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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6 [10:53]
토(吐)해 내면 살아나는 인생법칙
[희망칼럼] 상한 사상·생각·신앙, 상한음식도 토하면 살게 된다
 
나관호

상한 음식을 먹고 심하게 아파 중요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캘리그라피와 축복하고 축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날짜를 세고 있었는데....꼭 가야하는 곳이었는데.... “미안합니다.”

 

다행히 설사나 복통증세가 없이 먼저, 구토(嘔吐)를 하고 쏟아내 심한 식중독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음식이 기도 쪽에 걸리면 재치기하듯 내벹거나, 토하듯 벹어 내도록 자동시스템처럼 인간의 신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복되고 복된 시스템입니다.

 

마찬가지로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반응합니다. 독소가 소화관의 상부에 있는 경우 구토를 합니다. 그리고 하부에 있는 경우는 설사증세를 보입니다. 심한 식중독은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에 열까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식중독, 알고 보면 위험한 병입니다,

 

어깨 앞이 아프고 배가 메스 꺼려 화장실에 갔는데 먹었던 쇠고기미역국이 소화되지 않은 채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잘못된 음식을 얼마가지 않아, 즉시로 토해 낸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약도 먹고, 물도 마시고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상한 음식이 분해되어 온 몸으로 바이러스가 퍼졌다면 큰일입니다. 감사했습니다.

 

▲ 예수 영화 중 한장면(여자는 잘못을 몸으로 토해냈다 - 간음한 현장에서 죽이라는 유대인들의 외침을 사랑으로 전환시켜 여자를 용서하신 예수님)     © 나관호

 

 

축복할 곳에 가지 못했지만 토해낸 일을 생각하다 큰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감사한 깨달음입니다. 몸에도 상한 것이 들어가 소화되기 전에 토해 내면 사는 것처럼, 마음도 생각도 영혼도 상한 것이 들어가면 빨리 토해 내는 것이 사는 길이며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잘못된 사상과 가치관이 마음에 유입된 것을 깨달았을 때 밖으로 토해놓아야 합니다. 나라에 해를 끼치려는 파괴마음, 민주주의를 해치는 왜곡마음, 자기중심으로만 해석하는 이기주의 마음도 바로잡으면 좋습니다. 토해놓은 그 자리에 건실한 사상과 나라사랑마음을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마음과 생각, 영혼 속에 유입된 상한 것들이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려는 악한마음, 사람 사이를 이간하려는 더러운 생각,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으려는 사기생각, 다른 사람의 길을 막고 왜곡시키려는 추한생각을 밖으로 토해내어 마음과 생각을 아름답게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영혼 속에 투입되어 있는 성경을 벗어난 이단 사이비사상과 하나님 외에 다른 사람, 다른 것을 섬기는 우상숭배와 금송아지신앙,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홀히 여기며,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무신론자처럼 살았던 상한신앙생활 죄의 씨앗을 토해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생각도 저울에 달아보시는 분이십니다.

 

토해놓는 방법은 생각의 전환과 말의 고백입니다. 잘못을 고백하고 구토하듯 내어 놓아야합니다. 사람에게 잘못했으면 말로 시인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빌면 됩니다. 그것이 토해 놓는 것입니다. 상한신앙은 물론 회개입니다. 내 힘으로가 아닌 성령님의 능력으로 행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사역을 처음 시작하실 때 백성들에게 한 첫 번째 말씀이 회개하라였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니라”(마태복음 4:17)

 

▲ 용서를 구하고 악함과 상함을 토하듯 회개하면 살아나리라     © 나관호

 

 

새로운 시작은 회개로부터 이루어져야합니다. 회개는 토하는 것입니다, 토하는 회개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더 심한 병으로 나타나기 전에 돌이켜 토해놓아야 합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해 내면 살아나는 것은 인생법칙입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피난처요 기가 막힌 회복과 치유 방법입니다. 토하는 행위 자체가 더러워 보이지만, 더 더럽고 상한 것은 내용물이지 행위 자체는 아닙니다. 다른 면으로 보면 토하는 것은 축복이요, 살리는 행위입니다. 새로워지고 건강해지는 인생행위법칙입니다. 내가 법칙이라고 한 것은 일정한 결과, 즉 살리는 열매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토하는 것은 자동시스템처럼 인간의 신체가 만들어져 있는 복된 시스템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필요해 만드신 창조기능입니다. 토하는 기능이 없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의학적이 지식에 대입시켜 자세히 해석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정상적인 것이 들어갔는데도 토하는 것은 병든 것입니다. 상한 것이 유입됐을 때의 토하는 행위로 국한해 말하는 것입니다.

 

의학전문가의 식견으로 내 글을 보았을 때 오류가 나더라도 이해를 부탁합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상한 것은 먹고 토하고 나서, 살아나듯 일어난 내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나누고자 함입니다.

 

상한 사상·생각·신앙과 상한음식도 토해내면 새롭게 살아납니다. 더럽고 추악하고, 악하고 상한 것들을 토해 내면 살아나는 인생법칙을 적용해 봅시다. 분명히 다시말하면, 토하는 것은 자동시스템처럼 인간의 신체가 만들어져 있는 귀한 시스템입니다. 영혼육에 적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 나관호 목사 (작가, 칼럼니스트, 문화평론가 /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소장 /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소장 /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교수 / 치매환자 가족멘토/나관호의 삶의 응원가운영자 / 기독교윤리실천 200대 강사에 선정된 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전문가’ /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생각과 말을 디자인하면, 인생이 101% 바뀐다> 저자)



작가, 문화평론가, 칼럼니스트, 크리스천커뮤니케이션연구소'와 '좋은생각언어&인생디자인연구소' 대표소장이다. 역사신학 및 대중문화 강의 교수, 치매환자가족 멘토로 봉사하고 있다,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를 운영자이며, 기윤실 문화전략위원과 광고전략위원을 지낸 기독교윤리실천 200대 강사에 선정된 '커뮤니케이션 및 대중문화 분야 전문가'다. 또한 '생각과 말'의 영향력을 가르치는 '자기계발 동기부여' 강사, 심리치료 상담과 NLP 상담(미국 NEW NLP 협회)을 통해 상처 받은 사람들을 돕고 있는 목사이며,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기독신문 <뉴스제이>의 발행인 겸 편집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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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7 [12:4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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