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생활/건강파워인터뷰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8.10.19 [15:02]
"오정현 목사 위임과정 적법하다"
“옥 원로목사와 당시의 당회, 노회와 총회가 적법함 확인했다"
 
김현성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당회가 오정현 목사의 담임목사의 위임 과정에 문제가 없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법원이 오 목사의 총신대학원 입학과 졸업 과정에 대해 문제를 삼아 관련 소송을 고법으로 파기환송한 데에 유감을 나타낸 것이다.

▲ 사랑의교회 봄 특새     ©뉴스파워

 

 

당회는 지난 20일 밝힌 입장문에서, “사랑의교회는 1대 담임목사인 고 옥한흠 목사에 이어 오정현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15년째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의 위임은) 옥 목사가 기도와 숙고 끝내 내린 결정을 당회와 제직회, 그리고 교인총회인 공동의회에서 결의함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사역 계승이었다고 밝혔다.

 

당회는 또, “미국장로교(PCA) 소속의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개척하고 15년간 담임하였던 오 목사가 본 교단(예장합동)의 목사가 되고 사랑의교회 위임 목사가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은 옥 목사와 당시의 당회, 그리고 총회와 동서울노회가 면밀히 확인하여 진행된 사항이라며, “1,2심과 달리 대법원이 오 목사가 본 교단에서 다시 안수를 받아야 함에도 이를 시행하지 않았다며 고법으로 파기 환송한 것은 장로교의 법과 행정, 그리고 120년 신학적 전통과 관례와 상반될 뿐 아니라 현재의 성직제도에도 상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회는 아울러, “교인들을 대표하여 담임목사와 동역하는 당회는 이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오 목사를 위임목사로 목회 사역과 이웃, 열방을 섬기는 사역을 신뢰하며 동역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교회 120여 명 교역자, “기독교 교단 자율성 침해 우려

 

한편, 사랑의교회에 소속된 120여 명의 교역자들 또한, 오정현 담임목사의 총신대학교 입학 과정을 문제 삼은 대법원 판결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 21, ‘사랑의교회 교역자 일동명의로 낸 성명서에서 사랑의교회 교역자들은 대법원이 오정현 담임목사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과정을 졸업하였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에서 다시 목사 고시에 합격하여 목사안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장로교 교단의 목사일 뿐, 본 교단의 목사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는 한 번 안수 받은 목사는 타 교단으로 이적하여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안수를 받지 않는다는 기독교의 정통 신학과 이에 따른 120여 년 본 교단의 전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교역자들은 또, “본 교단에서 목회하는 목사의 자격은 본 교단의 노회가 결정하고, 그에 관한 이견은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판단하며, 이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로서 보장되고 있다, “법원이 본 교단의 최종적인 결정권을 존중하지 아니한 채, 목사의 자격을 개별적으로 심사하여 판단하는 것은 세상 법의 원리와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교단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앞으로도 오정현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120여명의 교역자들 모두가 같은 마음, 같은 뜻이 되어 하나님께서 사랑의교회에 허락해주신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 ‘제자훈련의 국제화’, ‘세계선교의 마무리’, ‘신앙의 세대 계승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비전들을 중단없이 이뤄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입장문과 성명서 전문이다.

 

[대법원 판결에 대한 사랑의교회 당회 입장]

 

1978년 교회개척이후 지금까지 사랑의교회와 함께 하시며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지난 40년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헌신과 기도로 사랑의교회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의교회는 1대 담임목사인 고 옥한흠 목사에 이어 오정현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15년째 사역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옥 목사가 기도와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당회와 제직회, 그리고 교인총회인 공동의회에서 결의함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사역 계승 이었습니다. 오 목사는 옥 목사의 사역의 정신을 계승하여 제자훈련의 국제화, 복음적 평화통일, 인재양성, 대 사회적 섬김, 세계선교사역을 통해 제자훈련 선교 교회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미국장로교(PCA) 소속의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개척하고 15년간 담임하였던 오 목사가 본 교단의 목사가 되고 사랑의교회의 위임 목사가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은 옥 목사와 당시의 당회, 그리고 총회와 동서울 노회가 면밀히 확인하여 진행된 사항입니다. 이와 관련한 소송의 1, 2심 판결과 달리 대법원은 2018412오정현 목사가 본 교단에서 다시 안수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지 않았다며 고법으로 파기 환송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장로교의 법과 행정, 그리고 120년의 신학적 전통과 관례와는 상반될 뿐 아니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성직 부여에 대한 제도와도 상이합니다. 이단 등 총회가 인정하지 않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타 교단에서 안수 받은 목사에게는 본 교단에 편입하기 위한 절차를 마친 후에는 다시 안수를 하지 않고 강도사 인허와 동시에 본 교단 목사로서의 자격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오정현 목사는 법과 절차에 따라 이 모든 과정을 다 마친 후에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부임하였습니다. 교인들을 대표하여 담임목사와 동역하는 당회는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오 목사의 위임목사로서의 목회 사역과 이웃과 열방을 섬기는 모든 사역을 신뢰하고 한 마음으로 동역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지난 40년의 발자취 마다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히 섬길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8520

