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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16 [19:02]
아홉길사랑교회, 창립 54주년 맞아
서울의 갈릴리 같은 구로동에서 어려운 이웃 섬겨온 교회
 
김철영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를 예배하리라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 곳에서 나 주를 찬양하리라

누구도 헌신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께 헌신하리라

▲ 아홉길사랑교회     ©뉴스파워

 

아홉길사랑교회(담임목사 김봉준. 미래목회포럼 대표)가 창립 54주년 맞아 15일 오전 11시 조용찬 목사(순복음영산신학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의 갈릴리'와 같은 구로구 구로중앙로 27가길 구도심에 소재한 아홉길사랑교회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사회의 등대역할을 해왔다.

 

최복녀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강승원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다. 강 장로는 지난 54년 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어 교회가 교회답게, 성도가 성도답게 해주시고,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교회, 잃어버린 영혼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김봉준 담임목사는 “1964년 김경철 목사님과 성도 13명이 구로동복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당시 이곳은 고구마 밭이었다고 한다. 이후 구로순복음교회로 바꿨다가 2년 전 전교인 투표를 통해 아홉길사랑교회로 바뀌었다. 은혜 받고 아홉길로 흩어져 복음을 전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20042대 목사로 부임하여 큰 부흥을 견인하고 있는 김 목사는 이날 감사기도를 인도하면서도 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구세군, 성공회, 루터교 등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기도했다.

▲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담임목사     ©뉴스파워

 

김 목사는 교회 4대 목표를 제창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성령 충만함이 복입니다. 감사 충만이 복입니다. 기쁨 충만이 복입니다.”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에베소서 320-21절을 본문으로 교회라는 제목으로 조용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넘치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장차 다가올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결코 무너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교회는 살아 움직이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예리한 말씀의 검과 같이 역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영적 성장이 있어야 살아 있는 몸이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로 인해 모였다.”교인마다 취미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가 될 수 있다. 특히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영적 성장이 이루어진다. 숫자적인 성장은 교회가 살아있음의 증거라고 말했다.

▲ 조용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뉴스파워

조 목사는 성령을 강조했다. 예수님께서 떠나가시면서 다른 보혜사로 성령을 보내주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존재는 다르나 성격은 같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떠나가셨어도 성령께서 똑 같이 역사하신다. 성령은 편재하신 분이어서 어디에서나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성령 충만은 기도도 능력 있게 하고, 찬양도 잘 할 수 있고,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또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유는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도록 는 능력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교회가 성령 충만하기 때문에 54년 동안 복음을 전했다.”복 있는 사람인 여러분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으로 변화된다.”고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담임목사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아홉길사랑교회     ©뉴스파워

 

특별공연은 사랑율동팀이 담당했다.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Jesus is enough)!"라는 표어를 걸고 서울의 갈릴리지역과도 같은 구로동에서 54년을 복음 밭을 갈아온 아홉길사랑교회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대한다.

 

한편 아홉길사랑교회는 오는 813일부터 15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사역자 수련회를 갖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는 김봉준 담임목사, 차준희 목사(한세대 교수), 조수아 선교사(전 북한 군의관), 박재용 목사(심리상담사), 권혜원 지휘자(성악가) 등이다.

▲ 아홉길사랑교회 창립 54주년 기념예배     © 뉴스파워

 

▲ 김봉준 목사가 아홉길사랑에 그린 벽화. 매 분기마다 새로 그림을 그린다.     ©뉴스파워
▲ 김봉준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1년 간 사역한 후 구로순복음교회(현 아홉길사랑교회)에 부임하면서 받은 퇴직금 등 5억원을 모두 건축헌금으로 바쳤다.     ©뉴스파워
▲ 예배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말씀을 붙여놨다.     © 뉴스파워
▲ "양심적 병역거부를 신앙적 병역거부로 바꿔야 한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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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5 [11:5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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