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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20 [05:03]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13] 착시현상
착시의 주체는 현상이 아니라 사람 자체...마음 착시는 자기와 이웃 파괴
 
나관호

 

▲     © 나관호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옆 차의 속도로 인해 내가 탄 차가

뒤로 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때가 있다.

분명히 앞으로 가고 있는데 뒤로 가는 것처럼 착시 현상이 일어난다.

제주도 한라산에 오르면 도깨비 도로라는 곳이 있다.

도깨비 도로는 완만한 경사로 올라가는 듯한 도로의 모양을 하고 있다.

분명히 오르막길처럼 보이는데 자동차를 정지시킨 상태에서

핸드 브레이크를 풀어 놓으면 차가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길은 내리막길인데 오르막길처럼 보인다.

착시라는 사전적 의미는 착각으로 잘못 봄이라고 되어 있다.

풀어서 설명하면 사실은 사실인데 보는 사람이 잘못 보고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착시의 주체는 현상이 아니라 사람 자체다.

 

우리는 삶 가운데 착시현상으로 이웃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굴절된 착시로 판단함으로써

이웃에게 올무를 씌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음의 착시, 영적인 착시는 자기를 파괴하고,
이웃을 공격하는 무기가 된다.

바로 알고 바로 비판해야 한다.

바로 분석은 중요하다.

그러나 착시현상적 판단은 악이다.

 

너희의 비판하는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착시현상



 / 나관호 목사 (칼럼니스트,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그림 / 강   춘 화백 (작가, 프리렌서)



나관호 목사는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대표 소장이며 작가,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로 기윤실 200대 강사에 선정된 기독교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전문가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돕는 멘토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리치료 상담과 NLP 상담(미국 NEW NLP 협회)을 통해 상처 받은 사람들을 돕고 있으며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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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1 [15:3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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