사랑의교회 당회원 일동

 

 

[사랑의교회 교역자 성명서]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한결같이 섬기겠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40년을 한결같이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삼는 귀한 사역을 사명으로 받아 감당해 온 생명의 공동체였습니다. 이 땅의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인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동체라는 고백을 통해 평신도를 깨워 사역의 동역자로 삼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갈 뿐만 아니라, 세상에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기쁘게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한 영혼을 그리스도 예수의 온전한 제자로 삼아가는 귀한 사역을 지역교회에 접목하고자 헌신한 개척자 고 옥한흠 목사님과 그 고귀한 사역을 유업으로 이어받아 지난 15년간 진액을 쏟아 헌신하며 제자훈련 2.0시대를 새롭게 열어온 오정현 2대 담임목사님의 아름다운 사역계승을 통해 지난 40년동안 하나님은 사랑의교회에 차고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고 사역의 열매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선고된 대법원판결은 오정현 담임목사님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구과정을 졸업하였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에서 다시 목사고시에 합격하여 목사안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장로교 교단의 목사일 뿐, 본 교단의 목사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는 한 번 안수받은 목사는 타 교단으로 이적하여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시 안수를 받지 않는다는 기독교의 정통신학과 이에 따른 120여 년 본 교단의 전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이루어진 판단입니다.

 

본 교단에서 목회하는 목사의 자격은 본 교단의 노회가 결정하고, 그에 관한 이견은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판단하며, 이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로서 보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원이 본교단의 최종적인 결정권을 존중하지 아니한 채, 목사의 자격을 개별적으로 심사하여 판단하는 것은 세상법의 원리와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교단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선례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단체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 일로 인해 초래된 오류가 조속히 시정되어 다시금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의교회는 앞으로도 오정현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120여명의 교역자들 모두가 같은 마음, 같은 뜻이 되어 하나님께서 사랑의교회에 허락해주신 하나님 크기의 꿈과 비전 -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비전, 제자훈련 국제화의 비전, 세계선교를 마무리하는 비전, 신앙의 세대 계승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비전 - 을 중단없이 이루어갈 것입니다.

이 모든 비전은 우리가 가진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육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령의 은혜로만 감당할 수 있음을 고백하며, 사랑의교회에 주신 시대적 소명을 위해 어떠한 시험과 도전에도 흔들림없이 꿋꿋이 이루어 나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8521

사랑의교회 교역자 일동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8/05/24 [18:10]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구세군에 ‘사랑의 밥차’ 기증 김현성 2018/10/02/
[사랑의교회] "고 은보 옥한흠 목사님을 추모합니다" 김현성 2018/09/03/
[사랑의교회] 故 옥한흠 목사 8주기 추모예배 드려 김현성 2018/09/03/
[사랑의교회]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기독교’ 조명한다 김현성 2018/08/29/
[사랑의교회] 플래닛쉐이커스 라이브 서울공연 성황 김현성 2018/08/19/
[사랑의교회] 내한공연에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초청 김철영 2018/08/03/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강남예배당 명도소송 제기 김현성 2018/08/01/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자격 대법 판결 유감 ” 김철영 2018/07/13/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관련 대법 판결 유감" 김철영 2018/07/02/
[사랑의교회] 예장합동총회, 사랑의교회에 감사패 김현성 2018/06/27/
[사랑의교회] 세계적 워십밴드, '플래닛쉐이커스' 내한 공연 김철영 2018/06/15/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SEGD 2018 어워드’ 수상 김현성 2018/06/11/
[사랑의교회] 노회 "오정현 목사 위임결의 문제 없다" 김철영 2018/05/30/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과정 적법하다" 김현성 2018/05/24/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대법원이 오인했다" 김철영 2018/04/13/
[사랑의교회] 제109기 제자훈련목회세미나 개최 김현성 2018/04/04/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봄 특새 개최 김현성 2018/03/20/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법원 판결 존중하겠다" 김철영 2018/01/12/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종자연 주장 반박 김철영 2017/12/13/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연무대교회 건축 7억 헌금 김현성 2017/11/27/
뉴스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