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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21 [04:02]
[김준곤 예수칼럼] 예수 생명 운동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에 죽은 예수를 생각할 수 없다. 사람들은 살아 있는 예수를 대결하므로 예수를 증오하고 죽이려고 한다. 예수님은 살아 있다. 가정의 생명력이 되신다. 노사 문제에 들어가서 생명력이 되신다. 나라의 정치 속에 들어가서 생기를 부여한다. 경제 하부 구조의 뿌리 속에 들어가서 죽은 나무를 다시 살려낸다.

▲ 가축들이 초원에서 풀을     ©뉴스파워



도덕이란 것은 자기 혼자서 있지 못한다. 양심이란 것은 어디선가 생명력의 공급을 받아야 된다. 인류의 양심과 도덕의 힘이 부절히 부패해가고 불이 꺼져가지만 예수의 생명력이 들어가면 그 양심이 살아나고 도덕적 부흥이 일어난다. 사회적 부흥도 일어난다. 이것은 영감이며 생기이고 활력소이며 생명소이고 생명력이다. 우리 민족의 생명력을 여기서 찾고, 정치 부흥의 민주주의 생명력을 여기에서 찾아야 한다.


사람들은 날마다 날마다 모이고, 세상에는 바람이 불고 있고, 도처에서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공산주의 운동이 일어나고, 혁명의 지진이 일어나고, 사방에서 아우성을 친다. 국회에서, 학원에서, 소련에서, 미국에서 바람이 일어난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바람이 불고 불길이 일어난다. 그러나 아무 일도 아닌 것이다. 모두 생명과는 관계가 없다.

에스겔 37장의 생명 운동이 일어나듯이, 생기의 봄바람이 불면 모든 동토에 묻혀 있던 초목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듯이, 그리스도의 생명의 바람이 불고 소문이 터지기 시작하면 전도의 물결이 일어나고 성령의 운동이 일어나고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는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 생명의 계절이 온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고요히 생명의 봄이 찾아 오는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가 있다. 이 세대에 생명 운동이 일어나고 생명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성령의 운동, 말씀의 운동, 기도의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근본적으로 사랑과 평화의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생명 운동이다. 예수님에 미친 기쁨의 운동이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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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4 [13:5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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