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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8.17 [03:27]
"직장선교는 흩어지는 교회"
정성봉 목사(농업정책보험금융연구원), 성시월요조찬기도회에서 설교
 
김철영

 

농업정책보험금융연구원 기획실장 정성봉 목사(꽃동산교회 협동목사)가 지난 23일 오전 6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열린 제401차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 정성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뉴스파워

  

신명기 103-5절을 본문으로 싯딤나무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싯딤나무는 영어로는 아카시아라고 되어 있다. 또는 조각목이라고도 한다. 싯딤나무 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싯딤지역에 그 나무가 많이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싯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 정탐했던 성읍 이름이라며 또한 중국의 조각자 나무와 비슷해서 우리 성경을 번역하면서 조각나무라고 한 것 같다.”면서 싯딤나무는 6미터까지 자라고 가시가 있고 구부러져 있어서 볼품이 없다. 2미터까지 뿌리를 깊이 내린다.”고 설명했다.

 

정 목사는 싯딤나무는 법궤를 만들 때, 성막 기물을 만들 때 거의 사용되었다.”싯딤나무가 사용된 것은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생활하면서 아마도 유일하게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싯딤나무는 백향목처럼 좋은 목재는 아니다. 사해바다 근처에서 자라는 나무로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해 벌레가 갉아먹지 않고 구부러지지도 않고, 썩지도 않는다.”우리나라 아카시아는 50년 수명인데 이스라엘의 싯딤나무는 수명이 몇 백 년 간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법궤는 조각나무를 조각조각 잘라서 붙인다. 겉은 황금으로 입힌다. 그 궤짝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싯딤나무의 교훈은 외관상 보잘 것 없는 나무지만 하나님의 선물로 사용된 것은 큰 축복이다. 떡상도 싯딤나무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척박한 땅에서 뿌리를 깊이 내린 싯딤나무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은 것처럼 우리도 말씀 안에서 뿌리를 내려 복음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바란다.”특히 10, 20, 30대들이 말씀 안에 깊은 신앙의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할 책임이 기성세대에 있다.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재목으로 쓰임 받기를 기도하고 양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싯딤나무는 하나의 조각으로 완성될 수 없다. 조각조각 모여서 완성된다.”조각목은 하나하나 모아져서 법궤도 만들고 성막의 기물을 만드는 데 쓰이는 것처럼 각자의 직장과 일터에서 흩어져 활동하는 크리스천들이 직장 선교와 복음화를 위해 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선교사역에 헌신해 온 정 목사는 “직장선교는 흩어지는 교회를 이루는”이라며 하나님이 쓰시는 조건은 외형적 화려함에 있지 않다. 말씀 안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각자의 은사를 따라 하나로 연합해서 공동체를 이루어 갈 때 금으로 입혀진 싯딤나무처럼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정대준 장로의 사회로 이학기 장로가 나라와 민족과 성시화운동 사역을 위한 기도회를 인도했으며, 김혜순 집사의 성시낭송, 안입생 장로, 문기서 집사, 신동복 권사 등이 특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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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4 [10:4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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