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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21 [16:02]
포항 18개 高 기독학생들, 연합찬양예배
22회째 드려... “하나님의 맘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기뻐”
 
이수미

 

 

포항지역 18개 고등학교 기독학생회가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포항성결교회에서 ‘제22회 포항시 고등학교 기독학생 연합찬양예배’를 드렸다.

▲ 포항지역 18개 고등학교 기독학생회가 포항성결교회에서 ‘제22회 포항시 고등학교 기독학생 연합찬양예배’를 드렸다.     © 뉴스파워




연합찬양예배는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나 지금이나, 우리 찬미제목은 예수그리스도시라’를 주제로 포항교회 고등부 예배팀의 오프닝 찬양, 김민 포항성결교회 고등부 학생회장의 기도, 권영기 포항성결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김민 회장의 인사 및 공지, 한국교육자선교회 포항지역회의 격려금 전달, 학교별 찬양, 축도 순으로 5시간가량 이어졌다.

 

18개 고교 기독학생회 학생들은 워십이나 연주를 곁들여 두 곡씩 찬양했고, 상당수 참석자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환호하며 가사를 따라 불렀다.

 

학교별 찬양은 흥해공고 기독학생회의 ‘낮은 곳으로’, ‘시간을 뚫고’의 찬양으로 막을 올렸다.

아이들이 부른 찬양은 차분했지만 신실한 예배자로 살아가려는 모습이 엿보였다.

장성고 ‘아이테오’는 ‘in jesus name’,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불렀고, 포항고 ‘마하나임’과 중앙여고 ‘예닮’은 ‘교회여 일어나라’, ‘주님은 아시네’를 합창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감사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동지고 ‘아도나이’와 동지여고 ‘헤이스’는 ‘여호와께 돌아가자’, ‘주 발 앞에 나 엎드려’를, 동성고 ‘연약’은 ‘십자가’, ‘나는 주의 친구’를 불렀고, 포항예고 ‘예인’은 ‘sing sing sing’,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를, 기계고는 ‘wake’,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을, 안강여고 ‘UBTJ’는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 ‘내 안에 부어주소서’를 선보였다.

곡을 따라 부르는 아이들, 찬양하다 기도하는 아이들도 눈에 띄었다.

 

오천고 ‘채움’은 ‘Nothing is impossible’, ‘성령의 바람’을, 두호고 ‘익투스’는 ‘higher’, ‘밤이나 낮이나’를 합창했고, 이동고 ‘코람데오’는 ‘Everyday’, ‘Because of you’를, 대동고 ‘유빌라테’는 ‘놀라우신 은혜’, ‘소리높여’를 불렀다.

전자여고는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멈출 수 없네’를, 영일고 ‘애린여기’는 ‘약할 때 강함 되시네’, ‘그 사랑’을 들려줬다. 손을 들고 따라 부르는 아이들도 많았다.

 

포항여고 ‘한소래’ 8명은 청바지에 아이보리색 티셔츠를 바쳐 입고 ‘오직 예수뿐이네’, ‘갈급한 내 맘’의 곡으로 찬양했다. 가사에는 신앙의 고백과 간증이 묻어났다. 가사를 따라 부르던 아이들 중에는 눈시울을 붉히는 아이도 있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제철공고 ‘하품’은 ‘가장 높은 곳에서’, ‘불을 내려 주소서’를 합창했다.

“나는 아네 내가 살아가는 이유 불이 되는 것~ 작은 불이 큰 산을 태우듯이 나를 쓰소서~ 불을 내려 주소서 내게 성령의 불을~ 죽어진 영혼 살릴 수 있도록 나를 태워주소서~ 제단 위에 나를 드리니 열방의 불로 세우소서~”를 따라 부르는 아이들의 합창은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있었다.

 

포항시 고등학교 기독학생 연합찬양예배는 권영기 목사의 축복기도로 마무리됐다.

 

포항여고 ‘한소래’ 임세은(2년) 29기장은 “두 달간 토요일마다 학교 인근 교회에서 기도하며 찬양연습을 했다”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 좋았고, 찬양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음세대를 통해 하나님이 뜻을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무척 기뻤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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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9:3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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