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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3.22 [19:01]
언약민족의 대 이동, 출애굽기(5)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17)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제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     © 김정권


 

         출애굽기() 15-18장 메모

 

 

<15 > 모세와 미리암의 노래

 

[모세의 노래] (15:1-18)

 

이스라엘 백성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이집트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키심으로 근동지방의 모든 나라, 백성이 놀라고 떨게 하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모세는 찬양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들이 떨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라운 이적과 기사로 이방 족속의 간담이 서늘해졌음을 노래한다.

 

[미리암의 노래] (15:19-21)

 

홍해를 건넌 후 미리암과 여인들이 소고를 들고 나와서 춤을 추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해 올려드리는 큰 찬양이다.

 

[마라의 쓴 물](15:22-27)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이 3일 길을 걸어 마라에 도착했으나 물이 써서 먹을 수가 없으므로 모세에게 원망하였다. 하나님이 나뭇가지를 던지게 하시어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시었다. 여기서 하나님이 규례를 만드시었고, 다시 엘림으로 이동하니 거기에는 우물 12, 야자수 70그루가 있는 즉 물이 있는 땅에 장막을 치게 하셨다.

 

* 수르, 술광야(the wilderness of Shur) 시내 반도 북서쪽의 광야이며 에담광야로도 불린다

(15:22; 25:18; 삼상15:7; 33:8). 김정권(2016, p. 102, 지도 6)

* 마 라(Marah) “쓴 것이란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을 걸어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정에서 더위에 시달리고 있을 때 마라에 도착했으나 물이 써서 불평을 한 땅이다. 하나님이 물을 달게

하셨다(15:22-25). 김정권(2016, p. 102, 지도 6)

* 엘 림(Elim) 12우물과 종려나무가 있는 던 곳, 마라 남쪽에 위치한다(15:27).

김정권(2016, p. 102, 지도 6)

 

 

<16 >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먹이시는 하나님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겠다는 약속] (16:1-12)

 

이스라엘이 엘림에서 떠나서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도달했을 때 그들은 떡과 고기가 부족함에 대해 모세에게 원망하고 이집트에서 죽는 것이 낫다고 불평을 하였다. 백성은 계속 불평의 연속이고 이런 불평은 소수의 선동자가 있는 법이다. 하나님은 불평을 들으시고 위엄을 나타내시고 그들에게 아침에는 만나,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는 하나님] (16:13-15)

 

저녁에 이스라엘 백성이 머무는 곳 주위에 메추라기가 덮치고 아침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진 주위에 이슬 같은 만나가 내려 이스라엘을 먹이셨다.

 

[만나에 관한 규정] (16:16-21)

 

만나는 한 사람이 하루에 한 오멜씩 거두고 누구든지 다음날 아침까지 남기지 말고 먹을 만큼만 거두라 하셨다.

 

* 한 오멜은 2.27(1.2), 1 에바는 22.7(12), 1 호멜은 227(12).

 

[만나와 안식일] (16:22-30)

 

평일에 만나를 더 거두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지만 안식일 전에 2일분을 거두어도 상하지 않았다.

 

[한 오멜을 법궤에 보관하여 만나를 기념함] (16:31-36)

 

만나를 기념하는 목적은 광야생활 40년 동안 하나님이 먹이신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며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기념하게 하셨다. 법궤 안에는 십계명,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 그리고 만나를 두었다.

 

<17 > 르비딤에서 백성의 불평과 아말렉을 이김

 

[르비딤에서 불평하는 백성들] (17:1-3)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 도착했으나 마실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하나님께 불평하였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아온 그들이지만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불평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자세만은 아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이와 마찬가지로 항상 불평하며 산다. 성화(聖化)의 과정을 거치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변화 즉 새 심령을 받은 사람들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게 된다(살전5:16-18). 이것이 세상에서 우리가 이루어야할 하나님의 뜻이다.

 

* 르비딤(Rephidim) 물이 없어서 불평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반석을 쳐서 물을 주신 곳이다

(17:1, 5, 7). 출애굽 후 최초의 전투 즉 아말렉과 전투를 한 곳 여호수아가 등장하는 곳이다

(17:18). 김정권(2016, p. 102, 지도 6)

 

[무리바 바위에서 나온 물] (17:4-7)

 

모세가 하나님께 간구의 기도를 드리니 하나님은 모세에게 홍해를 가르던 그 지팡이를 들고 호렘 산 위의 반석을 쳐서 물을 내라고 명령하심으로 장로들을 데리고 올라가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시행하여 물을 백성들이 마시게 된다. 그래서 이곳 지명을 맛사 또는 무리바 즉 이스라엘 백성이 다투었다. 또 하나님을 시험하였다. 등의 뜻을 갖게 되었다. 호렙산은 시내 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여호와 닛시: 아말렉과의 처음 전쟁] (17:8-16)

르비딤에서 출애굽 후 처음 전쟁이 있었다. 아말렉이 쳐들어온 것이다. 이 전투에서 처음으로 여호수아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 전쟁은 하나님이 하시는 전쟁이다. 그래서 모세가 산꼭대기에 올라 두 손을 펴들므로 하나님이 임하여 계심을 나타내어 전투에서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지는 전투였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두 손을 받쳐 들고 종일 싸워 이긴다. 모세는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경배 드리고 그곳 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께서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시리라)라 하였다.

 

 

<18 > 이스라엘에 세운 천 부장, 백부장, 오십 부장, 십 부장

 

[모세의 처와 아들들을 데리고 찾아온 모세의 장인 이드로] (18:1-5)

 

미디안의 제사장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 큰아들 게르솜 그리고 작은아들 엘리에셀을 대리고 모세의 진중을 방문하였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여호와 찬양] (18:6-12)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실 때의 나타내신 이적과 기사를 이야기하니 기뻐하고 여호와를 찬양하고 이 세상에 여호와와 같은 신은 없다고 하고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드리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떡을 나누어 먹었다.

 

[이드로의 말에 따라 세운 이스라엘의 중간 지도자] (18:13-27)

 

모세가 종일 백성의 문제를 판단함으로 과로하고 또 백성도 너무 지체하게 됨을 보고 이드로가 모세에게 1,000 부장, 100 부장, 50 부장, 10 부장을 세워 작은 일은 이들이 처리하고 큰일만 모세가 처리하도록 하라고 권하여 모세가 이들 중간 지도자를 세워 재판하게 하게 하였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제 국가의 형태를 갖추어 가는 한 단계이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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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4 [06:4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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