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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6 [14:03]
역사의 대 파노라마, 창세기(3)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3)
 
김정권

김정권 장로의 통독성경 메모 3: 역사의 대 파노라마, 창세기 3

▲ 창세기     ©뉴스파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제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각주(脚註)이다.

 

창세기() 9-12장 메모

  <9 > 노아와 언약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노아와 언약을 세우셨다.] (9:1-7)

 

<메 모>

 

하나님이 노아와 언약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식물과 땅 위아래에 있는 새와 기는 것들을 모두 먹을거리로 주셨다. 그러나 피와 같이 먹지는 말라 하셨다.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와 연관해서 피 값은 반드시 갚게 되는 원리는 율법 시대 성문화되었다(35:19, 21; 19:12; 20:3). 그리고 하나님은 노아에게 생육과 번성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적용: 나는 하나님과 무슨 언약을 세웠는가? 나의 생활에서 무엇을 금하는 것이 좋겠는가?

나의 생활에서 빛나는 삶을 매일 이루어 나가도록한다.

기도: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지키며 살도록 기도를 드리자.

 

[물의 심판이 다시는 없을 것을 약속하셨다.] (9:8-17)

 

<메 모>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 후손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실 것을 언약하시고, 다시는 물에 의한 심판이 없을 것임도 아울러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 약속의 증표로 구름 속에 무지개를 주시어 확인하게 하셨다.

 

적용: 나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약속의 증표로 무엇을 받았는가?

기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확신하는 삶을 살아가자.

 

[노아의 아들들] (9:18, 19)

 

<메 모>

 

노아와 그 아들들은 셈, ,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비임을 명기하셨다. 이들 3형제가 세상에 퍼져서 인류사회를 이루게 된다. 그래서 노아를 세상의 조상이라 할 수 있다.

 

[부모에 대한 자식의 바른 자세](9:20-24)

 

<메 모>

 

아버지의 실수에 대한 아들들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 가를 보여준다. 함은 아버지의 수치를 공개함으로 드러냈으나 셈과 야벳은 그 수치를 보지 않으며 덮어준 것이다. 부모에 대해서는 물론 그리해야 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남의 수치에 대해서도 덮어주는 자세를 갖는 것이 옳지 않을까?

 

적용: 부모의 잘 못을 드러내서는 아니 된다.

기도: 이웃의 허물을 덮어주는 자세를 갖기 위해 기도한다.

 

[함을 저주하는 노아] (9:25-27)

 

<메 모>

 

노아는 함을 셈과 야벳의 종이 되라고 저주하였다. 창세 후 가인 다음으로 두 번째 저주를 받은 것이 함인데 창9;26에는 함의 아들 가나안이 종이 된다고 하였다. 함의 후손이 가나안 족속으로 대표되기 때문에 함뿐만이 아니라 그 후손이 저주의 대상임을 의미한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가나안에 살고 있던 백성은 대부분 이들의 후손들이었다.

 

* 셈족은 이스라엘 족속으로 그에게서 그리스도가 오시는 축복을 받고 셈의 하나님”(9:26)이란

찬송을 한다. 야벳의 후손은 넓은 땅을 차지하고 14족속의 선조가 되었다(10:2-5).

그 후 희랍의 철학, 로마의 군사력, 법 제도의 확립, 유럽 근대 과학을 이루었다.

 

[노아의 삶과 죽음] (9:28, 29)

 

홍수 후에 노아는 350년을 더 살고 95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10 > 노아와 아들들(, , 야벳)의 족보

 

[야벳의 후손들] (10:1-5)

 

야벳(11)의 아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12) 이다.

고멜(12)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13)

야완(12)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13)이다.

 

* ( )내 숫자는 아담으로부터 대수(代數)이고 야벳 족속 중 여기 나온 후손들이

각기 족속을 이룬 것 같다. 14 족속(族屬)이 된다. 유럽에 분포된 민족들이다.

 

[함의 후손들](10:6-14)

 

<메 모>

 

(11)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 가나안(12) 이다.

구스(12)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 니므롯(13)

라아마(13)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14)

미스라임(12)의 아들은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13)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13)

가슬루힘(13)의 아들은 블레셋(14)이다.

 

* ( )내 숫자는 아담으로부터 대수(代數)이고 함의 아들 중 가나안족은 다음 항에 기술한다.

구스의 아들 니므롯은 바벨탑을 쌓는 지휘자였다.

* 시날(the land of Shinar)은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형성되었던 바빌로니아 땅을

이르며 이곳 바벨에서 바벨탑을 쌓았었다.

 

[함의 아들 가나안의 후손들] (10:15-20)

 

가나안(12)의 아들은 장자 시돈과 헷(13) 이며

가나안의 후손은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 과 신 족속과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이루었다.

 

* 그랄(Gerar)은 가사의 남쪽 13km 지점 지중해 가까이에 있는 가나안의 남쪽 경계선의

서남쪽에 위치한 도시이다(10:19).

* 가사(Gaza)는 요사이 가자지구로 알려진 지역이며 불레셋 5대 성읍중하나로 지중해 해안도시이다

(13:3; 삼상6:17).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할 때 유다 지파에게 준 땅(15:47)이었으나

정복하지 못했다(13:2, 3;3:3)

* 스보임과 아드마는 소돔과 고모라처럼 패역하여 멸망한 도시이름이다(29:23 참조).

* 라사(Lasha)는 사해 동쪽에 위치한 성읍(10:19)로 온천이 있었다

 

[셈의 자손들] (10:21-32)

 

(11)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12) 이다.

