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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13 [05:01]
쇠뜨기 풀 이야기
김진홍 목사 아침묵상
 
김진홍

 

쇠뜨기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너무나 흔하기에 사람들은 그 가치를 몰라준다. 포자 줄기는 봄나물로 자란 풀은 약초로 쓰인다. 쇠뜨기는 뿌리가 깊어 뿌리 끝을 찾으려면 지구 반대편을 가야 찾는다는 유머가 있을 만큼 깊고 깊다. 멕시코 인디언들은 뿌리를 보존 식량으로 쓰거나 말려서 약초로 사용하였다.

▲ 쇠뜨기 풀 이야기     © 뉴스파워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 폭탄이 투하되었을 때에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이 사라졌지만 맨 처음 싹을 돋우며 살아난 풀이 쇠뜨기이다. 그만큼 생존력이 강한 풀이다. 요즘 사회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모두들이 지쳐있다. 이런 시대에 피곤을 풀어주고 정신을 맑아지게 하는 성분이 쇠뜨기에 함유되어 있다.

 

쇠뜨기란 이름은 소가 뜯어먹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나 소가 많이 먹지는 않는다. 많이 먹으면 설사하는 것을 소가 알기 때문이다. 쇠뜨기가 사람에게도 탁월한 효능을 지닌 약초이긴 하나 나름대로 독이 있어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이 일어난다. 쇠뜨기가 지닌 가장 두드러진 효능이 남성들의 정력을 북돋워 주는 기능과, 암 세포를 억지하는 기능과 당뇨의 혈당을 낮추어 주는 효능 등이다.

 

농촌에서는 집 밖을 나서면 어느 곳에서나 무성하게 자라는 하찮은 풀처럼 보이는 쇠뜨기 풀이 그런 탁월한 효능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실로 놀랍고 신기하다. 쇠뜨기 풀을 먹는 방법은 연할 때에 따서 응달에서 말려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신다. 어린잎일 때는 나물로도 먹는다. 쇠뜨기에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무기물, 타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쇠뜨기의 주성분인 규산염은 뼈를 성장시키고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하며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신통한 기능이 있다. 쇠뜨기의 성분 중에는 게르마늄, 망간, 칼슘 등의 성분이 높아 최근 들어 약재로 각광 받게 되었다. 다시 말하여 요즘에는 만성 피로에 고통당하는 분들이 많기에 쌓인 피로를 풀어 주는 데는 쇠뜨기가 특별한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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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6 [22:1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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