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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3 [12:02]
정봉기, 장애인체전서 ‘한국 신기록’ 쾌거
남자 자유형 50m S2 부문...광주보배교회(장석진 목사), 행복재활원과 사)실로암사람들에서 신앙·꿈 키워
 
강경구
▲ 2018장애인체전에서 광주 정봉기 선수가 남자 자유형 50m S2 에서‘한국 신기록’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 강경구


문화체육관광부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한마음 된 전북에서 한계 없는 감동체전이라는 표어로 지난 25일 개최되어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선수부(25종목)와 동호인부(16종목)로 나눠 총 26개의 종목으로 운영되는 대회는 절단 및 기타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 장애 선수 등 17개 시도의 선수단 8596(선수 5907, 임원 및 관계자 2689)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가 특별한 많은 이유 중에 세 가지를 꼽는다면 먼저, 전국장애인체전 사상 처음으로 해외(재미)동포 선수단 20(선수 4, 코치 및 임원 11, 보호자 5)이 수영종목에 시범으로 참가한 것이며, 두 번째는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해 처음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하우스'를 만들어 경기가 열리기 전인 22일 시작 폐막일인 29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찻집 파티오를 운영 장애인체전의 위상을 높였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97년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참가한 지 21년 만에 영부인으로 참가 개회식 축사와 함께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등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 장석진 목사는 “봉기는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과 1학년으로 휴학이라는 강수를 두며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고 했다.     © 강경구


이런 특별한 체전의 흐름에 더욱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 완산수영장에서 진행된 남자 자유형 50m S2에서 정봉기 선수가 5689의 기록으로 S2 금메달과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는 것이다.


경기 후 정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목표는 패럴림픽 무대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다. 경기 결과에 만족한다.”고 했으며, “연습 할 때 보다 본 경기에서 시간도 앞당겼는데 우승할 수 있었던 비법은 꾸준한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19살 신예 정봉기 선수(19, 광주장애인수영연맹)의 인터뷰가 활약상과 함께 알려지자 광주가 술렁거렸다. 가장 먼저는 그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광주보배교회(장석진 목사).

장석진 목사는 봉기는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과 1학년으로 휴학이라는 강수를 두며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이번 전주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는데 그 중 50m 자유형은 한국신기록이다.” SNS를 통해 기쁨을 전했는데 수 백명이 반응을 남기는 등 기쁨을 공유했다.

▲ 실로암사람들이 주최하는 실로암캠프에 참가 특별순서인 <청캠스타S>에 뽑히는 등 신앙과 품성도 인정받고 있는 정봉기 선수의 최근 모습이다.     © 강경구

 

)실로암사람들(김용목 목사) 역시 소속 회원들의 단체밴드가 축하와 감사로 넘쳐났다. 정봉기 학생의 학업을 위해 실로암 단체 산하 무진장학회가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는데 대표인 김용목 목사는 봉기는 지금 행복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무진장애인장학회 장학생입니다. 정말 감동이 됩니다. 앞으로 봉기 학생이 꿈꾸어왔던 일에 한걸음씩 힘차게 나아가기 바라며, 머잖아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라며 격려 글을 보내왔다.

 

▲ 그가 생활하고 있는 행복재활원(동구 증심천로 53, 정윤영 원장) 역시 감동의 여파가 만만치가 않다.     © 강경구


그가 생활하고 있는 행복재활원
(동구 증심천로 53, 정윤영 원장) 역시 감동의 여파가 만만치가 않았다. 2014년 무등중학교 재학시절 세잎클로버 밴드 싱어로도 활동한 그는 이보다 앞선 2012년 광주광역시장애인보치아연맹 클럽대항전에서 보치아 대표로 이름을 올리며 꾸준하게 행복재활원 소속으로 활약해오다 지난 20171월 수영선수로 전향하며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부문 자유형 50M(금메달), 자유형 100M(은메달), 배형 50M(금메달, 한국신기록 1:02.87)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여 기대를 모았는데 1년이 지난 252018대회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각 시도 관계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관중석에서는 대단하다’, ‘진짜 잘한다’, ‘기록이 경신됐다며 감동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 전)전남도민일보 기자/ 전남매일신문 도시재생 칼럼니스트/ 전라도일보 객원기자/ 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 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 광주복지재단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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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7 [23:3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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