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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19 [15:31]
포항오천남부교회, 북한 쌀보내기 동참
새터민 초청 예배 뒤 바자회로 마련한 쌀 520kg 전달
 
이수미

포항오천남부교회(담임목사 김정동)는 지난 10일 새터민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 포항오천남부교회가 북한 쌀보내기에 동참했다.     © 뉴스파워



오천남부교회는 이날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새터민 초청 공연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정동 목사의 인도, 합심기도, 마하나임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손성애 권사의 기도, 성경봉독, 이사랑 목사(주찬양교회)의 설교, 주찬양교회 탈북민(새터민)들의 공연순서, 사랑의 쌀 전달식, 교회소식,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찬송, 김정동 목사의 광고, 이사랑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사랑 목사는 '네 떡을 물위에 던져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영적, 육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북한 실상을 소개했다. 이 목사는 "소돔의 죄악 중 하나가 풍족한 생활을 하면서도 가난한 자에게 음식을 나눠 주지 않았던 것"이라며 "우리는 정치와 이념을 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북한주민들에게 흘러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북민들은 '통일무지개' 워십에 이어 '해같이 빛나리' '예수님이 좋은 걸' '새벽부터 우리' '사랑은 열매라네' '주님 찬양하리라'를 독창과 합창을 했다.

 

교인들과 탈북민들은 합심기도 시간에 북미정상회담과 북한 주민과 그 땅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다.

 

김정동 목사는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이사랑 목사에게 쌀 520kg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이 쌀을 피티병에 나눠 담아 북한과 가까운 바닷가에서 물에 띄워 북한으로 보낸다. 이 쌀은 오천남부교회 여전도회가 지난 주 북한돕기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다.

 

예배 뒤에는 오천남부교인들과 탈북민들이 다과를 나누며 한반도 통일과 북한 복음화의 비전을 나눴다. 탈북민들은 "따뜻하게 맞아 준 오천남부교회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가족처럼 느껴져 너무 감사했다"며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천남부교회는 지난 2월에도 북한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200kg을 후원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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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2 [23:0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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