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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3.26 [02:02]
[예수칼럼] 개혁 교회 신앙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교회라고 번역된 헬라 원어에 ‘클레시아’는 의회(議會)라는 뜻이다. 따라서 신약 성경의 교회는 건물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 교회는 가정에도 있었고 동굴에도 있었다. 많이 모여 기도하고 또는 두 세 사람일 수도 있었다. 교회는 예수의 집, 예수님의 몸, 또는 신부(新婦)로 비유하기도 한다. 교회의 큰 가지가 넷이 있는데 로마가 동서로 갈릴 때 생긴 로마 천주교와 희랍 정교회, 루터의 종교 개혁으로 생긴 프로테스탄트 교파들과 중간 입장(中間立場)을 취한 영국 성공회 등이다. 교회 정치 체제상(體制上)으로 분류하면 세 가지이다, ① 천주교, 희랍 정교회, 성공회, 감리교 등은 감독제이고 ② 장로교 같이 장로들의 의회제가 있고 ③ 침례교 같이 회중 교회가 있다. 개혁 교회 신앙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예수님이 제정(制定)한 성찬과 세례만 성례로 인정하고 교회의 궁극 권위는 성경뿐이며 사제(司祭)를 통하지 않고도 평신도도 하나님께 직접 통한다는 만인 제사(祭司) 교리(벧전 2:9), 회개하고 예수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 얻는다는 이신 칭의(以信稱義), 믿음만으로 구원 얻는 이신득구(以信得救)이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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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2 [11:5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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