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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6.19 [08:03]
언약민족의 대 이동, 출애굽기(3)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5
 
김정권

언약민족의 대 이동, 출애굽기 3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5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제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     © 김정권



                   출애굽기(출) 7장-10장 메모


<제 7 장>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시기 위한 재앙의 시작                 

[다시 바로에게 가는 모세와 아론]   (출7:1-7) 

 하나님은 이집트 왕으로 강 팍한 마음을 가지게 하셔서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게 함으로 그들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도록 하신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고 믿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시다. 하나님은 모세로 바로에게 가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행하도록 하였다. 이때 모세 나이 80세, 아론의 나이는 83세였다.

  * 모세와 아론이 상대한 이집트의 왕은 투트모세 3세((Thutmosis III; 1479 B.C.-1424 B.C.)로 이스라      엘 백성에게 선왕보다 더 큰 압박을 가하였다. 출애굽은 1446 B.C.에 이루어진다.

[바로를 두 번째 만나는 모세]   (출7:8-13)

 아론의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異蹟)을 하나 이집트의 술사들도 이런 이적을 하여 보였다. 따라서 바로는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했다.

          이집트에 내린 10가지 재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첫  째 재앙 : 물이 피가 되다(출7:14-25).
  둘  째 재앙 : 개구리가 올라오다(출8:1-15).
  셋  째 재앙 : 티끌이 이가 되다(출8:16-19).
  넷  째 재앙 : 파리가 가득하다(출8:20-32).
  다섯째 재앙 : 가축이 죽다(출9:1-7).
  여섯째 재앙 : 악성 종기가 생기다(출9:8-12).
  일곱째 재앙 : 우박이 내리다(출9:13-35).
  여덟째 재앙 : 메뚜기가 땅을 덮다(출10:1-20).
  아홉째 재앙 : 흑암이 땅을 덥다(출10:21-29).
  열  째 재앙 : 처음 난 것들이 다 죽다(출12:29-3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첫째 재앙: 물이 피가 되는 재앙]   (출7:14-25)

 바로는 아침에 신성한 강, 나일에 헌신제(獻身祭)를 드리려 나왔던 것, 그때 모세가 뱀이 되었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쳐서 강물이 피가 되고 모든 물고기가 죽는 재앙이 내렸고 그 물을 먹을 수 없어서 이집트인들에게 고통이 되었다. 그러나 이집트의 술사들도 같은 이적을 함으로 바로의 마음이 더 완악해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돌려보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제 8 장>    둘째 재앙, 셋째 재앙, 넷째 재앙 
                          

[둘째 재앙: 개구리 재앙]   (출8:1-7)

 모세가 강, 운하, 못에 지팡이를 들고 침으로 개구리가 올라와서 왕궁과 침실과 침상에 올라왔다. 이런 이적을 이집트의 술사들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이제 하나님의 드라마의 한 단계에 불과한 것이다. 마지막 장자를 죽이는 드라마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런 엄청난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둘째 재앙에 대한 바로의 태도]   (출8:8-15) 
 

 바로는 모세에게 백성을 보낼 터이니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고 부탁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확실히 나타내기 위하여 ‘언제’ 그렇게 되기를 원하느냐? 묻고 ‘내일’ 이라는 바로의 요청대로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여 그대로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셋째 재앙: 티끌이 이가 되는 재앙]   (출8:16-19) 

 이집트의 술사들은 이런 이적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아직 완고하여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넷째 재앙: 파리 재앙]   (출8:20-32)  

 바로가 강가로 나왔을 때 모세가 그에게 가서 백성을 보내지 않으면 파리 떼를 보내리라고 하나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에는 파리가 없을 것이라 예언하고 그대로 시행하여 그들이 괴로움을 당하여 바로가 이집트에서 제사 지내라 하나 이는 모세가 거부하고 나아가서 제사를 드리되 멀리는 가지 말라고 하였으나 파리가 떠난 뒤에 바로의 마음은 다시 완악해져서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제 9 장>    다섯째, 가축 죽음, 여섯째 독종, 일곱째 우박 재앙    
         

[다섯째 재앙: 가축이 모두 죽는 재앙]   (출9:1-7)

 히브리인의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가축은 전염병으로 죽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백성의 가축에는 이런 재앙이 내리지 아니했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아직 완고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했다.
 
