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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4.22 [15:17]
언약민족에게 주신 메시지:신명기(8)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46)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신명기() 28-31장 메모

  

<28 > 축복과 저주

 

[순종에 의한 복] (28:1-14)

 

복의 비결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행복하고 빛나게 살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은 1.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남, 2.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음, 3. 자녀와 토지의 소산과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모두 복을 받음, 4.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음, 5.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음, 6. 적군을 이기게 하심, 창고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심, 7.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서 성민이 되게 하심, 8. 적이 두려워하게 됨, 9.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심, 10.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아니할 것이다. 11. 머리가 되며 꼬리가 되지 않는다. 오늘 모세를 통하여 내리시는 하나님이 명령하는 그 말씀을 따르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면 이처럼 복을 받게 된다.

 

[불순종과 저주] (28:15-19)

 

저주의 이유는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과 규례를 지키지 않는 것이다. ? 말씀에 불순종하면 벌을 받을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를 어기면 모든 일이 막히고, 건강도 사라지고, 사업도 망하게 된다. 성읍, 떡 광주리, 토지와 소산, 가축, 들어와도 나아가도 저주를 받게 된다.

 

[불순종으로 받는 저주] (28:20-68)

 

모세는 축복을 1절에서 14절까지 언급하지만, 저주는 15절에서 68절까지 매우 엄격하게, 사실적으로, 발전적으로 언급해 간다. 축복의 정 반대로 저주도 이루어진다. 만일 하나님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떠나면 저주가 발전적으로 전계 된다. 질병가뭄흉년전쟁황폐빈곤재난이산으로 점차 확산한다. 축복보다 저주가 훨씬 더 처참하게 나열되어 있다. 모세는 가나안 입성 후에 이스라엘의 정결과 거룩함이 유지되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부족함이 없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가나안 입성 후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보면 여기 나열한 저주가 모두 임하였고,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포로, 이집트 등 수 많은 나라의 침입을 받고 결국은 이산의 아픔을 맛보게 된다. 이스라엘의 반역으로 처참할 정도의 고난의 역사를 겪게 된다 

 

<29 > 모압 평야의 언약과 이스라엘의 순결 요구

 

[모압 땅에서 신세대와의 언약] (29:1-9)

 

호렙 산에서 언약은 출애굽 원년 즉 1446B.C.3월에 이스라엘 구세대와 맺은 언약이고 모압 평지에서의 언약은 출애굽 40년 즉 1407B.C.11월 이스라엘 신세대와 맺은 언약이다. 언약의 내용이 달라진 것이기보다는 언약의 상대가 달라진 것이다. 이미 시혼과 옥의 땅을 점령하여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동쪽 므낫세) 지파에 땅을 기업으로 나누어 준 후에 가나안 입성과 모세의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 이스라엘의 성결을 위하여 언약의 재확인이 이루어진 것이다.

 

[언약에 참여자들] (29:10-15)

 

모압 평지에서 언약은 이스라엘의 현재 지도자로부터 유아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백성이 참여자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또 백성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한 언약이다. 언약은 현재 이스라엘 백성과 그 후손에게까지 유효한 것이며 광의로 해석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모든 사람까지 그 대상이 된다.

 

[우상 숭배는 저주의 길] (29:16-21)

 

광야를 통과하면서 수많은 우상 숭배 사실을 보아왔다. 이런 우상을 철저히 타파해야 한다. 모세는 계속해서 우상 숭배로 인한 저주를 경계한다. 이스라엘의 순결과 거룩함은 오로지 순종으로 이루어지고 우상숭배는 저주의 첩경이 된다.

  

[저주의 이유](29:22-29)

 

만일 우상 숭배 등 언약을 파기하게 되면 폐허와 멸망이 올 것이고, 그 이유는 인간이 언약을 파기했기 때문이다. 모세가 저주를 강조하는 것은 오로지 이스라엘이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아드마(Admah)와 스보임(Zeboim)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같이 멸망한 성읍이며

사해 남단 가나안 동쪽에 있는 것 같다(10:19 참조). 

 

<30 > 범죄 하여 저주 아래 있어도 다시 복 받게 하는 회개

 

[복 받은 사람의 길] (30:1-10)

 

만일 죄를 지어 저주(咀呪) 아래 있다 해도 참회를 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는 탕자(蕩子)를 받아드리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용서하고 그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말미암아서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시어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다(30:6).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이미 복 받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회개의 영이 역사하고 의의 생활을 할 힘이 그 속으로부터 나온다.

 

[결단의 촉구] (30:11-20)

 

모세를 통하여 내리신 하나님의 명령은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것이 아니다. 율법으로 지키면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이 율법은 사랑의 법이다. 우리 마음에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이 쉽고 즐겁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율법을 지키는 것은 최저의 도달기준이며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서 그 이상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우상숭배는 인간의 욕심에서 나오고, 욕심을 버리면 평안과 자족감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것이 쉽고 즐겁다. 이것이 율법의 정신이다 

 

IV. 지도자의 계승(31:1-34:12)

 

<31 >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는 여호수아

 

[모세를 계승하는 여호수아] (31:1-8)

 

모세가 죽을 날이 다 되어감에 따라서 본 내용은 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격려와 권위를 세워주는 고별사이다.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친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며 이와 마찬가지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역사도 하나님께서 싸우실 것이므로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아가라는 권고와 격려이다. 우리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믿음의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는 원동력이다.

 

[7년 마다. 율법을 백성에게 읽어 줄 것](31:9-13)

 

7년 끝 해 즉 안식년 초막절에 온 백성에게 율법서를 읽어주도록 지시한다. 거류민이라도 다 들어야 한다. 이는 백성들로 곁길로 가지 아니하도록 하려는 조치이다. 날이 갈수록 출애굽의 기적과 광야생활을 아는 사람도 적어지게 되면 자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상에게 유혹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후세대가 하나님을 모르고 지낸 시기가 길었었다.

 

[하나님의 지시](31:14-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마지막으로 내리신 지시는 이 백성이 타락할 것이며 그러면 징계가 있을 것이니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래를 지어 백성에게 가르치라 하셨다. 백성의 잘못으로 환란을 당할 때에라도 이 노래가 증거가 되어 하나님을 원망하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이시다.

 

[법궤 옆에 둔 율법 책](31:24-29)

 

모세가 율법 책을 다 써서 책으로 정리하여 제사장에게 주고 법궤 옆에 두어 증거가 되게 하라. 모세 사후에 백성의 이탈을 막으려는 조치이다. 십이지 파 장로와 관리들을 모아서 율법을 읽어주고 이 율법에서 떠나면 재앙을 당할 것을 일렀다.

 

[모세의 노래](31:30)

 

다음 32장은 모세의 노래이며 이 노래를 온 백성에게 읽어서 들려주었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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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4 [06:5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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