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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4 [12:35]
[예수칼럼] 라오디게아 교회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 라오디게아 교회     © 정희수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덥지도 않아 토해 버리고 싶은 교회이다. 자기 스스로는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나 사실은 하나님 보시기에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계 3:17) 불감증 크리스천이다.


오늘의 서구는 98퍼센트가 등록된 크리스천이지만 평균 2퍼센트밖에 교회 출석을 않는다. 가장 미온적이고 중성적이며 회색적 크리스천의 상징이다. 이에 반해서 러시아 공산주의는 예수에 대해서 박해와 선동과 증오로 대하는 전투적 무신론자이다. 부부 관계에서 사랑을 뒤집어 보면 증오가 되는 것처럼 소련은 불이고 칼이고 행동이고 의지이고 열과 희생이 있다.

불은 빛과 열의 두 가지 성질이 있는데, 공산주의는 빛 즉 진리가 없고, 서구는 진리는 있어도 이 열정이 없다. 한국 교회의 영적 다이나미즘은 공산주의를 능가하는 열과 서구의 진리를 공유해야 하겠다.


*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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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6 [14:2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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