   * 히브리사람(Hebrews)   (히) 에벨(창10:21) 혹은 아브라함의 이주, (히) 아바르(건너다)에서
     유래한 것 같다. 이는 이방인들이 히브리라 불렀으며(창39:14; 출1:16), 자신들도 이 명칭을
     사용하였다. 이 명칭은 에벨의 후손 즉 아브라함계, 나홀계, 롯계의 모든 족속을 지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헬라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은 유대인(행6:1)을 지칭하며
     이방인과 구별하는 용어로 사용했다(고후11:22).

[여섯째 재앙: 악성 종기가 생기는 재앙]    (출9:8-12)

 화덕에 있는 재 두 움큼을 하늘에 날리니 이집트인에게 독종이 생겼다. 당시 이집트인에게는 공포의 병이었다(신28:27). 그러나 아직 바로의 마음은 완고하여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요, 이집트인이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모두 하나님의 권능을 더 실감해야 하므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일곱째 재앙: 우박이 내리는 재앙]   (출9:13-26)  

 우박만 내린 것이 아니라 우박 가운데 불이 지나가는 “불 우박”이 내린 것이다. 밖에 있던 모든 것이 죽임을 당하나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지방에는 우박이 내리지 아니했다.

[일곱째 재앙에 대한 바로의 대응과 실상]   (출9:27-35)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자신과 그 백성이 악했음을 고백하고 나가라 하고 우박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모세는 바로가 완악하여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 하고 우박을 멈추게 한다. 이 우박이 내릴 때 삼과 보리가 싹이 난 상태여서 상하였고 밀과 쌀보리는 싹이 나지 아니하여 상하지 아니했다. 왜 바로를 완악하게 하시는가? 하나님의 권능을 이집트인과 이스라엘 백성이 더 보고, 느끼고, 확인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나 인간은 잠시뿐이고, 하나님의 권능을 곧 잊어버린다.


<제 10 장>   여덟째, 메뚜기 재앙, 아홉째, 흑암 재앙      
                 

[여덟째 재앙 예고]   (출10:1-6)

 메뚜기가 땅을 덮을 것임을 예고한다. 만일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으면 내일 이집트 땅에 전무후무한 메뚜기 떼를 보내 남은 모든 것을 먹으며 궁성과 신하의 집과 모든 가옥에 넘쳐날 것을 알리다.

[여덟째 재앙에 대한 바로와 신하들의 반응]   (출10:7-11)

 이번에 처음으로 신하들이 바로에게 그들을 내보내라고 간언을 한다. 바로는 모세에게 누가 갈 것인가를 묻고 모세는 남녀노소, 모든 가축,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것이 갈 것이라 대답하나 바로는 장정만 다녀오라 하여 협상이 결렬되었다.

[여덟째 재앙: 메뚜기 재앙]   (출10:12-20)

 전무후무한 메뚜기 재앙이 임하니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자신이 죄를 지었음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고 한 번만 더 하나님께 빌기를 청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구하매 서풍이 불어서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직도 바로를 완악하게 하시어 백성을 내어 보내지 않았다.

[아홉째 재앙: 흑암이 땅에 임하는 재앙]    (출10:21-29)

 하나님이 이집트에 흑암의 재앙을 내리니 지척을 분간할 수 없었다.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장정과 어린아이까지 가라고 했으나, 모세는 그리할 수 없음을 말한다. 바로라도 하나님께 드릴 번제물을 내어야 할 것인데 당연히 모든 가축을 가지고 가야 함을 설명하나 바로는 마음이 완악하여 모세에게 다시는 자기 얼굴을 보지 않도록 하라,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고 하였다. 모세 역시 볼 일이 없을 것이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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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7 [06:5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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