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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3 [03:03]
한교총•한기연, 통합 논의 재개
28일 오후 양측 통합추진위원들 모여 논의하기로
 
김철영

 

한국교회총연합(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과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통합 논의를 재개했다.

▲ 한교총 대표회장들     ©뉴스파워

 

한교총은 지난 26일 오후 감리교본부에서 대표회장 4인과 통합추진위원장 신상범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한기연과 통합 건을 논의했다. 한기연과 통합에 대한 가부를 최종 확정하고 126일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교총과 한기연 통합추진위원들은 오는 28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통합 논의를 하기로 했다. 양측은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한기연의 부채문제와 직원 승계, 리더십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한기연 통합추진위원장 권태진 목사(좌)와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 신상범 목사(우)가 통합 합의서에 서명한 후 합의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파워

한편 양 기관은 지난 8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격적으로 통합에 합의하고 12월 첫 주에 통합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역사를 존중하여 승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의 회원은 모두 인정하되 공교회(교단)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하며, 통합 총회의 대표회장은 3명을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이중에 1인을 이사회 대표로 추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의 통합은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9월 첫째 주부터 한교총 사무실에서 한기연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기로 했으나 직원 승계문제와 한기연 부채 부담 등의 문제로 통합 작업이 진전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 기독교연합기관의 통합을 바라는 교계의 여망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통합에 마지막 담판으로 보기 때문에 양측이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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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7 [16:1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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