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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5 [02:02]
박영호 목사 "목사다운 목사 되겠다"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위임목사 예식 진행
 
이수미

 

 

박영호 목사가 지난 14일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임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위임식     © 뉴스파워



대한예수교회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 포항노회(노회장 박석진)는 이날 오후 5시부터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제16대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 위임예식’을 진행했다.

위임예식에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조중의 포항CBS 본부장, 백두현 포항극동방송 지사장, 정운백 CTS 포항지사장, 가족, 지인, 교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석진 목사(포항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전능왕 오셔서’ 찬송, 강양훈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김계주 목사(포항시찰장)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지철 목사(서울소망교회)의 설교,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강양훈 장로는 기도를 통해 “위임받는 박영호 목사께 믿음과 용기를 더해 주셔서 아름답게 목회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교인들도 사랑과 감사와 인내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포항제일교회가 교단과 한국교회의 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라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했다.

 

김지철 목사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에서 “목사에게는 ‘말씀과 사랑’이란 두 가지의 권위가 있어야 한다”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과 나눌 때 목사에게 권위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도들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위로할 때 권위가 생긴다”고 했다.

 

김 목사는 “박영호 목사가 성령에 의해, 말씀에 의해 이끌려 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 “포항제일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목사는 예수님과 성도들을 자랑해야 하고, 성도들은 예수님과 목사님을 자랑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포항제일교회가 되기를 축원한 뒤 “(각종 사역을) 성령의 역사에 맡길 것과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맡길 것”을 당부했다.

  

황수석 목사는 “박영호 목사를 하나님이 세웠다. 세움 받은 분이 존경을 받는 것은 세운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이다. 담임목사를 칭찬하고 그 지도에 순복하고 따라야 한다. 목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다. 담임목사를 아끼고 사랑하라”고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뉴스파워

 

 

박영호 목사는 답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불러 주시고 이 자리에 설 줄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한다”며 “설교말씀과 권면과 축복의 말씀, 여러분들의 기대를 잘 받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저는 목사 안수를 외상으로 받았다. 아직 다 갚지 못한 외상값을 갚겠다. 목사다운 목사가 되겠다. 열심히 달려가겠다. 부족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원한다”고 말한 뒤 기도를 부탁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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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5 [21: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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