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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3.20 [03:01]
“안양대 이사 전원 퇴진하라”
안양대 신학대 및 신대원 교수들, 교직원 교육 기관, 교계에 호소문 발표
 
김철영

 

안양대학교 신학대학(학장 장화선)과 신학대학원(원장 김창대) 외 교수 일동은 30일 교직원, 한국 교회에 호소문을 발표하고 법인이사회와 김광태 이사장은 대순진리회(성주회)와의 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안양대학교 중앙도서관     ©뉴스파워

 

또한 법인이사회와 김광태 이사장은 즉각 전원 사퇴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매각 과정을 밝히고 금전 거래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건실한 우리 학교를 사회문제를 일으킨 바 있는 대순진리회(성주회)라는 단체에 팔아넘기려는 획책이라 아니할 수 없다.”이는 교회의 장로로서 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며, 은 삼십 냥에 주 예수를 팔아넘긴 가룟 유다와 같은 사탄적 행동을 했다 할 것이라고 김광태 이사장을 비판했다.

 

안양대학교의 모체가 된 신학대학과 신대원 교수들은 성명서 발표와 함께 오는 201912일 안양대 수봉관 스탠드에서 학교 정상화를 위한 비상기도회와 십자가 대행진을 개최한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를 승리케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신학대와 신대원 교수들은 이와 함께 전국 기독교계에도 호소문을 발표하고 안양대학교가 기독교대학으로 정상화되도록 기도를 요청하는 한편 대순진리회가 기독교대학을 매입하려는 의도에 경고 및 항의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안양대 타종교 대순진리회성주회 매각반대 서명운동” (form.office.naver.com) 에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학대와 신대원 교수들은 정부 교육 관계기관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안양대학교는 원칙이 무시된, 사학 적폐와 폐단으로 지목받는 독단경영, 밀실경영, 부실경영, 갑질경영이 드러나고 말았다.”우일학원 이사장 김광태 씨가 학교를 대순진리회(성주방면)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각의 법적 과정인 <교육부 매각승인>을 받았는지 의혹이 제기된다.”매각할 정도의 부채가 있는 부실대학이 결코 아니다. 부채로 인해 매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법인의 주장은 구실이자 변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구성원들의 자발적 발전기금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구성원의 동의나 협의가 전혀 없이 모든 과정이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학칙에 명기된 건학이념인 기독교정신과 한구석밝히기정신(사랑과 봉사)에 반하는 이사 영입은 학칙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교육 행정 당국의 현명하신 결정으로 안양대학교 및 사회에 일어날 수 있는 혼란과 분규를 해결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수, 학생, 동문으로 구성된 안양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목사, 전 총장)는 김광태 이사장과 대순진리회 성주방면 소속 이사들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신청하는 한편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범교단 대책회의를 갖고 교계 차원에서 대처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18일 교육부 앞에서 매각 반대집회와 함께 매각 반대를 요구하는 20만 명의 서명지를 교육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도 매각 반대를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서명이 진행 중이다.

 

다음은 전문.

 

존경하는 안양대 교직원 여러분들께 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힘입어 안양대 교직원 여러분들께 문안드립니다.

 

2018년도 한해를 마감하고 2019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각에 지난 일을 돌이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한없이 감사하고, 안양대학교를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에벤에셀(사무엘상 7:12) 전능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그러나, 2018.12월 우일학원 법인이사회에 새로 영입 시도된 2명이 대순진리회 소속으로 밝혀지므로, 건학이념인 기독교정신과 한구석밝히기정신을 전면 부인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더구나 2018. 8월 법인이사회에 선임된 2명 역시 같은 종파 소속임이 알려져, 그동안 우일학원 이사회와 이사장이 스스로 건학이념을 부인한 천인경노(天人勁弩) 하고 경악할 만행을 저질러 온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김광태 이사장이 은밀히 자행해 온 것은 사실임이 밝혀졌습니다. 공의와 정의는 반드시 드러나기에, 거짓은 숨길 수 없으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김광태 이사장의 만행은 안양대학교 역사와 함께 한 삶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구성원 간의 사랑으로 다져진 신뢰를 무참히 짓밟고, 건실한 우리 학교를 사회문제를 일으킨 바 있는 대순진리회(성주회)라는 단체에 팔아넘기려는 획책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는 교회의 장로로서 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며, 은 삼십 냥에 주 예수를 팔아넘긴 가룟 유다와 같은 사탄적 행동을 했다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직원 여러분,

