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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6.17 [00:03]
성남 아가페교회, 재개발로 철거 위기
성남LH “감정가만 받고 나가라” VS 교회 “갈 곳이 없다”
 
김철영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소재한 40년 역사의 아가페교회(예장대신, 담임목사 안종우 목사)가 성남LH의 재개발로 철거 위기에 놓였다. 이 교회는 1989년 대지 120평에 건평 320평 규모로 예배당을 건축했다.

▲ 재개발로 강제철거위기에 놓인 성남아가페교회     © 뉴스파워

 

 

이 교회 P집사는 21일 교회 상황을 알려왔다. 그는 아가페교회가 있는 지역은 성남LH 가 진행하는 재개발지역이라며 그런데 다른 시설들은 이주대책을 세워주는데 종교 시설들은 이주대책이 없다. 한마디로 감정가만 제시하고 그것 받고 나가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남LH는 재개발법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교회가 소송을 했는데 패소했다. 그래서 항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P집사는 성남 LH에서는 대지와 건물의 감정가 17억만 받고 이주하라고 한다. 그러나 교회는 그 돈으로는 갈 수 있는 곳이 없다.”교회에서는 교회를 존치시켜주거나 11 대토를 해주고 예배당을 신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성남LH에서는 종교시설에 대한 이주대책이 없기 때문에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에는 재개발 종교용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다. 그런데 성남시에는 가이드라인이 없다.”그렇기 때문에 LH에서는 감정가만 받고 나가라고만 한다.”고 밝혔다.

 

아가페교회는 현재 교회가 있는 재개발지역의 종교부지 220평을 분양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만일 분양자로 선정이 된다고 할지라도 17억원으로는 예배당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P집사는 성남LH는 왜 종교시설에 대해서만 이주대책이 없나라며 경기LH 측과 협상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답답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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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1 [18:3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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