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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3 [14:02]
"오늘은 학원, 내일은 민족과 세계!"
한국CCC 60주년, 나사렛형제들 50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려
 
김현성

한국CCC 60주년, 나사렛형제들 50주년 감사예배를 113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드렸다. 2천여 명의 국내 사역 간사 및 재학생, 나사렛형제들(CCC 졸업생),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 한국CCC 60주년, 나사렛형제들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뉴스파워


이날 예배에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 진새골가정문화원 이사장 주수일 장로 등 1958학번부터 2018학번까지 60년 세대 차이를 넘어 비전으로 하나 된 시간이었다.

 

연세대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드려진 1부 기념 예배는 음악선교부의 인도로 드린 뜨거운 찬양과 경배로 시작했다. 이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이혜훈 의원(국회의원), 추상미 감독 등이 영상 축하 인사를 전했고, 두상달, 주수일 장로(진새골가정문화원 이사장) 등 나사렛형제들 중앙회 회장을 지낸 선배들과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가 함께한 축하 케이크 커팅으로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나사렛형제들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최영택 순장은 그동안 CCC와 나사렛형제들을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간사님들과 재학생 순장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축하케이크 절단하는 박성민 대표와 나사렛형제들 전 현직 회장단     ©뉴스파워

 

이어지는 시간에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 이언균 간사(캠퍼스사역 책임), 윤용호 간사(P2C 코디네이터), 김장생 간사(해외선교사역 팀장)가 나와 비전2025SLM(캠퍼스사역), P2C(커뮤니티사역), GSM(해외선교사역) 등 한국CCC가 새롭게 맞이할 시대에 붙잡을 비전과 전략을 나누고 도전했다.

 

먼저 CCC 전체의 비전을 설명한 박성민 목사는 “‘진실하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이 이 시대 안에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민족과 세계에 영적 운동을 주도하는 것을 보는 것을 기초로 민족복음화와 지상명령 성취라는 변하지 않는 우리의 비전을 더욱 힘 있게 감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캠퍼스 사역을 소개한 이언균 간사는 캠퍼스 선교 환경은 갈수록 힘든 상황이지만 오히려 전체 기독청년 대비매년 CCC 여름수련회에 참석하는 청년의 비율은 상승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과 전략들로 매년 신입생의 20%에게 복음 전파, 캠퍼스의 1%를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제자로 양육, 이 민족의 미전도 종족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 강화라는 목표를 이뤄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P2C 사역을 설명한 윤용호 간사는 현재 23개 도시에서 FWIA, TLGS, NLTC, FamilyLife 등 다양한 P2C 사역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앞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 도시에서 더욱 다양한 사역으로 모든 영역에서 운동력을 일으킬 것이다. 특별히 모든 나사렛형제들이 최소 한 개 이상의 사역에 동참하는 등 P2C 사역의 주역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장생 간사는 해외선교 사역을 소개하며 한국CCC는 현재 35개국 362명의 전임 선교사와 105명의 스틴트(학생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한 상태며, 매년 100여 명의 A6 프로젝트, 1,500여 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6 프로젝트는 전 세계 미개척 캠퍼스 사역의 주력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제 CCC2025년까지 세계 700개 캠퍼스 개척, 해외 10개 이상의 국가가 선교 파송국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선교학교, 선교지도자학교 등을 개설해 한국 교회의 선교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CCC 비전을 선포하는 박성민 목사     ©뉴스파워

 

박성민 목사는 우리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핵심 전략은 결국 리더를 세우는 일이다. 캠퍼스복음화를 주도할 그리스도를 참으로 따르는 제자, P2C를 통해 민족복음화를 섬길 리더, 세계 선교를 이끌 미션리더를 키우는 일에 앞으로도 주력하겠다.”라고 비전2025의 비전을 공유했다. 박 목사는 특히 올해 7만 명의 대학생에게 복음을 전했다."며 "내년부터는 매년 10만 명의 대학생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배는 김인회 순장(서울지구 나사렛형재들)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놓고 드린 합심기도와 최요한 전국 총순장(연세대 4)의 선창에 따라 구호를 제창하고 박성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는 나사렛형제들 50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나사렛형제들 비전 공유, 원로 나사렛형제들인주수일 장로(진새골 사랑의집 이사장), 윤여표 장로(전 충북대 총장), 두상달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격려사, 세대별 삶의 나눔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CCC를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박성민 목사는 나사렛형제들 50주년을 맞는 이 시간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현재 진행형이며,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사렛형제들이 계속해서 주인의식을 갖고 민족복음화의 핵심요원으로 헌신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함께 도전을 전했다.

