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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9.22 [10:01]
[예수칼럼] 공동 묘지화 된 교회당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 베를린 돔교회     ©뉴스파워 김현배

구라파 도처에 궁전 같은 교회들이 있고 교회 경내에는 대개는 공동묘지가 있다. 구라파인들은 98%가 크리스천이라고 등록이 되어 있으나 결혼식과 장례식, 평생 두 번 교회에 가는 교인이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주로 노인들이 교회에 참석하는데 평균 3%가 출석 교인이어서 공동 묘지화 된 교회를 보는 느낌이다. 미국 교회를 빌려서 예배드리던 한국 교인들이 점점 주객(主客)이 전도되어 미국 교인수가 줄어들자 많은 교회들을 한국 교회가 접수하는 중이다. 미국 교회도 최후의 몸부림을 다하지만 미국의 영성의 시간은 오후 6시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기독교의 기류가 태평양 시대 기류를 타고 한국에 그 중심이 머물고 있다. 이 부흥을 잘 감당하면 영광스런 통일 복음 민족이 될 수 있으나(겔 39장, 신 28장) 잘못 감당하면 지금 짓는 거대한 교회들이 공동화(空洞化)하고 공동묘지 같이 텅 빈 시대가 올 수도 있다.

 

▲ 유성 김준곤 목사     ©정희수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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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3 [11:2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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