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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22 [07:02]
한완상 장로 "발선의 복음 실천해야"
새에덴교회 주일 저녁예배 특강에서 "3차남북정상회담 위해 기도" 요청
 
김철영

 

한완상 장로(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새에덴교회에서 특강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학계자문단으로 특별수행원에 포함된 한완상 장로(새길교회, 서울대 명예교수)16일 저녁 7시 용인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 주일 저녁예배에서 특강을 했다.

▲ 한완상 장로가 새에덴교회에서 평화의 복음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 뉴스파워

 

 

한 장로는 부총리 겸 통일부장관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 장로는 마태복음 59, 요한복음 2019~22, 요한312~5절을 본문으로 예수 평화와 예수 복음주제의 특강에서 평화를 만드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한 장로는 “1980년 봄은 우리나라에도 아픔이 있었지만, 저도 아픔이 있었다. 1980512일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어버지는 장로님이신데 병원 벽에 성서 말씀을 써서 읽게 했다.”그런데 저는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김대중 선생과 민주화운동한다고 대학교수과 시민단체 지도자들과 회의를 했다. 그리고 517일 남산 중앙정보부 조사실로 잡혀갔다. 목사, 신부, 작가, 교수도 붙들려왔다. 한 달 이상 지옥(같은)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621일 조사를 마쳤다. 4명의 조사관에게 부탁을 해서 아버지에게 잘 있다고 전해 달라고 했다.”그래서 아버지가 요한삼서 12-5절의 말씀을 친필로 쓰신 쪽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 장로는 저는 철저한 신앙교육을 받았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가정예배를 드렸다. 부모님은 우리 9남매를 키우기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셨다.”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함이 핵심이 아니라 그 다음 구절인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는 말씀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로는 진리는 자유케 하는 힘이 있다.”남북, 남녀 성차별, 인종, 민족, 계급 차이 등의 벽이 있다. 이것을 허무는 것이 평화라고 강조했다. 복음은 함께 지유케 하는 진리를 나누면서 나도 새 사람이 되고, 새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이라며 개인의 축복이 진정한 복음이 아니라 자유케 하는 진리가 진정한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로는 이웃사랑은 모든 종교가 다 강조한다. 종교를 떠나서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웃 사랑을 한다. 반드시 하나님 몰라도 하는 황금률이라며 예수님도 아셨다. 이웃 사랑만으로는 전쟁을 중지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예수님도 아셨다. 그래서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드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로는 선한 사마리안 비유를 통해 강도 만난 유대인을 사마리아 사람이 가까이 가서 그의 상처를 보고 비싼 포도주와 비싼 기름을 꺼내서 발라주었다. 그리고 여관 주인에게 강도 만난 사람을 더 돌봐줄 것을 부탁하고 돌아와서 갚겠다고 했다.”며 행함의 믿음을 강조했다.

 

이어 남북이 70여 년 간 유대와 사마리아 사람처럼 악마와 같이 서로 저주하고 지냈다.”우리는 예수 사랑으로 구원 받은 크리스천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로는 사도 바울은 한 번도 역사적 예수를 만나본 적이 없는데도 산상수훈보다 강한 이웃사랑을 강조했다.”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고 했다. 원수 머리에 숯불을 얹으라고 했다. 이는 얼어붙은 하나님의 양심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부끄러움을 알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부끄러움을 느끼면 자신의 잘못을 고칠줄 안다.”고 강조했다.

 

한 장로는 제가 통일부총리를 했고,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방문했을 때 북한 관리가 한 총리, 내 머리에 뿔 달린 것 봐라고 했다.”이제는 남북 간의 평화가 놀라운 방식으로 오고 있다. 이제는 교회가 북한 사람 뿔 달렸다고 하면 안 달렸다고 말해야 한다.”며 교회가 남북 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도전했다.

 

그는 또 부활의 주님도 평화 이야기를 하셨다. 부활의 예수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라며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사역하실 때도, 부활하신 후 유령처럼 제자들에게 오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을 지어다라고 하셨다. 잡혀 죽을지도 모르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의 능력의 숨결을 불어넣어 제자들을 살리신 것이라고 말했다.

 

마치 하나님께서 인간을 흑으로 만드신 후 생기를 불어넣으셨더니 살아 있는 생명체가 된 것처럼 그렇게 제자들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한 장로는 예수님은 당신이 친히 빵과 생선을 구워 제자들에게 주셨다. 그것이 예수님 사랑이라며 우리가 내일 모레 평화를 만들러 (3차 남북정상회담 하러)북한으로 갈 때 예수님께서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원수는 서로 발악하지만 사랑은 서로 발선이라며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사랑했다. 한국교회가 원수사랑은 말 안하고 이웃사랑만 강조한다. 원수사랑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발선의 복음이 무척 중요하다. 발선을 가장 모범적으로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이다. 십자가에서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저들을 용서해 주세요라고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백부장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이는 갈릴리 청년 예수가 로마 황제를 꼬꾸라뜨린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가 세상도 살리고 세상도 살리는 복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소강석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한편 소강석 목사는 지난 3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의 설국열차를 달리게 했다. 그 결과 우리는 남북정상회담과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낭보를 듣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이 설국열차가 통일열차가 되어 하루속히 쾌속 질주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소 목사는 또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4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에서 우리는 평화를 사모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와 함께 <꽃송이 하나로 평화의 봄이 오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해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부터 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할만한 감동적인 시()라는 격려를 받았다.

 

소 목사는 최근 이런 글들 모아 [평화의 시가 통일의 꽃길 되리라]를 저서를 출판했다.

 

올해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은 새에덴교회는 오는 92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념음악회를 연다. 국내 최고의 테너 임웅균 교수가 예술 총감독을 맡았고, 수원시향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새에덴교회 음악목사 테너 박주옥 목사와 지휘 류형길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또한 108일부터 9일까지는 창립 3주년 기념 특별위원회가 기획한 “3M(맨손, 맨몸, 맨땅) TRIP" 2차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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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6 [20:2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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