안양대학교는 김영실 명예총장께서 대한신학대학에서 새로이 학교 발전을 도모하신 후 훌륭한 족적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중요한 점은 교직원들의 피땀어린 헌신에도 불구하고 법인은 그야말로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왔습니다. 학교 지표 중 법인기여도가 항상 문제시 된 점은 이를 여실히 말해줍니다. 그동안 법인은 발전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구멍가게처럼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는 상태로 구성원들을 옭죄었습니다.

구성원들은 승진과 승급, 수당 지불 유예가 몇 년 씩 지체되어도 학교발전이라는 고귀한 목표를 위해 묵묵히 인내하며 교육과 행정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에 자발적 성의를 보였습니다. 무엇을 더 우리 구성원들에게 요구한단 말입니까.

게다가 우리 구성원들은 에이스사업, 고교기여사업,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등 유수한 국책과제를 성취하고, 올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자랑하고 자축해도 예의에 벗어나지 않을 보람이라 하겠습니다. 당연히 보상받아야할 결과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법인은 또 다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우리의 신실한 헌신과 협동을 비웃고 무시하는 전형적 독재적 만행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족쇄로 이어져온 일명 태백건도 당시 이사장(총장 겸직)과 이사회의 밀실, 독단결정으로 진행되었고, 그 후유증과 감사지적 사항으로 구성원들은 지속적으로 희생을 강요당해 왔습니다. 그래도 학교를 살리고자 최선의 열과 성을 다해 온 구성원들입니다. 얼마나 훌륭하고 의연한 식구들입니까.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비열한 작태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런 대우를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돈 한두 푼에 영혼을 팔아먹는 비굴한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건학이념과 믿음 안에서 소명을 깨닫고 연합하여 여기까지 학교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합당한 근거와 이유가 있다고, 학교와 구성원을 이 처참한 상황에 몰아넣을 수 있습니까. 누가 그런 권리를 주었답니까.

 

여기에 침묵하고 만다면, 항거하고 투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 개 돼지를 자처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민중은 개 돼지가 아닙니다. 민중은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위기와 위협을 불굴의 투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존귀한 생명체입니다. 우리 구성원들은 민중의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를 우매한 존재로 타락시키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 자신일 수 있습니다. 일어서야 합니다. 결단해야 합니다. 분노할 것에 당당히 분노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구성원의 지혜를 모으고, 구성원의 뜨거운 열정을 함께 하고, 연대하여 힘차게 대적한다면 분명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주었던 예수 심장으로, 십자가 정신으로, 순교 정신으로 우리를 둘러싼 위기와 위협을 이겨냅시다. 진리의 하나님께서 우리 안양대학교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권고하십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2)

그러하기에 무릎꿇지 마십시다. 타협하지 마십시다.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손을 잡읍시다. 그리하여 모든 역사의 주인 되시고 섭리자 되시는 주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위로하시고 힘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 (46:1-3)

 

 

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구성원 여러분들과 함께 학교 정상화를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 법인이사회와 김광태 이사장은 대순진리회(성주회)와의 매각을 즉각 중단하라.

