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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6 [10:21]
[예수칼럼] 성결 생활에의 경고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  성경 생활에의 경고     ©정희수


빨리 장로시켜 줄 교회가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집사가 있었다. 이유인 즉 자기 회사 인사 책임자가 장로인데 장로들을 우대 등용하기 때문이었다. 어떤 분이 교회를 다니기로 했는데 그 동기는 좋은 기독교 규수감이 있어 혼담을 진행 중 부모가 신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혼사가 성사 안 된 것을 보고 믿지는 않지만 교회 가기로 했다고 한다. 신자가 아니면 혼인 길도 막히는 시대를 시사해 주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 때만 되면 출마자들은 온 가족들을 각 교파에 분산 출석시키고 처남이 목사라는 선전까지 잊지 않는다. 기독교가 질이 나쁜 국회의원은 모조리 낙방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통쾌할까. 신학교가 무허가 야간까지 400개가 생겨도 모자랄 정도다. 아무튼 기독교는 시대의 붐을 타고 있다. 이런 무드 속에서 기독교는 무섭게 세속화되기 쉽다. 공산 혁명 전 러시아 기독교의 예언자들은 심판 날이 가까웠다고 했다.

 

▲ 유성 김준곤 목사     ©정희수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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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3 [11:1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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