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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19 [01:03]
6.25 전쟁 68주년을 맞으며(4)
김진홍 목사 아침묵상
 
김진홍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한국 전선을 시찰하기는 6.25 전쟁 발발 4일 후인 629일이었다. 동경에 머물던 그가 발 빠른 움직임이었다. 평소에 이승만 대통령과 교분이 두터웠던 그는 이 대통령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한국 전선을 방문하고 그 자리에서 이미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하기 시작하였다. 인민군이 거침없이 진격하여 곳곳에서 무너지는 상황에서 그런 대담한 작전을 세워 적의 허()를 찌르려는 발상은 그와 같은 천재적인 장군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발상이었다.

 

인천상륙작전은 미국 본국에서도 참모들도 모두 반대하였다. 인천항의 조건이 열악하여 상륙작전 성공률이 5천분의 1에 머문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맥아더의 생각은 달랐다. 그렇기 때문에 적의 준비가 빈약할 것이고 그 틈을 타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그는 이 작전을 진행시켜 유엔군 해병대와 보병 각 1개 사단과 한국군 1개 연대를 동원하여 915일 새벽녘에 상륙을 개시하였다.

 

상륙작전은 모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28일에 서울을 탈환하고 9월 말까지 38도선 이남의 땅을 수복하였다. 인민군은 낙동강 전선이 무너지고 패주하기 시작하여 10만 병력을 잃고 겨우 3만 정도가 북한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 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4가지이다.

 

첫째는 맥아더 장군의 탁월한 착상이다.

둘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결단력과 추진력이다.

셋째는 필승의 신념이다.

넷째는 하늘의 도움이다.

 

인천항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상륙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불과 2시간이었다. 그 시간에 바람이 심하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상륙작전은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일에 모든 조건이 순탄하여 적의 예상을 넘어 상륙에 성공할 수 있었다. 6.25 전쟁에서 있었던 기적적인 순간의 최고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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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6 [15:2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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