- 법인이사회와 김광태 이사장은 즉각 전원 사퇴하라

- 매각 과정을 밝히고 금전 거래 의혹을 해명하라

 

아울러 학교 구성원 여러분들을 학교 정상화를 위한 비상기도회에 삼가 초대하고자 합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의 간구와 간절한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 긍휼과 자비를 베푸사 능히 감당하고 이기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를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 안양대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및 십자가행진

- 일시: 2019.01.02.(), 12:30-12:50

- 기간: 2019.1(1)

- 장소: 수봉관 스탠드 (행진: 수봉관 스탠드>법인사무실>이사장실>운동장)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학장 장화선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김창대 외 교수 일동

 

20181230(주일)

 

다음은 교계에 드리는 호소문 전문.

 

전국 기독교계에 삼가 올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힘입어

전국 산하에 계시는 목회자님들, 성도님들께 삼가 문안드립니다.

 

2018년도가 다 가고, 2019년 새해가 밝아오는 시점에 이런 글을 보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오나 이런 글을 보내드릴 수 있는 믿음의 한가족 동역자 여러분들이 계시니 또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희는 안양시에 있는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신학대학원 교수들입니다.

그동안 주님의 교회와 그 분의 신실하신 역사에 동참하시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1:24)을 몸소 감당해 가시느라 땀 흘리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재 저희 안양대학교가 당한 현실을 말씀드리고, 함께 기도와 협력을 삼가 요청하고자 합니다.

 

안양대학교는 1948년 대한신학교(예장 대신, 김치선 박사 설립)로 출발하여, 종합대학인 안양대학교(초대 총장 김영실 박사)로 발전하기까지 주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건실히 부흥해 왔습니다. 건학이념으로 기독교정신과 한구석밝히기정신(사랑과 봉사)을 기반으로 교육하여 온 기독교대학입니다. 올해 70주년의 설립 감사제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에이스 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 고교기여대학 사업, 지적재산 교육 선도대학 등 국책사업에 선정되고, 2018년 여름 <자율개선대학>이라는 대학교육협의회의 공인을 받아, 명실공히 국가와 사회를 리드하는 인재양성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졸업생은 수만 명에 이르며, 현재 5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는 규모(대학원 포함)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신학대와 신대원 졸업생으로 전국에서 목회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 수는 오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주 하나님의 지극하신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믿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은혜의 순풍을 타고 발전하는 가운데, 경악스런 일이 밝혀진 것입니다.

안양대학교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이 학교를 대순진리회(성주회)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학교구성원인 교직원, 학우들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은밀히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8.8월 이사회에서 두 명의 이사를 교체하였고, 2018.12월에 두 명의 이사를 교체하려고 현재 교육부 승인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이사들이 대순진리회 소속이라는 점이며, 이는 기독교학교가 대순진리회에 넘어갈 위기라는 것입니다.

 

김광태씨는 과천에 있는 은파감리교회 장로로서 경건한 신앙인을 자처했으며, 건학이념 준수를 누구보다 더 강조해 왔습니다. 그런 분이 건학이념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은 삼십 냥에 주님을 팔아넘긴 가룟 유다와 다름없는 불신, 사탄적 행동을 감행한 것입니다. 더구나 대순진리회는 우리 학교를 접수하기 위해 여러 경로로 안양대를 탐사 및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안양대 구성원들은 이를 좌시할 수 없어 전국 교계에 호소합니다.

- 안양대학교가 기독교대학으로 정상화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 대순진리회가 기독교대학을 매입하려는 의도에 경고 및 항의하여 주십시오.

- 이번 사태가 안양대학교와 한국 사회 안에 혼란의 빌미가 되지 않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 이번 사태로 안양대학교와 대신교단이 더욱 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회복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 안양대 회복을 위한 행동을 실천해 주십시오

안양대 타종교 대순진리회성주회 매각반대 서명운동

(form.office.naver.com)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옵는 목회자님,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저희 안양대 신학대, 신학대학원 교수들은 더욱 회개와 겸손으로 무릎 꿇겠습니다. 저희의 부족함을 질책하여 주시고, 회복하도록 중보기도와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귀 교회와 모든 사역에 충만하시길 다시 한번 기도드리오며, 2019 소망의 새해를 기쁨과 능력으로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1230(주일)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학장 장화선,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김창대 외 교수 일동

다음은 정부 교육기관에 보내는 호소문 전문.

