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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9.22 [09:01]
충남 성시화의 산파, 홍성제일장로교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 파워 인터뷰
 
김철영
▲ 홍성제일장로교회 오종설 목사.     © 뉴스파워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에 소재한 홍성제일장로교회는 특별한 교회다
. 충남 성시화운동의 산파역할을 한 곳이기 때문이다.

 

오종설 담임목사는 200311월 당진감리교회 이철 목사(현 강릉중앙감리교회)와 서산순복음교회 백승억 목사(현 서산이룸교회 원로)를 초청해 충남 성시화운동의 전신인 서해안 7개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창립을 논의하고, 200424일 이 교회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철 목사님과 백승억 목사님을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사이였고, 지역의 지도자이자 교단의 지도자들이셨는데,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연합의 뜻이 모아졌습니다.”

 

충남 서해안 7개시군운동본부는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예산, 보령, 서천 등이 참여했다. 당시 7개 시군 목회자와 시장, 군수, 시장, 교육장, 시군 의회 의장, 연대장, 서산, 홍성 검찰청 지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16개 시군으로 성시화운동이 확산됐다. 초대 대표회장은 백승억 목사가 맡았고, 상임본부장은 이철 목사, 오 목사는 사무총장을 맡았다. 이후 상임회장을 맡아서 대표회장 최태순 목사(보령 대천중앙교회)와 함께 충남 성시화운동을 이끌고 있다.

 

충남성시화운동본부는 당진, 서산, 보령, 아산 등 성시화운동 전도대회 개최를 했고, 충남성시화운동 16개 시군 연합 전도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을 섰다. 특히 201111월 서산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하여 성시화운동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사역의 밀알처럼 쓰여진 오 목사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오 목사는 2003년 홍성읍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았는데, 6월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는데, 지청장이 믿음 좋은 분이 부임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체 기관장을 초청했다. 당시 군부대 교회도 담임하고 있었고, 홍성교도소 성경대학 학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연대장과 교도소 소장은 자연스럽게 참석을 했다.

▲ 홍성제일장로교회     © 뉴스파워

 

 

오 목사는 대전지검 홍성지청 김윤성 지청장을 찾아갔다. “그분이 제가 홍성에 온 것은 오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라고 말을 해요. 그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참석을 요청했더니 참석하셨어요. 그후 다시 만났더니 자신이 대검에서 신우회 총무를 했다면서 홍성지청에 신우회를 만들자고 제안을 해요. 그래서 신우회를 만들어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렸어요. 그리고 군청에도 신우회를 만들자고 제안하셔서 제가 군수를 찾아가서 크리스천 명단을 받아 군청 신우회가 만들어졌어요.”

 

놀라운 일이었다. 지청도 그렇고, 군청 역사상 처음으로 신우회가 만들어지면서 홍성군 직장들에서 신우회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홍성제일장로교회에서 신우회들이 연합해 홍성직장선교연합회를 창립했다.

 

이어 홍성뿐만 아니라 예산, 보령, 서천 등으로 직장신우회를 만들었다. 이것이 성시화운동의 전신이 되었다. 또한 서산, 당진, 태안까지 직장신우회를 만들었다. 그래서 7개 직장선교연합회를 하나로 묶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 외에는 달리 설명한 길이 없다.

 

오 목사는 지난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맡아 도민대회 개최와 충남도민인권조례의 성적지향삭제를 위한 기도회와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마침내 충남도의회에서 인권조례 폐지안이 가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돌아 보면 하나님의 은혜라고 거듭 고백하는 오 목사는 1989815일 홍성제일장로교회를 개척해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일구었다. 무연고 지역인 이곳에 8평짜리 양계장을 임대해 어른 한 가정과 아이들 7명과 첫 예배를 시작했다. 지금 650여 명의 교회로 성장했다.

▲ 내포 신도시 510평 종교부지 앞에서 오종설 목사     © 뉴스파워

 

 

홍성제일장로교회는 홍성군 내포 신도시에 510평의 종교부지를 불하받아 오는 9월 기공을 목표로 제2성전 건축을 준비 중에 있다.

 

저의 목회철학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섬김사역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교회와 지역을 연합시키는 목민센터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목회를 해오다보니 교단(기독교장로회)도 약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홍성제일장로교회는 노인, 장애우, 청소년 섬김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가족상담센터 이사장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이사, 복지법인 유일원 이사, 홍성군 사회복지관, 홍성군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월드비전 홍성군 회장 등 기독교 단체 사역도 하고 있다.

 

 우리 교회가 홍성여성복지센터를 10년 동안 운영하면서 여성의 인권 신장과 여성의식을 깨우치는 세미나와 실천운동을 많이 해오고 있어요. 또한 홍성군사회복지보장협의회 부위원장을 맡아 군의 사회복지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오 목사는 홍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회하면서 32사단 나눔교회 민간성직자로 위촉을 받아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교계에 널리 알려진 부흥집회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장로회 부흥선교단 대표단장을 역임했고,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상임회장을 맡아 국내외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을 듣다보니 작은 거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가장 큰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다. “성시화운동을 통한 연합운동 그리고 지역 선교를 변함 없이 하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내포 제2성전도 이를 위해 아름답게 쓰임 받고 싶습니다.”

 

그의 소원이 이루어져 충남이 성시화운동의 모델을 이루어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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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4 [21:1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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