해 주실 때 전 너무 은혜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저에 안 사람도 식당에서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과 담 안에서 예배 때 나온 수용자들에게 요한복음 4장과 누가복음 19장의 말씀을 통해 수가성 여인이 왜 복된 사람, 세리장 삭개오가 왜 복된 사람인가, 로마군인 백부장이 왜 복된 사람인가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은 이상하시다면서 죄인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시는 모습을 통해 마치 50대의 목사님을 보시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은 이상하시다. 그리고 죄인이 복된 사람이 된 이유를 증거 하실 때 뒤 자리에 있던 수용자들 중에 몇 명이 흘쩍 흘쩍 울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안에 있는 분들이 설교를 듣고 운다는 것은 모래에서 새 싹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경북북부 제 2교도소 안에 있는 수용자들은 매우 연약한 영혼들입니다.  

그러나보니 사단에게 자주 넘어가서 말도 꺼내기 힘든 범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지만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아 바르게 살아가야 할 예비 복된 사람이라고 저는 봅니다.

 

저는 한 수용자가 흘쩍할 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정말 기도를 맞이 하셨구나. 라고...(감히)  

식당에서도 목사님께서 미리 설교의 내용을 말씀해 주시고, 설교내용을 다시 보시고, 원고지에 빨간 볼팬으로 채크 하신 원고지를 볼 때 저는 솔직이 부끄러 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목사님과 대화를 할 때마다 어린아이처럼 좋습니다. 저에 안 사람은 목사님을 너무 좋아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목사님의 모습을 통해 제가 앞으로 가야할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입니다.

 는 이 사역을 할 때 때론 물질로 인해 힘들고 영적으로 곤고할 때마다 포기하려고 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교도소에서의 사역 그리고 출소자 섬기는 사역은 때론 너무 힘들어서 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이번 목사님의 막가파의 책을 보고 난 후 전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이 보잘 것이 없는 존재임을 다시한번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늘까지 수용자와 출소자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고 그저 교도소 문만 왔다 갔다 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목사님께서 경북북부 제 2교도소의 수용자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그 먼 거리를 오셨고, 기도로 설교를 준비하시고, 말씀을 증거하실 때 저는 스펄죤 목사님께서 교도소 그것도 경북북부 제 2교도소 수용자 같은 사람들에게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을까 감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83세의 목사님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50대의 젊은 목사님께서 영혼을 사랑하시는 그 진솔하신 모습을 본 것 같아 전 너무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용인에서 산다면 목사님을 모시고 전국 교도소에 있는 수용자들에게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영혼 하시는 목사님, 힘들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는 목사님을 뒤에서 따라가겠습니다.목사님. 다음에 뵐 때 까지 강건하시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안지기 이기학 목사 올림

 

    다음은 김연형 사모의 글

저에게는 언제나 멋지신 목사님~~^^  

목사님이 인형이라 불러 주는 김연형 사모입니다

 

목사님 큰일 났어요~~??   

어제 청송에서 뵙는데 벌써 또 보고싶으니 말입니다~ㅠㅠ

 

목사님은 이상한 매력이 있어요.   말씀을 통해서. 책을 읽으면서. 그동한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으면서

 

목사님을 많이 알았다고 생각 했는데 목사님 한태 또 멋지신 모습에 반했습니다~^^  

지난 428일 저희 교회에 다녀가시고 6주 만에 청송에서 다시 뵙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 지 몰라요

 

제가 목사님과 좀더 교제하고 싶어서 점심시간 보다 앞당겨 데이트 신청을 했지요.  목사님은 흔쾌히 그러마 해 주셨습니다.

 

저는 뵙고 싶은 마음에 일찍 남편과 약속장소인 식당에서 목사님을 고대하며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목사님 차가 주차장으로 미끄러질 듯 들어와 단번에 주차하시는 모습또한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부를 반갑게 사랑으로 안아주었지요. 마치 아버지 품에 안긴 것처럼 좋았습니다.

청송에서 유명한 약수물로 끓인 닭불백을 목사님과 마주앉아 그동안 지낸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도 찍고 맛있게 먹었지요.

 

그 시간도 저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한 목사님과의 추억으로 새겨 놓았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이되 청송2교도소로 향했지요.

 

재소자들이 다른 날 보다 많이 나와 앉아 기다리고 있는 그곳 강대상에 목사님은 기도로 준비 해 오신 말씀 원고를 들고 올라 가셨습니다.

 

그동안 저는 목사님 설교를 들을 때 마다 원고에 토시까지 다 준비하셔서 철저하게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만 뵙는데 그날은 준비한 원고를 보시지 않고 거침없이 힘찬 어조로 재소자들을 향에 예수님은 이상한 분이시다. 의인 보다는 죄인을 먼저 찾아가 만나주시고 사랑하신다.”

 

하시며 준비하신 설교를 정말 예수님의 그 마음처럼 목사님도 그 안타까움과 진실함과 사랑을 담아 전하시니 놀라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재소자들은 말씀에 집중하고 우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 집회에 나와 예배드리지만 저희는 일명 떡 신자라 하거든요많이 산만하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늘 긴장감이 돌거든요.

 

저는 그렇게 온유하시면서도 힘차고 단호하게(회개)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이 마치 50대 부흥강사신줄 알았어요. 그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반해버렸습니다~^^

 

목사님! 또한 연약한 곳을 찾아 손수 운전하셔서 고단타 안하시고. 열정과 한없는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격려해주시면 얼마나 힘이 나는지 몰라요. 그렇게 강건 하신 모습으로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계셔 주셔야 해요.

 

다음에는 정말 포항과 청송이 아닌 서울에서 목사님과 멋진 데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사모님도 너무 뵙고 싶구요.

 

목사님을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연형 사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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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3 [12:0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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