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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17 [22:02]
"총신대, 아시아 개혁신학의 산실될 것"
심상법 총신대 총장대행, "총신대 다시 위상 찾을 것"
 
김철영
지난 6월 25일 길자연 총장이 전격 사임하면서 총장대행을 맡아 학교 행정을 살피고 있는 심상법 총신대 총장대행은 "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정상화되고, 총장이 새로 선출되면 학교의 위상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심상법 총신대 총장대행     ©뉴스파워
 
총신대 기획실장을 6년간 맡으면서 최장수 기획실장의 기록을 갖고 있는 심 총장대행은 경건훈련원장, 대학원장, 부총장을 맡아 봉직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총신의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 때문인지 길 전 총장이 사임하면서 총장대행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0일 백남선 총회장과 김영우 재단이사장이 합의서를 작성하기 전까지 총장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2일 총신대 근처에서 만난 심 교수는 "우리 학교가 지금은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곧 정상화될 것이고, 아시아 개혁신학의 산실이 될 것이다. 특히 영어 M.Div.(목회학석사과정)과정을 신설했기 때문에 제3세계 국가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개혁신학을 배우러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 교수는 또 "새로운 총장과 이사장이 선출되면, 사심을 버리고 오직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으로 믿는다."며 "예를 들어서 교회에서 설교와 특강을 할 경우 사례비를 학교에 기탁해 학생들의 장학금과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학교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김영우 총장 선출을 위한 운영이사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다음날 미국에서 딸 결혼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행정에 전심을 다하고 있는 심 총장대행은 "교육부와의 관계도 개선되고, '2015년 대학 구조 개혁 평가'에서 재평가를 받았는데, 다시 좋은 점수를 받아 면학에만 전념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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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02 [17:5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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