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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6 [15:58]
"300명 이하 교회는 매일 전도 나가라"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평촌교회 주최 제5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에서 부흥 사례 소개
 
김철영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18일 안양 평촌교회(담임목사 림형석)를 주최한 제5회 목회세미나에서 교회 부흥사례를 소개했다.

▲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부흥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 목사는 인구 17만 명의 충남 당진에서 1996년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교회학교 3500여 명을 비롯해 6,000여 명의 교회로 성장을 견인한 목회자다. 살렘어린이집, 방과 후 학교인 비전스쿨, 시내산중고학교(대안학교), 예수촌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장려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목사는 저는 5명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교회를 평신도로 섬기다가 나이 40이 넘어서 교회를 개척했다. 하나님 나라는 부흥하는 데는 어떤 한 사람의 심령 속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창세기 30장에 보면 야곱의 마음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난다.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정도 지낼 때 나와 내 집은 어느 때에 세우겠습니까라고 묻는다.”다윗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터치하심이 있었다. 사도 바울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터치하심이 있었다. 우리에게도 목회 인생에 하나님의 터치하심이 있다. 그것을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전국 교회가 급속하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 고령화되어 있는 교회가 안정화되게 느끼고 있는 것은 헌금이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헌금을 감당하는 중심은 60대이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교회가 부흥을 하려면 전도를 해야 한다. 영혼 구원의 주체는 하나님이다. 내가 사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이 불러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제가 소속된 예장고신 총회 소속 교회 중에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64퍼센트다. 교회에 나오는 주일학생은 5퍼센트 정도라며 앞으로 10년 이상이 가면 농어촌교회의 절반 이상은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명품교회 외에는 생명력이 끊어질 것이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과 몸부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사람들이 걸어올 수 없는 농가주택에서 십자가도 세우지 않고 비닐하우스에서 교회를 개척해 80명이 됐다.”이후 당진시내 7개 초등학교 학생의 12.3퍼센트가 우리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그리고 방과후학교를 개설했다. 이것이 저출산 극복운동의 계기가 됐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가 생기기 전부터 조손 가정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안학교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한 명 낳던 가정이 세 명을 낳고, 지금은 다섯 명을 낳고 있다.”교회는 전부 온돌 시스템이다. 교회에서 가족들이 와서 자고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본질적 사역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다. 우리 목회자는 사람을 구원하도록 목사로 부르셨다.”어부는 고기를 잡으려면 바다로 나가야 한다. 목사는 구원을 위해 현장으로 가야 한다. 기도와 영성도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위하여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능력도 재주도 없고, 유명세 없기 때문에 한 가지를 결심했다. 날마다 사람을 찾아가기로 했다.”산에 올라가 칡을 캤다. 그런데 칡을 다릴 돈이 없었다. 그래서 톱으로 켜서 말려서 차를 만들었다. 그리고 날마다 100명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하나님 앞에 서약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루에 100명을 만나는 일이 쉽지 않았다. 새벽 2시까지 돌아다녔다. 그래서 군천과 파출소까지 한밤에 찾아가서 만났다. 병원을 찾아가서 간호사들에게 전도했다. 그래서 전도한 사람에게 10명씩 만나게 해서 하루에 100명씩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루에 100명 씩 만나보니 2년 쯤 지나가니까 왜 자주 오냐고 하면서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교회를 가라고 권했다.”우리는 목적을 갖고 기도해 야 한다. 전도해도 반응 없는 것 때문에 울부짖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사람을 만나면 짧은 시간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은 생명력이 있다.”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복음의 전도꾼이 되어야 한다. 교인 300명 이하 교회이면 매일 전도하러 나가야 한다. 내가 전도한 사람보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으로 채워 주신다.”고 도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교회는 89퍼센트가 처음 교회에 나온 사람들이라며 성도 2명일 때부터 토요학교, 화요학교를 만들었다. 그래서 동네 주민들을 초청해 사귐을 갖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6개월 정도 지나 교회에 나오면 100퍼센트 꾸준하게 교회를 출석한다.”고 소개했다.

 

이 목사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전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지금 한국 교회는 성령이 거침없이 소멸하고 있다. 성령을 소멸치 않기 위해 새벽마다 두 시간 이상 기도해야 한다.”고 도전하며 기도의 불이 붙으면 반드시 교회는 부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사모와 함께 새벽 5시 30분터 3시간씩 기도한다고 소개했다.
 

이 목사는 지금 한국 교회가 힘을 잃어버린 것은 십자가의 도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가 스스로 배가 채워지면서 하나님 없는 교회가 되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배가 살아나야 한다. 우리 모두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겠다고 다짐하고 목회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세상의 즐거운 일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십자가의 도를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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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8 [15:0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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