아람(12)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13) 이며

아르박삿(12)의 아들 셀라(13),

셀라(13)의 아들은 에벨(14),

에벨(14)의 아들은 벨렉, 욕단(15) 이고

욕단(15)의 아들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와, 하도람,

우살, 디글라, 오발, 아비마엘, 스바, 오빌,

하윌라, 요밥(16) 이다.

 

* ( )내 수자는 아담으로부터 대수(代數)이고 셈은 에벨 온 족속의 조상이 되었다.

에벨은 아브라함의 조상이다. 그래서 모세는 이 족보에서 에벨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 메사(Mesha) “큰 고통이란 뜻을 갖으며 아라비아사막 동쪽의 땅으로 욕단의 자손이 거주한

땅의 서쪽(10:30) 끝이 된다.

* 스발(Sephar)()” 라는 뜻으로 아라비아 남쪽의 자파르(Zafar) 또는

바레인의 사파르(Safar)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11 > 바벨의 불행과 셈의 족보

 

[재앙에 대응하는 잘못된 처사] (11:1-9)

 

<메 모>

 

대 홍수 재난의 원인에 대한 내적 성찰이 없이 그 결과만 피하고자 한 인간의 처사는 불행을 자초한다. 하나님 진노의 손길을 피하는 방법을 내적 변화와 하나님께 의존하는 믿음에서 구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힘으로 이기겠다는 욕망에서 바벨탑을 쌓고 인간은 홍수의 재앙에서 벗어나기를 바랐다. 이는 대홍수의 이유를 간과한 조치이다. 여기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욕망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이다. 언어의 불일치는 그들의 건설을 중단하게 하였고, 민족이 흩어져 살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셈의 족보] (11:1026)

 

셈의 족보는 아래와 같다.

(11)아르박삿(12)셀라(13)에벨(14)벨렉(15)르우(16)스룩(17)나홀(18)

데라(19)아브람과 나홀과 하란(20)으로 셈부터 아브라함까지 10대가 된다.

 

* ( )내 숫자는 아담으로부터 대수(代數)이다. 

 

[데라의 족보](11:27-32)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일족을 데리고 갈대아 우르(Ur of the Chaldees)에서 하란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아브라함의 형제자매를 보고 손자 롯을 보았으나 아직 아브라함의 아들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죽었다.

 

 

<12 > 하나님의 지시로 고향을 떠나는 아브람

 

[아브람에게 고향을 떠나라 하시는 하나님] (12:1-5)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나서 하나님이 지정하시는 곳으로 이주하라 이르시다. 아브람은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다. 살던 곳이 좋고 평안하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한다.

 

[가나안 땅을 통과한 아브람] (12:6-9)

 

아브람은 가나안 땅 세겜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제단을 쌓게 된다. 거기 이미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정착할 수 없어서 더 남하해서 벧엘 동쪽 산지로 옮겨 장막을 쳤다. 장막을 친 곳은 벧엘 서쪽, 아이 동쪽이었다. 약속의 땅에 들어왔지만 모든 것이 준비되고, 편안하고, 넉넉한 것이 아니다. 이들은 다시 더 남방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아니 되었다.

 

* 세겜(Shechem) 에발산과 그리심산 사이의 골짜기 동쪽 입구에 위치한다. 에발산의 남동쪽

낮은 경사지의 성읍으로 예루살렘 북쪽 65km 지점에 위치한다.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땅에서 첫 제단을 쌓은 곳이다(12:6, 7). 레위와 시므온이 누이 디나 사건으로 세겜

족속을 살해한 곳이다(34:25). 북 왕조 여로보암이 912 B.C.왕위에 올랐던 곳이다(왕상12:1, 25).

야곱의 우물이 있던 곳, 신약의 수가성이다. 현재는 Tell el-Balatah이다.

* 벧 엘(Bethel) “하나님의 집이란 뜻으로 아브라함과 야곱이 제단을 쌓은 곳(12:8: 28:19)이며

본래 이름은 루스였다(28:19; 18:13; 1:23). 예루살렘 북쪽 16km 지점, 실로의 남쪽 16km

지점에 위치하며 야곱이 하나님의 천사와 겨루어 이긴 곳(28:19)이다.

* 아이(Ai)² 현재 정확한 위치는 추정하지 못하지만 대체로 벧엘 동쪽 2km떨어진 현재

이스라엘의 엣 텔로 추정된다. 가나안 정복 시 첫 실패한 전투를 치른 곳이고 두 번째 전투에서

승리한다(8:1-29). 여리고성보다 표고가 1,000m 높다. 작은 성읍이지만 왕이 다스렸다(10:1).

 

[약속의 땅을 버리고 이집트로 내려간 아브람] (12:10-16)

 

아브람이 거하는 땅에 기근이 심하게 들어서 더 견디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집트로 내려가기로 하고 그리로 갔다. 하나님 약속의 땅을 포기한 것이다. 여기서 아브람은 거짓을 조작한다. 사래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이집트인을 두려워하게 되고 그를 누이라 하도록 했다. 물론 사래가 아브람의 이복누이임에는 틀림이 없지마는 다가올 가상적 상황을 설정하고 인간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잘못을 저질렀다. 이것이 인간이다.

 

[위기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12:17-20)

 

그러나 하나님은 선민의 위기를 그냥 두지 아니하신다. 강권(强權) 적 방법으로 바로를 깨닫게 하시고 아브람을 지키셨다. 인간의 나약함과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해야 한다.

 

적용: 고난은 대체로 사람이 자초(自招)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해야 한다.

우리에게 고난이 와도 믿음 안에서 두려워하지 않도록 한다.

기도: 하나님이 지시하신 길에서 살아가도록 은총을 구한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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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4 [14:3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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