 

정부 교육 관계기관에 아룁니다.

 

국태민안(國泰民安)! 사람이 먼저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의 생명과 복지 증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불철주야 국정과 행정에 헌신하시는 국무, 공무 관계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2019년 소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점 먼저 송구하오며, 행정 업무에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바입니다.

하오나 사안이 너무 급박하고 심각한지라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어 글을 보내드리오니 이 사안에 대하여 철저한 관찰과 조사를 시행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저희는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신학대학원 교수들입니다.

 

안양대학교는 1948년 대한신학교(예장 대신, 김치선 박사 설립)로 출발하여, 종합대학인 안양대학교(초대 총장 김영실 박사)로 발전하기까지 여러 풍상을 겪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학칙에 명기된 건학이념인 <기독교정신과 한구석밝히기정신(사랑과 봉사)>으로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2018년 올해는 설립 70주년이 됩니다. 그간 졸업생은 수만 명에 이르며, 현재 5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는 규모(대학원 포함)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신학대와 신대원 졸업생으로 전국에서 목회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 수는 오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안양대학교는 최근 에이스 사업, 고교기여대학 사업,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 등 국책사업에 선정되고, 2018년 여름 <자율개선대학>이라는 대학교육협의회의 공인을 받아, 명실공히 국가와 사회를 리드하는 인재양성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주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 국가의 지원과 지도로 이뤄짐으로 믿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교육이라는 백년지대계를 위해 세워진 공익재단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할 인재를 양성하는 공공기관임을 재차 확인합니다. 그것이 사립학교라 할지라도 이 규범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사학에도 자율권은 주어져 있으나 공정, 투명, 상호소통의 경영 원칙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안양대학교에 이 원칙이 무시된, 사학 적폐와 폐단으로 지목받는 독단경영, 밀실경영, 부실경영, 갑질경영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에 안양대학교 학교법인 우일학원의 불법, 위법 행태를 고발하고자 합니다. 이사장 김광태 씨가 학교를 대순진리회(성주방면)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고발의 근거는 이렇습니다.

-첫째. 매각의 법적 과정인 <교육부 매각승인>을 받았는지 의혹이 제기됩니다.

-둘째, 매각할 정도의 부채가 있는 부실대학이 결코 아닙니다. 부채로 인해 매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법인의 주장은 구실이자 변명일 뿐입니다. 구성원들의 자발적 발전기금은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셋째, 구성원의 동의나 협의가 전혀 없이 모든 과정이 비밀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구성원들의 대부분은 기독교인으로 타종교로 매각되는 데에 반감이 많습니다.)

-넷째, 학칙에 명기된 건학이념인 기독교정신과 한구석밝히기정신(사랑과 봉사)에 반하는 이사 영입은 학칙 위반입니다. (신임이사들은 대순진리회 소속으로 밝혀짐)

-다섯째, 이사 교체를 통한 매각방법이 진행되었다면, 자금이동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의혹이 제기됩니다. (2018.8월 이사회에서 이사 두 명 교체, 2018.12월 이사 두 명을 교체하려고 현재 교육부 승인을 기다리는 상태임)

-여섯째, 이로서 기독교 건학이념의 학교가 대순진리회에 넘어갈 위기를 촉발하여 종교간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유발하게 될 우려가 지극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위의 고발 내용과 함께 아래 내용을 시급히 요청합니다.

- 2018.12, 교육부에 보고된 신임이사 선임 취소

안양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와 함께 이사장 및 이사직무가처분, 이사선임 취소를 법적으로 진행한 상태입니다.

 

교육행정 당국의 현명하신 결정으로 안양대학교 및 사회에 일어날 수 있는 혼란과 분규를 해결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과 부흥, 공익에의 헌신을 기원합니다.

 

 

20181230()

 

 

안양대학교 신학대학 학장 장화선,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 김창대 외 교수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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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30 [14:5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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