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생활/건강파워인터뷰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9.01.21 [10:04]
서서평 선교사, 국민훈장 追敍 발견
1969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동백장 추서 받아...50여 년 만에 확인
 
김현성

  

이일학교(한일장신대, 총장 구춘서)와 조선간호부회(현 대한간호협회), 부인조력회(현 여전도회연합회) 조직 등을 한 독일인 선교사 서서평(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 Elisabeth Johanna Shepping) 선교사1969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추서받은 기록이 50여 년 만에 발견됐다.

▲ 서서평 선교사     © 뉴스파워

 

 

이 기록에 따르면 서서평 선교사는 1969911일 국무회의를 거쳐 916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받았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 수여되는 것으로 국민훈장에서는 3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등급의 훈장이다. 특히 외국인이면서 서거한지 35년이 지난 1969년에 대통령과 국무총리 이름으로 추서된 것은 매우 특별하고 의미있는 일이다.

 

서서평 선교사는 기독교금주회 조직으로 여성들을 선도하고, 고아들의 입양과 양육에 노력했으며, 한국간호원협회(현 대한간호사협회)를 창립해 국제간호원협회에 가입시켰고 성경교육을 통해 여성계몽사업에 헌신해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료는 서서평연구회(회장 임희모.한일장신대 명예교수)에서 서서평 선교사가 훈장받았다는(honor) 단서 하나를 갖고 추적을 거듭, 대전 국가기록원의 외국인코너에서 발견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그러나 훈장의 원본은 찾아볼 수 없어 훈장 번호를 제외한 내용은 당시 훈장 형식에 맞춰 재구성했다.

 

서서평 선교사의 국민훈장 추서 의결과 절차, 훈장증 내용 등은 서서평연구회에서 최근 출간한 동백(冬柏)으로 살다 서서평 선교사에 실려 있다.

▲ 서서평연구회가 발간한 서서평 선교사     © 뉴스파워

 

 

임희모 회장은 외국인이어서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기록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우리대학 이름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학교의 위상과 영예를 드높이는 것은 물론 대학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져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서 기록 발견을 기념해 시인인 이종록 교수(한일장신대 신학과)동백(冬柏)으로 살다라는 제목의 시를 바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8/12/24 [13:38]  최종편집: ⓒ newspower
 
뉴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