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생활/건강파워인터뷰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8.11.14 [05:51]
장애인극단 <그래도> 창작극 성황
실로암사람들에서 만든 광주 최초 장애인극단으로 창작극 ‘사랑의 온도’ 공연
 
강경구
▲ 광주 최초 장애인극단인『그래도』가 펼친 창작극 <사랑의 온도> 공연 현장     © 강경구


광주 최초 장애인극단인<
그래도>는 지난 18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장애여성의 이성교제와 결혼 그리고 그 아픔과 기쁨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극 <사랑의 온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공연은 2018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장애인 문화예술 인력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실로암사람들이 주최하고 장애인극단 그래도가 주관했다.

 

▲ 감동과 열정의 무대로 장애가 있는 단원들은 휠체어를 끌며 혼신의 연기 펼치기도...     © 강경구


실로암사람들 대표 김용목 목사는
장애인극단 그래도가 준비한 연극은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의해 지원 배제된 실로암사람들의 하나된 소리공연이 다시 시작된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했으며, “연극을 통해 우리 사회가 경험할 수 있는 장애여성의 이성교제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픔과 기쁨을 실감할 수 있도록 실화가 배경이 됐다. 연극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우리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겪는 인권침해와 정서적 상처들을 잘 드러내고 있는데 연극을 통해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무대인사를 통해 그래도 극단이 보여줄 창작극 '사랑의 온도'가 있기까지 히스토리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용목 대표와 김창호 수화통역사...     © 강경구


한편
, 장애인 극단 <그래도>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폭염으로 무더웠던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문 연극인들을 초청 총 30회에 걸친 이론교육과 연기훈련 등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해 냈으며, 이날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모세 팀장은 이번 연극은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연극을 준비하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무대에서 보여준 출연진들이 보여준 혼신의 연기를 통해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나 자신과 보는 모든이들에게 예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우게 했다고 했다.

 

▲ 장애과 비장애인 혼성으로 구성된 극단 [그래도]의 다음공연이 기다려진다.     © 강경구

 

컴컴한 어둠속을 비추이는 조명을 바쁘게 오고 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연기자들이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연기를 통해 보는이들의 마음은 금방이라도 따스한 가을빛으로 물들 것 같았다. 아름다운 가을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렇지만 하나의 힘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닌 이유를 휠체어를 움직여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깔끔하게 대사를 외우고 절도 있는 몸동작과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날밤을 세웠을 배우들의 표정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으며, 마지막 순간 뜨거운 박수로 감동을 공유할 수 있었다.

 

▲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강상수 씨도 함께했다.     © 강경구


연극 시작 전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강상수 씨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수화통역사 김창호 씨 등이 보조진행자로 함께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 전)전남도민일보 기자/ 전남매일신문 도시재생 칼럼니스트/ 전라도일보 객원기자/ 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 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 광주복지재단 강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8/10/25 [13:09]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실로암사람들 ] 장애인극단 <그래도> 창작극 성황 강경구 2018/10/25/
[실로암사람들] 실로암장애인평생교육원 ‘아로마지도사 22주 과정’ 순항 강경구 2017/11/27/
[실로암사람들] 실로암장애인평생교육원 ‘아로마테라피 민간자격과정’ 순항 강경구 2017/10/16/
[실로암사람들] 무진장애인장학회, 장애인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 강경구 2017/09/01/
[실로암사람들] 장애인과 함께하는 골목길음악회 25회째 열려 강경구 2017/07/26/
[실로암사람들] 실로암사람들, 장애대학생에 장학금 강경구 2017/03/20/
[실로암사람들] 실로암사람들, 2017 정기총회 개최 강경구 2017/03/18/
[실로암사람들] 2015년 장애청소년 통합캠프 열려 강경구 2014/12/29/
[실로암사람들 ] "한 해를 돌아보니 모든 것이 은혜" 강경구 2014/12/27/
[실로암사람들] 장애인극단 <그래도> 여섯번째 공연 강경구 2014/12/04/
[실로암사람들]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강경구 2014/12/03/
[실로암사람들] 실로암수화중창단 수화뮤지컬 공연 강경구 2014/11/28/
[실로암사람들] 실로암사람들 수화교실 수료식 강경구 2014/07/07/
[실로암사람들] 장애인과 함께하는 골목길 음악회 강경구 2014/07/07/
[실로암사람들 ] 실로암사람들 여름 가족캠프 접수 강경구 2014/07/07/
[실로암사람들] "장애학생 통합교육 多같이 가자" 강경구 2014/06/06/
[실로암사람들] 5·18 34주년 장애인 체험행사 개최 강경구 2014/06/03/
[실로암사람들] 팽목항 향해 “기다림의 버스” 출발 강경구 2014/06/03/
[실로암사람들] 제 71기 실로암 수화학교 개강 안내 강경구 2014/05/05/
[실로암사람들] 제24회 하나된소리 ‘상상예찬’ 성료 강경구 2014/04/27/
뉴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