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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4 [11:03]
게인코리아, 아프리카에 ‘생명의 물’ 제공
베냉 토고, 탄자니아에 35개의 우물 제공 31,516명의 오지 마을 사람들 이용
 
김다은

 

()게인코리아(Global Aid Nework, 대표: 최호영)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사람들에게 산소망을 갖게 함으로 삶의 회복과 변화를 가져오는 국제구호개발 단체이다.

 

현재 독일을 비롯한 11개 나라와 국제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각 나라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52개 나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인코리아는 2009년 이래로 생명의 물사업을 통해 베냉 토고, 탄자니아에 35개의 우물을 제공하여 약 31,516여 명의 아프리카 오지 마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게인코리아가 후원하여 판 우물 앞에서 탄자니아 음마와 주민들     © 뉴스파워

  

탄자니아 음마와(Mmawa) 마을 사람들은 1km 이상 떨어진 강에서 물을 구해야 했기 때문에 물을 마시러 온 야생동물로 인해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대구의 한 후원자는 기초수급자일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지만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한푼두푼 모은 귀중한 쌈짓돈을 게인코리아에 기부하였다. 게인코리아는 이 재정으로 음마와 마을 중심부에 우물을 파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쉽게 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음마와 마을 사람들의 감사인사가 담긴 비디오도 받지 못하고 두 달 전에 지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는 그분은 이 땅에 남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강한 도전을 주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이웃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하나님이 받으시고 크게 기뻐하셨을 것이다고 말했다.

 

음마와 마을의 이장은 일곱 명이 우물관리 훈련을 받았으며 우물을 보수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기금을 모으고 있다.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37명의 주민들이 보건위생 교육을 받아 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직접 실습하고 손 씻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1991년 한국CCC에서 A국에 세운 선한 사마리아병원은 빈민촌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물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매년 병원에서 필요한 물을 구하는 비용만 800~1,000만원이 들었다. 그 동안 두 차례나 많은 비용과 장비를 들여 우물을 파려고 시도하였지만 실패했는데 게인코리아의 후원으로 우물을 팔 수 있게 되었다.

 

한 현지인 여의사는 “10년이 넘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는 노래에 이 지역의 지명을 넣어 부르며 기도하였다. 이렇게 기도가 응답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비용도 절감되어 재정적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기뻐하였다.

 

탄자니아의 음펨베(Mpembe) 마을은 우물이 생긴 뒤 3년 간 큰 변화가 있었다. 벽돌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집도 많이 짓고 GAiN의 보건위생 교육을 통해 손을 자주 씻게 되었으며 집집마다 화장실도 만들었다. 여자들도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으로도 나아지고 아이들의 학교 출석률도 높아졌다. 이 마을의 최고 연장자인 이장은 무엇보다 큰 변화는 우물이 생기기 전에 이 마을에 1650명이 살았는데 현재는 3865명으로 현저하게 늘었다. 우물이 두 개 정도 더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게인코리아의 한 익명의 후원자는 인간적인 성공과 돈을 좇는 삶을 살다 보면 정말로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을 잃어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욕심을 채우기보다 함께 공존하는 것을 선택하고 싶다. 우물을 하나씩 팔 때마다 내게도 그게 생명수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제GAiN2004년에 생명의 물사업을 시작하여 서부 아프리카의 베냉과 토고, 동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에 우물을 파고 펌프를 설치하고 있다. 80미터 정도만 파내려 가면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지만 마을 사람들은 우물을 팔만한 기술이나 돈이 없기 때문에 몇 시간씩 걸어서 늪지대나 더러운 강물에서 물을 길러온다. 손으로 판 얕은 못에서 물을 얻기도 하지만 어른이고 아이고 설사병을 비롯한 수질병에 걸려 고생하기 십상이다.

 

특히 여자들과 아이들이 물을 긷는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집안 일을 하기 어렵고 아이들은 피곤하여 학교를 결석하는 일이 잦다. 베닝의 로고바니 마을주민인 코리무는 새벽 두 시에 제 딸과 늪지대에 물길으러 갔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딸에게 한 양동이를 먼저 이고 가도록 했는데 그 밤에 사고로 죽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 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와 충현테크 최근영 대표     ©뉴스파워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11개의 나라로 이루어진 국제GAiN1861개의 우물을 파고 펌프를 설치하였으며 약 1,861,000명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었고 630개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비참한 현실 속에서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이 좌절감을 안고 살던 사람들이 깨끗한 물이 샘솟는 우물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들을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GAiN이 이처럼 선한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한다고 한다. 보건위생 교육을 통해 상식이라고 간과하기 쉬운 손씻기나 화장실 사용법 등을 가르치고 성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 국제GAiN 우물 책임자인 데니스 피어백(Dennis Fierbach)여러 아프리카 마을을 직접 다니면서 마을이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토고의 한 마을은 학생 수가 두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게인코리아는 현재 35개의 우물을 팠으며 수혜자가 약 31,516명에 이르고 보건위생 및 성교육 이수자가 약 3665명이다. 게인코리아의 우물 사업으로 14개의 교회가 개척되었으며 그 교회들은 14개의 또 다른 교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만원이면 우물 한 개를 파서 펌프를 설치할 수 있고 그 우물로 인해 평균적으로 약 1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인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생명수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함께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게인코리아 031-96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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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1 [06:3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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