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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3 [13:22]
민족의 밤하늘 비쳐온 한국CCC 60년
사진으로 보는 한국CCC 60주년
 
정희수

한국CCC가 달려온 지난 60년은 하나님의 은혜라고밖에 말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복음의 역사로 수놓인 세월이었다.

60주년을 맞은 CCC는 지난 60년간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사진으로 정리해 봤다. 한국CCC 60년을 사진으로 정리하며 그 속에 거대한 성령의 물줄기가 흘러가는 것을 본다. 그 굽이굽이에서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 열정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눈물로 제자들을 키우며 헌신했던 수많은 선배들과 후배들의 맑은 눈동자를 보며 가슴이 뛰는 것은 지나친 감상일까?

60년을 돌아보는 것이 단지 과거의 영광에 머물고자 함은 아닐 것이다. 추억을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향해 뜨거운 심장에 불을 지피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

 

1958-1967년, 민족의 유일한 희망, 캠퍼스에 복음을 심다.

▲ 민족의 유일한 희망, 캠퍼스에 복음을 심다     © 정희수

 

국민 1인당 GNP 78달러에 불과한 암울했던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CCC 사역이 시작됐다. 한국CCC 창립자 김준곤 목사는 미국 유학 시절 참석한 수양회에서 국제CCC 빌 브라이트 박사를 만나 민족의 희망은 대학을 복음화 하는 것임을 깨닫고, 한국에 돌아와 1958년 한국CCC를 창립했다.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확산된 CCC 운동은 1960년대 들어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지에서 캠퍼스 전도에 총력을 다했다.

 

1968-1977년, 캠퍼스복음화를 넘어 민족복음화로

▲ 캠퍼스복음화를 넘어 민족복음화로     © 정희수

 

이 시기에 한국CCC는 68년 나사렛형제들을 창단해 평생순장운동을 시작했고 1971년 1월 1일 0시를 기해 기독교 방송을 통해 민족복음화운동을 선포했다. 이후 춘천 성시화 운동, EXPLO’74와 같은 대규모 전도운동, 성령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EXPLO’74는 최대 합숙 훈련(78개국 323,419명 등록), 최대 철야 기도(6일간 수십만 명 참석), 최대 전도 실천(하루에 420만 명 이상에게 전도, 274만 명 이상 결신), 최대 성령 충만(150만 명의 참석자 중 70%가 성령 충만 확신), 최대 헌신 결심(마지막 날 66만 명 가운데 90%가 헌신을 표시)의 사건을 기록했고, 70~80년대 한국 교회 부흥의 결정적 도화선이 됐다.

 

1978-1987년, 오늘의 민족복음화, 내일의 세계복음화!

▲ 오늘의 민족복음화, 내일의 세계복음화!     © 정희수


1980년대로 접어들면서 한국CCC는 ’80세계복음화대성회를 통해서 복음과 사랑으로 ‘열방’을 섬기는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구체화 시켜나갔다. 또 ’84세계기도성회, EXPLO’85는 그 연속 선 상에서 세계 선교의 비전을 전 세계 크리스천들과 공유하는 기회였다. 1981년에는 GCTC 훈련원이 개원해 전인적인 간사 요원을 배출하게 되었고 이어 1985년에는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중계 선교대회인 EXPLO’85가 열려 전 세계 크리스천들과 함께 세계 선교와 지상명령 성취의 비전을 그렸다.

 

1988-1999년, 본격적인 세계 선교의 장을 열다.

▲ 본격적인 세계 선교의 장을 열다     © 정희수

 

1990년대 들어서는 ’80세계복음화대성회 등에서 결단했던 선교의 불꽃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1990년 뉴라이프2000 마닐라대회(3,150명 참가, 16,433명 결신)를 시작으로 해외 선교 시대가 열렸고, 1995년에는 GCOWE’95와 SM2000 대회를 개최해 선교 전략을 수립했다. 이듬해인 1991년 일본 자비량과 1993년 필리핀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해 지속적인 선교 자원 개발에도 나섰다. 또 14개국에 48명의 전임 선교사를 파송해 본격적인 해외 선교 시대를 열었다.

 

2000-2008년, 복음으로 여는 새천년, 새로운 시대

▲ 복음으로 여는 새천년, 새로운 시대     © 정희수

 

“비전과 사역 방향은 변함이 없되 방법에 있어서는 다양성을 꾀할 것입니다.” CCC 제2대 대표로 취임한 박성민 목사의 각오처럼 2000년대에 들어서 CCC는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섬겼다.

특히, 전 세계 120개국 1만 6천여 명의 대학생이 모인 가운데 열린 CM2007을 통해서 ‘선교 사명 완수’, ‘연합된 영적 운동’, ‘그리스도께 영광’을 주제로 세계 선교에 대한 뜨거운 비전을 나눴고 전 세계 6,000개 미전도 캠퍼스를 개척하자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2009-2018년, 모든 곳에 영적 운동을

▲ 모든 곳에 영적 운동을     © 정희수

 

2010년대 들어서 CCC는 사역구조를 개편하고 캠퍼스와 커뮤니티에서 리더를 세워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영적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비전2020(하동영제, 미션리더, 평생순장)을 선포했다. 이후 사회 각 영역을 보다 전문적으로 섬겨 민족복음화를 돕는 비전인 P2C(Power To Change) 사역도 시작됐다.

또한, CCC는 2012년 선교한국 대회를 주관하고, A6 프로젝트와 단기선교 업그레이드로 한국 교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가 하면, 광주U대회 봉사, 메르스 사태 헌혈 운동,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밀가루 지원 등 사회 공헌에도 나섰다. 제주 교계와 연합하여 지속적인 제주복음화 운동을 일으킨 EXPLO 2018은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 연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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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31 [17:1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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