 

이어 나사렛형제들의 비전을 나눈 최영택 순장(나사렛형제들 전국회장)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나사렛형제들 사역의 목표는 개개인이 각자의 삶에서 평생순장(생활 속 선교사)의 삶을 사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열린 순모임을 통해 어두운 이 땅이 밝아올 것을 믿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전국 광역 나사렛형제들 회장단이 인사하고 있다.     ©뉴스파워

 

 

한국CCC는 지난 1958년 고 김준곤 목사에 의해 창설됐으며 민족복음화와 지상명령 성취의 비전을 갖고 쉼 없이 달려왔다. 10년 뒤인 1968년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나사렛형제들은 평생순장의 삶을 살 것을 결단하고 사회 각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해외 국가로는 첫번째로 설립된 한국CCC는 대학생 선교를 중심으로 민족복음화운동과 세계 선교에 헌신해왔다.

김준곤 목사는 1962년 2월 장로회신학교 1회 동기인 박요한 목사(예장합동 증경 총회장)의 누님 박애린 권사가 운영하던 서울 삼각산 능력봉 아래 소재한 민족기도원에서 기도하던 중"민족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 "내 손으로 500명의 대학생을 전도하면 그때부터 민족복음화운동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1965년 2월 김영삼, 김종필, 정일형, 박현숙 의원 등 여야 기독 국회의원 20여명과 함께 국회조찬기도회를 시작했다. 이어 1966년 3월 8일 국가조찬기도회를 시작했다. 1968년 민족 복음화운동의 제3의 집단 나사렛형제들 창단, 1969년 전군신자화운동 시작, 1970년 12월 31일 CBS를 통해 민족복음화운동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민족복음화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1970년 1.30.1971.13 서울농대 수원캠퍼스에서 민족복음화 지도자 요원 강습회, 1971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1만 명 민족복음화 요원 훈련, 1972년 7.31-8.4 춘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 1974년 8.13-18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32만3419명이 민족복음화요원으로 훈련 받은 엑스플로 '74대회를 통해 폭발적인 한국 교회 부흥을 견인했다. 그리고 1980년 8월에는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80세계복음화대회를 개최하여 10만 선교사 파송을 헌신하게 했다.

1987년부터 단기선교를 실시하면서 1990년 7월과 8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 3000여 명의 대학생을 단기선교사로 파송하면서 한국 교회 단기선교시대를 열었다. 이와 함께 1995년 5월에는 서울에서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여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세계에 전하는 비전을 제시했고, 5월 20일에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8만 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선교단/통일봉사단으로 헌신 서약하게 했다.

1999년 북한에 젖염소 300마리를 보내기 시작하면서 2000년 7월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에서 10352마리의 젖염소를 작정하면서 황해북도 봉산군 은정리에 32만 평의 은정CCC젖염소목장을 만들었다.

김준곤 목사에 이어 한국CCC 대표를 맡은 박성민 목사는 창의적인 전도전략 자료를 개발했고, 2007년 7월 부산 벡스코에서 120개 국 16500명의 대학생이 참석한 CM2007대회를 개최하여 전세계 6000개의 미개척 캠퍼스에 전도와 제자화 사역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A6사역 등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김준곤 목사의 민족 복음화의 비전과 기도를 담은 '그리스도의 계절'과 '순례자의 노래'를 부르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었고,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민족 복음화! 오늘의 민족 복음화는 내일의 세계 복음화!",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라는 구호를 외친 후 "누가?"라는 질문에 "내가!"라고 힘차게 외쳤다.

이날 기념감사예배는 지나온 60년의 은혜와 열매를 나누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거대한 믿음의 첫걸음을 내딛는 장엄한 출정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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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4 [14:4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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